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도 참신한데 줄거리도 늘어지지 않고 생각할거리도 있고 문장도 좋고,.,이 작가의 다른 소설도 기회가 되면 읽을 것 같다.개체는 자본의 계획앞에 한없이 나약하다는 점과 쓸모없어짐으로서 쓸모있음을 보여주는 강렬한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