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게임 - 세상에 없던 판도를 만든 사람들의 5가지 무한 원칙
사이먼 시넥 지음, 윤혜리 옮김 / 세계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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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출판사에서 책과 함께 보내준 편지... 편지에 이름을 적어주셔서 감동이었다.




 

Intro

어벤져스가 생각나서 그런지 인피니티라는 단어에 이끌려 책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애플을 적용하여 골든서클이론을 설명한 사이먼 시넥작가님이 쓴 책이다.

골든서클이론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어떠한 행동을 할때, WHY -> HOW -> WHAT에

맞춰서 구체적으로 묙표를 정한 뒤 실천하는 방법이다. 이 이론을 발표한 작가님이

인생을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업그레이드 된 방법을 이번 책을 통해 소개를 한다.

 

 

 

 

 

책의 내용

우리 사회는 경쟁사회기 때문에 경쟁을 안하고 살 수는 없다. 따라서 2명이상이 모이면 게임이라고 하는 다른이름의 경쟁이 시작되는데 사람마다 혹은 집만마다 게임을 하는 방식이 다르다. 여기서 책의 본질적인 내용인 무한게임과 유한게임이 소개 된다.

유한게임과 무한게임을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소개 한다.

먼저, 미국과 베트남 전쟁 얘기가 나온다. 베트남전쟁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전투에서 미국은 승리했다. 10년동안 미국은

병력 5만8천명을 잃은 반면에, 북베트남의 인명피해는 300만명이 넘었다.

그런데 결국 최종 승자는 베트남이었다. 어떻게 베트남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일까

 

유한게임과 무한게임의 차이는 게임을 하는 목적이다. 유한게임은 게임을

하는 목적이 이기기 위함이고, 무한게임의 차이는 게임을 지속하기 위해서

게임을 하는 것이다. 미국은 전투 하나하나의 승리에 초점을 맞춘거라면

베트남은 미국이 나가는것을 초점에 뒀기 때문에 승패가 갈린거라고 생각한다.

 

세상은 유한게임으로 살아가기엔 이미 너무 많은 경쟁이 존재하고, 유한게임을

지속하다가 코닥과 같은 도태되어가고있는 기업들이 많아졌다.

 

한마디로 유한게임은 당장 눈앞에 있는 목표를 최우선시 했다면, 무한게임은

지금을 넘어 미래까지 생각을 하기에 좋은 결과와 생각지도 못한 이익을 챙길 수 있다.

 

작가님은 우리가 무한게임을 살기를 원하고 있다.

그래서 무한게임 사고방식에 중요한 원칙 5가지를 소개한다.

1.  모두가 가슴 뛰게 할 대의명분을 찾아라

2.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팀을 만들어라

3.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선의의 라이벌을 옆에 둬라

4.본질 외엔 모든걸 바꿀 수 있는 근본적 유연성을 가져라

5.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밀고 나갈 선구자적 용기를 보여라

 

 

 

 

 

 

 Outro

무한게임은 현재 가장 효율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책에서는 개인이 아닌 집단이나 리더에게 무한게임을 권유했지만,

개개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설명이라고 생각한다.

자원이나 시간이 한정적인 세상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더더욱

무한한 생각을 하며 인피니트 게임에 빠져들어야한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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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 진짜 전문가가 알려주는
김상민.임성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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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전에 잼라이브라는 퀴즈프로그램을 즐겨했었다. 문제를 맞출때마다 상금을

문제를 맞춘 사람 수로 나누어 상금을 나누어주곤 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인기가 시들어지더니 라이브커머스라는 형태의 앱으로 탈바꿈 했다. 이때

처음으로 라이버커머스를 접하게 되었고, 잘만 이용한다면 다른 기업들이 매출을

올리기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자주이용할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책의 내용

라이브커머스와 홈쇼핑의 가장 큰 차이점은 소통의 방향이다.

