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 수
박종세 지음 / 모멘텀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지니스를 하는 현장을 살펴보면 무엇인가 차별화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는 기업들과 사람들이 있다. 같은 공간, 환경속에서도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차별점이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한두가지는 아닌데 사회적으로 저명한 인물을 인터뷰를 할수 있는 직업을 가질수 있는 저자분은 많은 인터뷰를 해온 저널리스트로 그들의 공통점을 최고의 한 수라는 키워드를 통해서 담아내었다.


 책의 목차에 담긴 세계적인 대가들이 왜 그러한 생각으로 접근을 해서 현재의 성과를 이루었는지를 살펴본는것이 이 책의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신문지면에서 다루지못한 이야기들이 함께 나열이 되어 있어서 다양한 인사들의 이야기를 한꺼번에 볼수 있는 풍성한 비빔밥과 같은 느낌이었다. 

 책에서 소개된 분들이 한두분의 이야기가 아니다보니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은 생각하는 힘을 기반으로 한 창의력이 대단이 높은 인물들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함으로서 다른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따라가고 이러한 가치를 확산될수 있도록 이끄는데 탁월한 역할을 했던것이다.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가치와 전략, 프로세스를 통한 진행들이 보다 큰 역할을 위해서 사용이 되고 그것이 개인과 조직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갈수 있는 기반을 잘 마련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을것이다.  

 미래를 보는 눈 또한 준비를 하고 항상 실천을 하는 모습이었다. 책에서 소개된 가드너는 미래에 필요한 다섯가지 마인드를 이야기 했는데 훈련, 통합, 창의적, 존중, 윤리적 마인드를 언급하였다. 그 중에서도 통합마인드를 강조하는데 이러한 부분은 책에서도 공감이 되지만 일상생활속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서도 중요하게 작용을 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비지니스의 현실에서는 새로운 니즈를 재창출 해야 하고 기본적으로 인적자본과 그동안 이루어낸 인프라의 중요성이 무엇보다도 강조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에서의 지식노동자의 비율이 그 분야에서 이루어내는 성과가 어떻게 증가하는가에 따라서 산업의 패러다임이 많이 바뀌어 질수 있을것 같다.  이론과 현장훈련이 겸비된 인적자원을 활용하면서도 아래로부터의 의견수렴이 많이 될수 있도록 해서 창의서잉 현장에서 발휘가 될수 있도록 하는 기업문화가 필요로 할 것 같다. 책에서 소개가 되고 있는 대가들이 미국식 비지니스를 진행하고 있는 인물들이 많아서 우리의 기업문화와 정서어 바로 적용이 되기 어려운 부분은 있겠지만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는 환경이라고 하면 많은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필요로 하겠다.  


 기업들 또한 가장 잘하고 핵심적인 것에 집중을 하면서 에너지를 축적할수 있는 만큼 미래사회를 준비하느 우리들에게도 실질적인 팁이 될수 있는것은 자신의 Core Value를 찾아내고 그것에 좀 더 집중할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보는 것은 어떨까. 깊이 이해하고 멀리보는 그들의 생각들 처럼 우리들에게도 이러한 생각의 시간을 통해서 자신을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