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 - 최신 원전 완역본 아르센 뤼팽 전집 12
모리스 르블랑 지음, 바른번역 옮김, 장경현.나혁진 감수 / 코너스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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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전집 12 -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

 

어릴때부터 나에게는 '뤼팽'은 환상의 Hero였다. 무엇이든지 할수 있는 영웅, 절대로 지지않고 상대방에게 잡히지도 않는 신출귀몰한 존재, 어떠한 일도 척척 해결해나가는 절대 영웅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항상 홈즈와 뤼팽의 대결을 이야기하곤 하는데 홈즈는 단순히 추리를 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단순한 구조(?)인데 반해 뤼팽의 소재는 끝이 없는것 같다. 사건을 해결해서 범인을 잡는것은 기본이고 원래의 본업인 물건을 훔치는 일, 러브스토리는 물론 인디아니 존스같은 모험이야기까지 뤼팽의 활약상의 소재는 한계가 없는것 같다. 아마 그런탓에 홈즈보다는 '뤼팽'이라는 인물에 더욱 관심을 가고 좋아했을수도 있었겠다.

코너스톤에서 괴도 뤼팽 전집을 발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권씩 읽어온게 벌써 12권째가 되었다. 뤼팽시리즈에는 의외로 뤼팽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뤼팽이 등장하지 않는 편도 꽤나 되는것에 놀라기도 했다. 사실 뤼팽 시리즈의 완역본을 차레로 읽어본것은 이번 코너스톤 출판사의 뤼팽시리즈가 처음이었다.

지난 아르센 뤼팽전집 11편 - 여덟개의 시계종소리편도 뤼팽이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말그대로 등장만 하지 않을 뿐이고 이야기의 진행은 기존 뤼팽이 등장하는 편이나 별다름이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마 뤼팽대신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활약을 그냥 뤼팽이 변장한 또하나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면 쉽게 이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12편 '칼리오스트로 백작'편은 아르센 뤼팽의 활약이 다시 시작된다. 하지만 이이야기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뤼팽시리즈의 즐거움 하나가 시간과 공간의 자유로움이 아닐까? 아르센 뤼팽으로 이름을 날리기 이전의 젊은 시절 '라울 당드레지'의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사랑하는 클라리스와 조제핀 발사모와의 사랑이야기와 숨겨둔 보물찾기의 모험이 펼쳐진다. 클라라는 그후 뤼팽(라울 당드레지)과 결혼하고 조세핀 발사모는 앞으로 발간될 뤼팽 시리즈 19편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복수'편에서 이번편을 이어서 등장하게 된다. 조세핀 발사모가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다른 이름이다. 앞으로 펼쳐진 '복수전'은 어떻게 진행이될까?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하지만 이제 12권이 출간되었고 19권까지 발간 될려면 한참의 시간이 지나야 할듯싶다. 앞으로 20권까지 계속 발간될 뤼팽시리즈를 기대해본다.

 

 

 

제목: 아르센 뤼팽전집 12 -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

저자: 모리스 르블랑

출판일: 2015년 7월 1일 초판1쇄 발간

출판사: 코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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