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지 않는 삶 - 다시 일어서는 힘을 키워줄 10가지 삶의 자세
오히라 미쓰요.가마타 미노루 지음, 양윤옥 옮김 / 북하우스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나는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다른사람들과의 생활수준을 보면서 가끔씩 우울할때가 있기 마련이다. 밥을 굶고 못먹고 사는 절대적빈곤이 없어졌지만 우리들에겐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기준과 조건에 따라서 자신의 위치를 상대적으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비교의 대상은 자신보다 낮은 위치가 아닌 높은 위치에 해당되는 경우이기 때문에 항상 불만족이 오는것 같다. 


 '비교하지 않는 삶'의 저자인 오히라 미쓰요와 가마타 미노루는 일본에서도 유명인사로서 각종 사회활동을 하고 있어서 우리들에게 전달하는 메세지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이 된다. 두분이 함께 같은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통해서 함축적인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바쁘게 살아오면서 놓치고 있는 모습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한가를 물어본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금전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풍요로움을 선택하지만 모든것이 완벽할수는 없기에 이러한 부분을 조금은 양보하더라도 자신의 마음 편안함과 함께 자유를 추구할수 있는 삶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맞추어 놓은 기준에 의해서 살아가는것이 안정적이고 편안한 것은 맞지만 그것이 자신이 행복을 만족시켜주는지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생각해볼만 하다.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달려가면서 보이지 않은 목적을 추구하는 삶이 과연 자신에게 필요하지에 대해서도 자신을 보면서 반성을 해봐야 할 것이다. 

 무리하지 않고 살아가다보면 무엇인가에는 부족함은 많이 느낄수 있지만 생각하고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더 확보를 할수가 있다. 하지만 마음이 조급하기 때문에 보이는 그 순간의 레이스를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어쩌면 꿈같은 희망일지도 모르겠다.


 자신에게 의미있는 행동과 실천을 반복하면서 결심한 바를 이룰수 있는 성취를 가지고 이를 통해서 좀 더 성숙된 어른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느낄수 있을것 같다. 꾸준한 반복만이 자신에게 있어서 행운이 다가올수도 있기 때문에 반복해서 배워가는 것을 우리 인생의 큰 생활습관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힘들때는 누군가에는 기대고 울어보는 것도 자신의 감정을 내려놓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참는 것이 답은 아닐 것이다. 자신에게 걸맞는 생활의 리듬속에서 아름다운 인생의 한 페이지가 시작을 하게 되고 이러한 인생을 이어나가는 것이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요소라고 할수 있을것 같다. 무미건조한 일상에서 피곤이 많이 쌓였다고 한다면 책에서 전달하는 10가지 원칙들에 대해서 가볍게 읽어보면서 생각해보는 시간 가진다고 하면 좋은 에너지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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