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임팩트 하게 토익의 전략을 세우다]

토익 잡는 비법서
박신규 지음 / PUB.365(삼육오) / 2018년 8월

 [가볍고 임팩트 하게 토익의 전략을 세우다]

 토익은 수험생 또는 직장인들에게 영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다. 비 영어권국가의 영어능력평가의 주요 테스트인 토익의 관심사는 공부하는 교재에서부터 나타난다. 다양한 비법을 통해서 고득점을 획득하기 위한 다양한 학원교육과 서적들은 수험생들의 성적에 좋은 도움을 주기 위해서 연구가 되고 있다.  토익은 실용영어능력에 대한 테스트이기 때문에 나름 전략적으로 준비를 하면 성과를 올릴수도 있는 영역이다. 물론 영어자체에 대한 실력이 기본 바탕은 되어야 하기 때문에 기본기를 먼저 다니는 것이 필요로 하겠다. 
 
 책의 제목이 자극적으로 수험생의 마음을 이끌게 하는 <토익 잡는 비법서>이다. 비법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은 토익에서 자주 나오는 유형들에 대한 정리라고 할 수 있겠다. 책에서는 총 60개의 족집게 비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대체로 문법에 관련된 내용으로 정리가 되어 있고 토익출제 Point와 실전문제를 통해서 학습과 문제 풀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컴팩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른 토익책에서 비해서 두께가 얇은 것은 휴대하고 다니기 편하게 구성을 한 면이 돋보인다. 기존의 토익책은 사전처럼 방대한 내용을 담다보니 휴대성이 용이 하지 못한 점도 있었는데 조금 더 주요한 내용이 압축된 느낌이다.
 물론 책의 내용 페이지만큼 디테일한 부분까지 포함하지 못한 점도 있다. 기본과 핵심내용에 충실하기 때문에 이 책을 볼때는 해당사항에는 감안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토익 잡는 비법서>라는 책 제목과는 달리 RC의 파트5,6의 문법과 단문문제 쪽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에 주로 집중이 되어 있다. LC파트나 파트7의 장문독해는 이 책을 토대로 더 공부를 해나가야지 높은 고득점을 기대할수 있을 것 같다.

 책에서 부록으로 수록된 자료들은 양방향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컨텐츠이기 때문에 잘 활용을 한다면 실력을 향상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