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유없이 아픈 걸까 - 몸이 숨기지 못했던 마음의 깊은 상처에 관하여
기 코르노 지음, 강현주 옮김 / 예담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책의 제목 처럼 우리가 몸이 아프다고 느끼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되는데 특별하게 질병때문에 아픈것이 아니라 몸의 에너지가 쭉 빠져서 힘이 없다고 느껴지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될것 같다. 손톱 끝, 발 끝에 상처가 생기더라도 우리 몸은 똑같이 아프다는 신호를 보이게 한다. 질병이 생기게 되면 자주 병원을 찾아가서 원인을 파악하고 약을 먹는것을 반복하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치유의 방법을 '자가치유'라는 개념을 통해서 환자 자산이 내면의 치유를 해나가야 한다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 몸을 큰 유기물의 하나라고 생각을 해본다고 하면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크다고 한다면 외부의 병원균이 들어오더라도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건강하게 몸을 지킬수 있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이상으로 자신의 몸을 잘 돌보고 있는 습관이 중요하게 생각이 될것 같다.

 우리의 뇌가 몸의 저항을 제대로 잘 이길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스트레스는 생리작용으로 줄일수 있는것을 목표로 활성화가 되도록 한하는데 그럴수록 에너지의 소모가 늘어나기 때문에 신경 쓰는 일이 많아지게 되면 몸의 피로도도 높아지는것을 느낄수가 있는것 같다.


 그렇다고 하면 스스로 어떠한 느낌을 가지고 지내는것이 우리를 가장 건강하게 유지를 시키는것일까. 전체적으로 자신이 사랑받고 있는 느낌을 가지고 있으면 부정적인 영향력 자체에 대해서 스스로 이겨낼수 있는 힘이 강해지는것 같다. 그래서 혼자보다는 다른사람과 함께 유대관계를 가지는것이 우리 일상생활을 지내는데도 더욱 도움이 되는것 처럼 이러한 부분이 우리 몸이 영향을 꾸준히 미치는것 같다. 자신의 감정의 흐름에 대해서 잘 인식할수 있도록 한다면 자신의 욕구와 감정에 대해서 솔직한 마음으로 다가갈수가 있을것이다. 지속적인 내면의 힘을 강화하는 것이 우리의 판단력을 높일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다고 본다.

 상처나 시련을 통해서 우리가 평소에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던 내용을 인식을 하게 되면 새로운 부분에 대한 인식도 할수 있는 기회가 된다. 자신에게는 낭만적인 사랑으로 생각하는 존재들도 다른사람에게는 다른 분위기로 전달을 받을수가 있기 때문에 사랑에 대한 감정들도 새롭게 정립이 될수 잇는것 같다. 책을 통해서 몸이 아픈 이유만큼이나 우리의 마음건강도 중요하게 생각이 되기 때문에 아픈이유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진단을 할수 있는 스스로의 자세도 필요로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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