또한, 최근에 라이브커머스는 전문 쇼호스트 보다 일반인들이 많이 나와

비전문인을 많이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좀 더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방법으로 보인다. 이 책에서는 라이버커머스 플랫폼 추천과

어떻게 하면 라이브커머스에서 상품을 잘 팔지, 비법들을 전수해준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고객이 구매하게 만드는 방송비법,

불안감이라는 파트였다. 홈쇼핑에서 쇼호스트분들에게 들을 수 있는

흔한 말 "고객님, 수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 가격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전에는 사야할 상품이 이런 상황에 놓여있다면 불안해서 구매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스마트컨슈머들은 잘 속지 않는다. 거짓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을 보니 방송에서 쇼호스트가 이런 멘트를 할 때는 실제로 사실에 기반해서

말을 해야하기에 무조건 거짓이라고 볼 순 없다. 사실의 정도차이가 있는것이다.

Outro

최근 가장 핫한 플랫폼인 유튜브, 틱톡, 넷플릭스의 공통점은

바로 영상이 핵심인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컨텐츠들의 인기가 급상승 했지만, 앞으로

더더욱 인기는 높아져갈것이다. 따라서 상품을 판매하는것뿐만 아니라

생활 속 다양한 부분에서 영상으로 대체해야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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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소셜리즘 - 불평등·AI·기후변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세계는 어떻게 형성될까?
브렛 킹.리처드 페티 지음, 안종희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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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자본주의의 한계는 무엇이 있을까. 인플레이션, 무한경쟁사회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불평등의 격차가 점점 더 커진다는것이다.

불평등이란 부자는 더 돈이 많아지고 빈곤층들은 돈이 더 없어지는걸 말하는데

이러한 문제가 지속되면 결국 사회는 무너질 수 밖에 없다. 물건을 만들어내도

구매할 대상이 없기에 경제는 둔화될 수 밖에 없다. 현재 미국이 처한 상황도 비슷하다

미국은 자국민의 소비가 70%를 차지할정도로 엄청난데 문제는

미국이 경기침체와 인구노령화로 인해 소비가 둔화되고 있다.

세계 1등인 나라가 감기에 걸리면 주변국들은 암에 걸리는것과 마찬가지다.

모두가 잘 살기 위해서는 불평등을 최소화해야한다.

책의 내용

작가님은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며 브레이킹 뱅크스라는 팟캐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인트로에서도 언급했듯이 미국의 지니계수는 0.485를 기록하고 있다.

(지니계수는 불평등의 지표인데 0에 가까울수록 빈부격차가 작다는것이다

한국은 현재 지니계수는 0.33이다)

코로나19 이후에 차이가 더 벌어지고 있는데 작가님의 주장으로는

기술로써 이러한 불평등을 해소하자는 것이다.

책의 제목인 테크노소셜리즘은 미래에 있을 운동을 의미한다.



작가님은 인류가 직면할 미래를 4가지로 정리하였는데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내용이다

루디스탄은 산업혁명때 발생했던 러다이트 운동과 비슷한 모양새다. 일자리를 잃을까봐

두려움을 가진 노동자들이 기계를 부신것처럼 인공지능이 우리 일자리를 빼았을까봐

기술을 강력하게 거부하고 인간 우선주의를 주장하는 모습이다

페일디스탄은 한마디로 디스토피아를 총망라한 모습이다. 안일한 대응으로

회생 불가능한 지구의 모습이 상상이 되는 모습이다.

신봉건주의는 영화 토탈리콜이 떠오르는데 착취하는 세력과 착취당하는 세력으로

나뉜다. 이러한 경우는 불평등이 해소되지 않고 극한으로 가버린것인데

절대 이런 모습이 나와선 안되겠다.

마지막은 테크노소셜리즘이다.

고도화된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함으로써 이뤄낸 유토피아라고 볼 수 있다.

불평등도 해소되고, 질병 자연재해 등을 기술로써 막아낼 수 있다.

