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 사람과 결혼할까?
타이 타시로 지음, 박지훈 옮김 / 페퍼민트(숨비소리)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결혼이라고 하는 것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경험을 해보고 가는 큰 인생의 전환점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된다. 결혼을 하게 되는 배우자와 함께 살아가는 기간이 혼자 살아가는 기간보다도 훨씬 더 길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에서 착안을 해본다고 하면 누구와 결혼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상당히 생각을 해봐야 하는 문제중에 하나라고 본다. 자신과 어느정도 융화가 될 수 있는 사람인지에 대해서 먼저 생각을 해봐야 할 문제가 상당히 많다고 보는데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면서 결혼에 대한 안목을 조금 더 높일수 있는 책에 내용들이 상당히 많았다. 결혼을 하면 누구나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상 꼭 그렇지는 않은것 같다. 결혼 후 7년차 까지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는 속도를 살펴보니 평균적으로는 꾸준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볼땐 두 사람간의 노력이 많이 필요로 하다는 것이 많이 느껴진다. 한 사람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호흡을 맞추는 것 처럼 부족한 점을 채우고 배려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 외모와 관련된 모습들도 상당히 상대방을 보는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되는 상태이지만 실질적으로 통계자료를 통해서 분석해본 자료를 살펴보면서 매력있는 외모가 성격과 행복,능력을 꼭 뒷받침 해주는것은 아니라는 것을 볼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되면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가족간의 스트레스를 불러 일으킬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생활의 기반을 마련할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어느 이상의 돈이 모여지게 되면 그것은 결혼의 만족도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부분이 될 수가 있어서 일정 부분의 돈의 여유를 즐기고 그 이후에는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서 더욱 고민을 해봐야 할 것이라고 본다. 결혼하게 될 상대방의 성격이나 기질에 대해서 어느정도 파악을 하게 되면 이러한 생활 자체가 자신에게 잘 맞을지에 대해서 판단을 지속적으로 해봐야 할 것이다. 부분적으로는 맞지 않는 것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많은 부분에 대해서 생활을 해보면 어려운 점을 서로 극복을 해나가는 과정을 만나게 된다고 생각이 된다. 이러한 부분을 고려한다고 하면 자신의 가치관에 성립될 수 있는 생활의 방식을 고수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믿음과 신뢰가 갈수 있는 부분이라고 본다.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충실하게 생각을 해보면서 많은 상황을 돌아보게 된다고 하면 상대방에 대한 진정한 매력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러한 점을 조금씩 살려나가면서 자신의 배우자가 될 사람에 대한 생각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해 나가는것이 필요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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