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크기를 늘려주는 위인들

생각의 크기만큼 자란다 - 10대를 위한 창의력 멘토링, 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2015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장석만 엮음 / 유아이북스 / 2014년 11월

어린시절에 롤모델로 삼고 싶은 많은 위인들이 있었지만 한권의 책으로 만날수 있는것도 좋은 재미라고 생각을 한다. 한시대를 풍미했던 위인들의 일대기를 전부다 살펴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지만 중요한 교훈을 압축을 해서 보는것도 좋은것 같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내가 알고 있는 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는데 모두다 하나같이 우리가 하나같이 배울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이 된다. 10대들에게 많은 분들의 모습을 접할수가 있기 때문에 상식의 폭을 넓힐수가 있고 저자가 중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덕분에 중국인들에 대한 소개가 많이 되고 있어서 이러한 부분은 새롭게 배울 부분이 많아보였다.

 소개가 되고 있는 이야기들과 사례들은 간단하게 나열이 되고 있어서 책에서 나오는 분들의 일대기를 온전히 살펴보는 것은 조금 힘들지만 현재 내가 살아가고 있는 모습에 비교를 해본다고 하면 충분히 교훈으로 삼고 가야 할 내용들이 많이 있다고 본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쉽게 적었다고 하지만 성인들이 본다고 해도 전혀 부족하지 않아 보이는것 같다.

 각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짧게나마 내용이 정리가 되어 있어서 독자를 위한 배려도 좋은 점이라고 본다. 

 책에서 소개 된 분들의 공통된 특징들은 평범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 보다 차별성을 가지고 자신의 분야에 있어서 꾸준하게 노력을 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작은 것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면서 디테일한 부분에 대해서도 강한 모습이 보인다.  누구나 자신이 되고 싶어하는 희망사항들이 있지만 살아가다보면 이렇나 부분에 희미해지면서 결국에는 시간이 가는대로 흘러가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생각하는 비전과 꿈에 대해서 주기적으로 생각을 하면서 정리를 해야하는데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해서 주체적으로 갈수 있는 힘이 꼭 필요로 한 것 같다. 어려움을 겪어가는 과정에서도 자신이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보는 눈이 더욱 넓어지기 때문에 포기를 모르는 잔톈여우 처럼 우리들도 끈질긴면이 충분이 있어야 될 것 같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모험이 필요한 부분이 충분히 있을 것이고 이러할때에는 자신이 살아오면서 경험한 지혜를 제대로 잘 발휘하면서 좋은 기회를 잘 살릴수 있는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궁극적으로는 빌게이츠 처럼 뜻있는 곳에 돈을 쓰면서 사회에 환원을 하고 싶은 꿈을 꾼적이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아직까지 어려운점을 느끼면서 나의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속에서 이러한 나눔의 실천도 열심히 해보고 싶고 재능에 대한 기부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훌륭한 롤 모델로서 다양한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좋은 삶의 지침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