4가지 형태 중에선 가장 이상적인 형태지만, 이 형태까지 다가가기 위해

많은 시련과 고난이 있을 것이다.

기술에 대한 반발로 인해 발생하는 시련과 고난은 지금도 존재한다.

우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진 후 백신을 거부하는 집단이 있는가 하면

홍역의 백신과 자폐증을 연결하는 논문등이 나오며 아직까지 백신에 대한

거부 운동을 하는 집단이 많이 있다. 그 결과 코로나19가 확산된건 그렇다치고

2016년까지 홍역환자가 93% 줄었는데 2019년에 재 확산되었다는 발표가 있었다.

Outro

현재 사회는 정신적으로 물리적으로 병들어가고 있는 단계다.

세계고령화가 진행되고 있고, 공황장애나 우울증 환자들의 증가 수치가 의견을

뒷받침해준다. 우리 후손들에게 밝은 미래를 남겨주고싶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다. 기술을 활용해 건강한 사회를 이뤄나가야한다. 맹목적으로 기술을 수용하는것이 아닌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세워 불평등의 격차를 줄이는 모습을 통해 기술거부자들을

설득해야한다. 모두가 노력해 선한 기술력이라는 말이 현실화가 되었으면 한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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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그는 어떻게 상대의 마음을 단번에 읽어낼까? - 커뮤니케이션의 대가가 되기 위한 4가지 프로파일링
김여정.임문수.허우영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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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행동의 심리학 2번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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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그는 어떻게 상대의 마음을 단번에 읽어낼까? - 커뮤니케이션의 대가가 되기 위한 4가지 프로파일링
김여정.임문수.허우영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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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어렸을 때 FBI 행동의 심리학이라는 책을 본 기억이 난다. 이 책이 아직 기억에 남는 이유는

책에 나온 제스처들을 잘 활용하기도 했고,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고있나

예측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마침 비슷한 책이 있길래

과거의 나도 떠올릴겸 한번 읽어보기로 했다.

책의 내용

짓이라는 용어가 나온다. Motion인데 이걸 한국어로 번역하다보니 짓이 된거같다

언어와 비언어가 있고, 짓은 우리가 아는 바디랭귀지라고 볼 수 있다.

비언어에는 바디랭귀지 뿐만 아니라 말의 높낮이 세기 등이 포함되어있다.

바로 이 비언어를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확인할 수 있는것이다.

이 책에선 사람들의 유형을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자유로운 창조가 / 사교적인 상담가 / 목표 지향적인 행동가 / 계획적인 분석가) 설명한다. 각 유형들에 대한 장점 / 동기 / 특징 등내용들을 설명하며 그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전략들을 알려주고 있다.

특이한 것은 내가 전에 읽었던 FBI 행동의 심리학 책에선 이 4가지 성격 유형이 없었고

한 동작을 다 통일하여 설명했다. 예를 들어 손바닥을 보이는 자세는 자신감이 넘치는

자세인데, 이 책에선 특정 자세 하나도 4가지 성격에 따라 설명해주니

좀더 디테일한 분석이 가능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명인들을 예시로 설명하여 더욱 더 와닿는것은 덤이다.

 


 

책의 후반부에는 실제 사람들의 표정을 가져와서 이 사람이 어떤 유형인지

맞추는 퀴즈를 낸다. (생각보다 문제가 어려웠다)

그리고 ICRU-Communication 전문과정이 소개되는데

i can read u 의 약자다. 즉, 상대방의 미세한 동작이나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잘 이해하기 위한 방법이다. ICRU에 대한 자격증과 수료 방법에 대한 링크도 있다.

 


 

 

Outro

나는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이기에 비언어에 대해 알려주는 이런 책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 눈치가 빠르면 어딜가나 손해를 보진않는다고 생각한다.

평소에 눈치없다라는 말을 듣거나 상대방을 설득해야하는

상황에 자주 쳐한다면 이 책을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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