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이 아닌 오데뜨와 사랑에 빠진 섬세한 묘사, 콩브레에서 게르망트 공작부인에 대한 몽상, 질베르트와 이별묘사.마르셀의 기억과 의식의 흐름대로 ..써내려감 스토리가 궁금해서라기보다 프루스트의 그 장황하지만 유려한 문장들이 그리워 계속 읽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