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결국 삼성전자인가 - 잡스의 혁신을 넘어선 갤럭시S의 이야기
김병완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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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대단한 기업임은 우리나라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만큼 전세계적으로도 선도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고 우리나라의 경제적인 부가가치를 크게 올리는 기업이다. 이러한 삼성전자가 글로벌하게 성장하는 기업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책에서는 여러각도로 참고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금의 휴대폰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 전까지의 Cash Cow는 바로 반도체 부분이었다. 소비자들이 반도체를 접하는 기회가 없다 보니 삼성전자라는 기업을 만나보는 곳은 생활가전을 통해서 보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폰을 화두로한 스마트폰이 몇 년사이에 대중화가 되고 처음부터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을 개발한 것은 아니었지만 후발주자로 참가해서 지금은 선두의 자리에 정확하게 올라온 기업이 되어 있다. 알다 싶이 스마트폰이 나오기전의 전세계 휴대폰 시장의 강자는 핀란드의 노키아 였다. 그 당시는 삼성전자도 휴대폰으 만들고 있었지만 노키아의 아성에는 도전하지 못할 만큼의 큰 점유율의 차이가 발생하게 되었는데 터치스크린 방식의 스마트폰이 대중들에게 개발 되고 나서 부터는 핸드폰 시장은 곧 스마트폰 시장을 의미할 남큼 시장을 크게 장악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삼성전자는 혁신적으로 새로운 시장을 이끌어가는 것은 아니었지만 신속한 대응으로 시장의 트랜드를 따라가는 것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기업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는 약간의 시차가 있었지만 빠른 대응능력으로 시장의 장악력을 빠르게 높여갈수 있었던 것이다. 삼성전자는 아이폰 국내 출시 5개월 뒤인 2010년도 4월달에 갤럭시A라는 제품을 만들어서 내 놓고 2개월만에 갤럭시S를 출시하게 되었는데 그 결과 예상보다 높은 판매를 하면서 아이폰의 유일한 대항마로 군림을 하게 된 것이다. 이것은 새로운 혁신과 함께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통해서 새로운 기술이 개발이 되고 더 좋은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공급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안되면 되게 하라'라는 정신을 통해서 직원들에게 큰 동기부여를 해준 결과는 삼성전자가 빠른속도로 기술과 경쟁력의 격차를 줄이는데도 한 몫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애플의 스티븐 잡스가 사망한 이후로 삼성전자의 경쟁력은 더욱 더 높아지고 있고 전세계적으로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가고 있는 실정이며 연간 영업이익에서 가장 많이 차지 하는 비중이 스마트폰으로 바뀔 정도이니, 삼성전자에서는 앞으로 이 시장을 절대 놓치지 않고 계속 이어갈 것으로 생각이 된다. 하지만 그만큼의 소비자들의 욕구가 늘어나고 경쟁회사들의 거센 반발도 예상이 된다. 1등 기업은 그만큼 항상 1등을 유지해야 하는 고독함이 어느정도 존재하기에, 삼성전자는 앞으로 새로운 기술력을 통해서 스마트폰 시장을 유지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

 스마트폰과 함께 테블릿 PC시장에서도 애플에 대적할만한 성과를 기록하면서 새로운 삼성전자만의 창조를 통해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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