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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의 귀환 - 개정판 ㅣ 코너스톤 셜록 홈즈 전집 7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바른번역 옮김, 박광규 감수 / 코너스톤 / 2016년 1월
평점 :
셜록 홈즈의 귀환
셜록홈즈 시리즈 전체 9권중 7권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셜록 홈즈의 귀환'입니다. 이책은 6권 '셜록 홈즈의 회고록'에서 12개의 단편중
마지막 에피소드인 '마지막 문제'편에서 셜록홈즈는 그의 영원한 적수인 모리아티 교수와 함께 폭포속으로 뛰어들어 함께 죽음을 맞이하는것으로
끝맺음이 됩니다. 실제로 작가인 '아서 코난 도일'도 오래동안 셜록홈즈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소재의 고갈, 캐릭터에 대한 지겨움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생각으로 인해 소설속의 마지막 장면같이 폭포속으로 떨어져서 '셜록 홈즈'가 죽는것으로 홈즈시리즈의 종말을 고할려는 생각으로 소설을
썼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나 셜록 홈즈 시리즈가 대히트를 치면서 영국 국민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게 되고 홈즈를 다시 살려달라는 독자들의
빗발치는 항의를 무시하지 못하고 (코난도일 본인도 홈즈를 소설속에서 죽이고 난 이후 다른 소설로 큰 흥행을 못한 이유도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7권에서 홈즈를 부활시키게 됩니다.
7권 '셜록홈즈의 귀환'편은 13편의 단편소설이 소개되어 있는데, 빈집, 노우드의 건축업자, 춤추는 사람들, 홀로 자전거 타는 사람,
프라이어리 스쿨, 불랙 피터, 찰스 오거스터스 밀버턴, 여섯 개의 나폴레옹 석고상, 세학생, 금테 코안경, 실종된 스리퀘터백, 애비 농장 저택,
제2의 얼룩등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처음 이야기인 '빈집'편에서 홈즈가 다시 부활합니다. 홈즈가 모리아티 교수와 절벽으로 떨어져
사망한것으로 알려진후 3년동안이나 숨어 지내며 죽은 모리아티의 오른팔인 세바스천 모런 대령의 암살시도에 맞서면서 다시 사건의 전면에 나타납니다.
동료이자 파트너인 왓슨이 홈즈의 재등장에 얼마나 놀랬는지 기절을 할 정도였으니 홈즈의 잠행기또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머지 12편의 단편속에서도 홈즈의 활약을 여전히 이어집니다. 특히나 홈즈시리즈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이야기가 '여섯개의 나폴레옹
석고상' 이야기입니다. 홈즈 시리즈의 단편 이야기들이 워낙 유명해서 한번씩은 다 접했을테고 저도 짧은 이야기들로 홈즈시리즈를 대부분 읽었었지만
'나폴레옹 석고상'의 이야기는 정말 홈즈의 추리력이 빛을 발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제 셜록 홈즈의 남은 2권의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을까 기대가 됩니다. 8편에서 홈즈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까요?
제목: 셜록 홈즈의 귀환
저자: 아서 코난 도일
출판사: 코너스톤
출판일: 2016년 1월 1일 개정판 1쇄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