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임재 연습 - 완역판 세계기독교고전 17
로렌스 형제 지음, 이광식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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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

 

크리스천 다이제스트에서 발간하는 '세계기독교 고전' 시리즈를 잘 읽고 있네요. 기독교인이라면 당연히 읽어야할 책들인데 많은 크리스찬의 손에서 외면되고 있는 고전들을 이렇게 완역판으로 발간해서 읽을수 있다는게 감사하기만 합니다. 기독관련 책들도 워낙 많이 홍수를 이루다보니 정작 기본이되고 필독이 되어야할 고전들은 읽지않는 분위기가 되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마치 독서를 즐겨하는 사람도 세계고전 문학이라면 대부분 읽은듯 이야기하며 도리어 따분하다며 읽지않고 있는것과 마찬가지로, 신앙서적도 고전책은 외면 하는 경향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수익(?)이 되지않는 도서들을 꾸준히 출간해서 고전에대한 갈망을 풀어주시는게 감사할 따름이지요.

이책 '하나님의 임재연습'은 로렌스형제의 오랜 신앙고백의 내용을 모아서 책으로 발간한 것이네요. 대화의 형식을 취한 글도 있고 편지의 형식을 통한 글도 있어요. 처음엔 저자가 '형제'라고 명칭이되어 있어 형, 동생하는 그런 '형제'를 뜻하는 줄 알고 두명이 함께 공저했구나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여기서 '형제는' 성도 지체를 이야기하는 '형제, 자매'의 형제라는 뜻이더군요. 그는 오래동안 회계사의 사환 생활을 하다가 가르멜 수도원에 들어가게되고 그곳에서 니콜라라는 본명의 버리고 로렌스 형제라는 이름을 얻게 됩니다. 그는 수도원에서 주방을 책임지는 일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주방일이라면 고되고 힘들일이라 로렌스도 처음에는 스스로 즐거워하지 않는 일이었지만, 일 가운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위한자리로 나아가게 됩니다. 이책에서 보여주는 는 로렌스 형제의 신앙고백을 크리스찬인 나에게 많은 도전을 줍니다. 모든것을 하나님만 향한 삶을 산다는것이 쉬운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로렌스는 삶의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교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네요. 

'그분은 언제나 당신 가까이에, 그리고 당신과 함게 계십니다. 그분을 홀로 남겨두지 마십시오. 당신을 방문한 친구를 혼자 두는것은 무례한 일이라고 여기겠지요? 그렇다면 어찌 하나님을 무시한채 버려둘 수 있을까요?' 라고 이야기하는 로렌스 형제의 말을 통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던것 같아요. 나는 하나님을 만나서 그냥 우리집에 팽겨치놓고 있는것을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도 나의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해야겠습다. 그것이 하나님과 만나는 임재연습이라고 로렌스 형제는 나에게 알려주고 있네요.

 

 

제목: 하나님의 임재연습

저자: 로렌스 형제

출판사: CH북스

출판일: 2017년 11월 10일 1판 1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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