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양자중력이론에 대해 알기쉽게 정말 쉽게 설명해주어서 이해가 갔다시간의 창발현상에 대한 아이디어도 ,시공간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개념도 이해가 갔다무엇보다 ‘모든것의 최종이론‘을 향해 나아가는 과학도로서의 그의 겸손한 자세와 넓은 마음이 존경스럽다
소재도 참신한데 줄거리도 늘어지지 않고 생각할거리도 있고 문장도 좋고,.,이 작가의 다른 소설도 기회가 되면 읽을 것 같다.개체는 자본의 계획앞에 한없이 나약하다는 점과 쓸모없어짐으로서 쓸모있음을 보여주는 강렬한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