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톡 1 - 조선 패밀리의 탄생 ㅣ 조선왕조실톡 1
무적핑크 지음, 와이랩(YLAB) 기획, 이한 해설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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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을 이렇게 재미있게 썼다니 너무 참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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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나 흐미렐레프스카의 그림책은 그녀만의 색깔이 있다. 논장에서 세트로 출간된 것을 구입하여 그녀의 모든 책을 아이와 함께 읽었고 또 아직도 소장하고 있다. 그 중 ˝발가락˝ 은 잠자리 책으로 우리아이가 어릴 때 늘 함께했던 추억이 있어 표지그림만 봐도 미소가 나온다. 침대에 누워 서로의 발가락을 바라보며 이 책과 함께 꿈나라로 갔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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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브라더
코리 닥터로우 지음, 최세진 옮김 / 아작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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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에서는 빅브라더에 인간성을 넘겨줘야 했지만 <리틀브라더>에서는 감시국가에게 한방 먹였다 . 통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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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브라더
코리 닥터로우 지음, 최세진 옮김 / 아작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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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빅브라더의 귀여운 오마주인가 ...

제목에서부터 코리 닥터로우의 위트가 느껴진다.

실제로 그는 <1984>를 12세때 읽은 이 후 지금까지 40번 가까이 읽고 매 번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이 소설은 <오웰적인> 디스토피아에서 영감을 받아 코리의 통통튀는 현대적 감각으로 다시금 색을 입힌 듯 싶다.

<1984>가 약간 어두운 느낌이라면 <리틀브라더>는 표지 색깔처럼 디스토피아 치곤 발랄하다. 감옥에서 오줌을 싸고 물고문을 당하는 장면조차도 <1984>의 감옥씬에서 느껴지는 쾌쾌한 냄새와 대비된다. <1984>와 다르게 <리틀브라더>에서는 주인공의 승리 (?) 로 마무리 되는 쾌감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내가 언급하고 싶은 이 두소설의 키워드는 <감시국가>이다.

사회 전체를 위해 개인의 사생활은 일정부분 노출되고 희생되어도 되는가.

국가 감시는 국민의 자유를 보호하는 정당한 수단인가?

우리나라에서 얼마전 민간인 사찰로 문제가 되었듯이 현실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곳곳에 설치된 cctv, 컴퓨터 보안과 해킹,.. 지금 이 순간도 나는 누군가에게 감시당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섬뜩하다.  

하지만 코리는

"이 책은 컴퓨터가 우리를 어떻게 감시할 수 있는 지 경고하는 책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컴퓨터가 우리를 자유롭게 해줄 수 있을 지에 대해 묻는 책입니다." 라고 말했다.

나 자신의 사생활과 자유를 보장 받으려면 컴퓨터 보안 전문가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 뭐..

어쨌든,,,ㅎㅎ (사실 소설을 읽으면서 보안전문가와 해커의 매력에 푹 빠졌다)

 

테러리스트의 테러를 알면서 재선을 위해 국가에서 눈 감았다는 얘기가 살짝 나오는 데

쌍둥이빌딩 테러와 부시의 재선에 관한 괴담이 생각났다.

이를 살짝 풍자한 건가 싶기도 하구.....아무튼 위험함 발언이니 이만.

 

<1984>의 경지에는 한참 도달하진 못한 책이지만 ^^

가볍게 <1984> 의 리틀버젼으로 읽기에 괜찮은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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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016 : 그들의 은밀한 취향
김용섭 지음 / 부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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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트렌드 시리즈 매년 발전하는 듯... 2016도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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