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투자자

다시 워런 버핏처럼 투자하라 - 완전 개정3판
로버트 해그스트롬 지음, 신현승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4년 11월

워런버핏에 대해서는 초등학생들도 다 알수 있을정도로 유명한 투자가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그의 투자철학을 추정하면서 가치관을 삼고 있는 분들도 많은 정도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그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유명한 투자자들에 대해서 소개도 되고 있는데 워런버핏 또한 엄청난 투자에 대한 교육을 받으면서 하나씩 경험을 높여 가면서 그의 투자 철학을 완성할 수 있었던것 같다.

  투자를 한다고 하는 것은 단순하게 잠깐 그 기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보유를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을 인수한다고 생각하고 투자에 대한 접근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버핏은 투자에 대해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아니라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좋은 시절에 누구나 다 함께 투자를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준에 맞추어서 항상 기다리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투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도 이러한 버핏의 성향은 대단히 노력하지 않으면 쉽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엄청난 내공으로 형성이 되었다고 생각이 된다.

 증권 중개인으로 처음 주식시장에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기업에 대해서 하나씩 연구를 하기 시작을 했는데 책에서 많은 기업의 투자 사례가 나오고 이러한 내용에 비추어 우리들도 주식시장에서 기업을 선정할때의 여러가지 원칙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한다.

 기본적으로 합리적인 기업이며 자기자본 수익률과 수익마진이 높은 업종이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야 하는것이 필요로 할 것이다. 기업들은 사내유보금이 쌓이기 시작하게 되면 배당을 할 것인지 지속적인 투자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야하는데 이러한 현금흐름에 대해서 유동적으로 보이면서 효율적인 기업가치를 위해서 노력하는 기업들은 장기적인 투자 대상이 될 것이라고 본다.

 좋은 기업의 주가는 반드시 올라간다는 것이 기본적으로 시장에서는 맞지만 그것이 거래를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인식을 하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할 수 있을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만의 통찰력으로 아직까지 시장에서 반영하지 하고 있지 않는 성장성에 대해서도 잘 알고 분석을 하는 것이 필요로 할 것 같다. 특히 버핏이 투자를 한 회사중에서 코카콜라는 많이 이야기가 되고 있는데 우리 생활속의 필수소비재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면서 주변의 눈을 돌리는 습관이 필요로 해보인다.

 인내의 가치를 통해서 투자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책을 여러번 읽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