초보사장을 위한 참 쉬운 창업 & 세무
문상원 지음 / 제우미디어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사회 전반적으로 노동시장 유연화가 진행이 되고 있는 지금 청년실업 문제와 더불어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시기가 맞물리면서 창업에 대해서 관심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지속적으로 수요가 있는 편이다. 창업의 아이템만 가지고 시작을 하지만 실제로 부딪쳐야할 문제점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필요한 부분중에 하나가 바로 회계나 세무절차라고 할수가 있다. 이러한 큰 맥락에서 사업체를 경영하는 과정속에서 디테일한 부분까지는 신경을 쓰지는 못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는 무리가 없을정도의 수준에서 잘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할 부분이 많이 있다. 창업을 하면서 궁금해할만한 창업의 시작에 대한 내용과 함께 세무적인 지식을 채울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해서 전달을 해주시고 있다. 회사에 소식이 된 직장인들이라고 한다면 특별하게 세무 신고를 하지 않아도 회사에서 기본적인 처리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책을 보면 생소한 내용일수도 있지만 작은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고 하면 익숙했던 용어들도 책에서 찾아볼수가 있다.


 창업을 처음 진행하게 되면 가장 난감한 것중에 하나가 바로 단순하게 자신이 잘하고자 하는 사업을 열심히 잘 경영하고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적으로는 법적인 구속력과 함께 지켜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모르는 경우에는 창업 이후에 자신이 모르는 부분에서 확인을 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을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의 시작과 유지에 필요로 한 기본적인 상식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잘 체크를 해야 하는 부분인데 용어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수 있는 부분이 풍부하다.


 사업을 하게 되면 사업자 등록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등록과정과 개인 사업자 및 법인 사업자, 일반 과세자, 간이과세자, 면세사업자등 다양한 용어가 등장을 하게 되는데 우리가 흔히 듣지만 구분을 잘 하지 못하는 내용에 대해서 하나씩 차근히 익힐수가 있는데 실제적인 사례들을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자신이 소속되는 구분을 제대로 파악할수 있도록 잘 설명이 되어 있다. 기업들을 경영하는데에는 자본금을 포함해서 다양한 투자자들의 자금을 통해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게 되지만 소규모 창업을 하게 되면 이러한 외부 자금의 조달 혜택을 제대로 받을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는 정책자금을 이용할수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은행 창업자금 대출에 대한 사용용도에 대해서도 알수가 있는 내용이 많다.

 저자가 세무사로 활동하시면서 현재에도 다양한 창업활동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핵심 절세 포인트라는 부분으로 확인 해볼만한 부분이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세금을 절약할수 있는 포인트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창업을 하고 있는 분들이 잘 활용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실무적인 부분과 함께 꼭 확인을 해야 할 부분이 알차게 담겨 있는 책이라서 창업을 시작하는 분들과 이러한 부분에 지식이 필요한 부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