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음에 드는 이쁜 과학동화 발견 ^^

ZERI 제리과학동화... 중고로 사려고 보니 씨가 말랐다.

그리 유명하지도 않은 책인듯...

허나 그림도 너무 내 딸 취향으로 이쁘고^^

내용도 글밥은 적으나 생각할 게 많은 좋은 책...약간 철학적이기도...

이런 책을 보면 글밥 수준과 아이 연령과 연관지는 것은 부질 없음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글밥은 적으나  아이와 얘기할 거리가 많아 초등 저학년에 추천한다 .

 

유명한 출판사의 비슷비슷한 구성과 내용의 과학동화전집에 질린 우리 딸과 나에게 샘물같은 책^^

하단에 영어로 똑같이 적혀있어서 영어 공부도 된다.

와...이런 좋은 책은 소문내 줘야징~~

 

 

 

 

 

 

 

 

 

 

 

 

 

 

 

 

 

 

 

 

 

 

 

 

지금 초2 우리아이 영재만들기 프로젝트 진행 중이다 핫핫!

내가 인제 아이한테 좀더 신경 써보려 힙합댄스학원도 그만뒀다 ㅠㅠ

몇 일째 허전한 마음을 이렇게 검색질로 달랜다 ㅡㅡ

승산출판사 꺼..나온지 오래된 것 같은데 개정판 안 나오는 듯..

40쪽 내외 얇아서 좋고

그림하나에 요약정리...다 설명되는 이런 책이 정말 짱이다.

깊이도 있다.

딸아 내가 널 영재로 만들어주마!! 크할할할...

 

 

 

 

 

 

 

 

 

 

 

 

 

 

 

 

 

 

 

 

 

 

  이 물리 시리즈는 어찌보면  쉬워서 패스하려 했으나

  개념정리가 사진 몇 장으로 설명 딱 ! 된다 꼭 봐야한다.

 머릿 속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승산출판사 책들 정말 갠춘네!

 앞으로 지켜보겠어...헌데 이 출판사 망했나? 신간은 안나오는듯.

 영어로도 되어있어 역시 영어공부에도 도움된다.

 

 

 

 

우리 딸이 요새 하악하악 밤마다 읽어내라고 하는 로스트 시리즈..전18권

간만에 우리집 대박났다...

2008년도 껀데 요새 입소문으로 좀 유명해진 듯 하다...

상상+모험+과학지식 조금....1~2학년이 보면 딱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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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 끓다가 펑 터진 화산 - 동물들의 먹이, 2015년 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 씨앗 톡톡 과학 그림책 3
프랑수아즈 로랑 지음, 셀린 마니에 그림, 이정주 옮김, 손영관 감수 / 개암나무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집에 화산에 과한 책 많은 데...그래도 과학창의재단우수도서는 무조건 구매한다.
판의 움직임과 화산분출 과정을 그림으로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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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쉬워지는 곱셈구구 펼치고 당기고 들어 올리고 돌리며 익히는 활동 지식책
로지 디킨스 글, 베네데타 지오프레 외 그림, 박만구 감수, 김현희 옮김 / 사파리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구매 전 계속 고민했다. 이걸 사? 말어?

구구단 외우는 데 머 이런책까지 사다 바쳐야 하나 ㅡㅜㅡㅜ

우리동네 막 돌아다니는 신동들 (엄청 많음ㅡㅡ)은 7세때도 구구단 좔~좔 외우더만.

선행학습제로. 학교수학진도에 허덕거리는 초2 우리 딸을 위해 질렀다.

당장 다음달 곱셈 들어가는 것 같던데 너를 멘붕에서 건져주마.

일단 삽화는 화려하고 유아틱한 게 우리 딸 취향과 딱 맞음.

플랩 백만개... 잡아당기고~ 돌리고~ 하다보면 구구단 저절로 외워지겠지?

이런 놀이책 아직도 좋아라하는 너를 위해 준비했다.

그동안 삽화 부실한 저학년 문고에 적응하느라 힘든 너를 위해 어린이날 선물로 투척!

ㅎㅎ 이걸로 퉁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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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4-21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구구단 책받침으로 외웠어요. 책받침. 이제는 옛날 사람만 아는 말이 됐어요. ㅎㅎㅎ

alummii 2016-04-21 15:40   좋아요 0 | URL
ㅎㅎㅎ추억의 책받침!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장하준 지음, 김희정.안세민 옮김 / 부키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나쁜 사마리아인들과 내용이 거의 비슷했다. 아마 저자가 주장하는 요지가 비슷해서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 하지만 23가지로 분류해서 좀더 들여다 보기는 좋았고 , 다양하고 풍부하게 근거를 대서 읽어 볼 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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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파의 시대 - 한국 스켑틱 Skeptic 2016 Vol.5 스켑틱 SKEPTIC 5
스켑틱 협회 편집부 엮음 / 바다출판사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요번호부터는 마음에 들었던 내용 위주로만 적겠다.

 

-휴대폰은 암을 유발할 수 있는가

   넌센스임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알려주었다.

  어차피 주변에 널린 게 전자파라구!

-중력파 커버스토리

  내용이 쉽고 알차게 정리가 잘 되어서 개인적으로 이제까지의 커버스토리 중 가장 맘에 들었다.

  특히 인터뷰 부분은 신선했다.  

 이번 중력파 검출이 중성자가 아닌 블랙홀 쌍성계 충돌의 최초 발견이란 점에서 더욱 의의가 깊음  을 알게 되었다.

 또한 다른 책에서 이해가 잘 되지 않았던 어드밴스드 LIGO의 원리도 이 책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었고 다중신호 천문학에 대해서 언급해주어서 좋았다. 

 지금은 중력파를 겨우 관측할 수 있게 된 수준이지만 우리가 중력파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또다른 세상이 열리겠지. .

-2525 인류의 미래를 상상하다.

 캐럴 테브리스 강연, 젠더와 인간 본성의 미래 부분 너무 좋았다.

-당신도 하루만에 영매가 될 수 있다.

 하루만에 영매되기... 마이클 셔머의 재치에 또한번 빵터졌다. ㅋㅋㅋ

 돌이켜보니 내가 그동안 만났던 영매들도 이런 말들을 했던 것 같다.ㅋㅋㅋ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눈, 복잡계

 다소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이글을 쓰신 김범준 교수님의 최근작 <세상물정의 물리학>을 읽어보고 싶어짐

-9.11 테러 음모론

음모가 아님을 주장하는 글...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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