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 맑은아이 25
양지안 지음, 강혜영 그림 / 맑은물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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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의 마음속엔 사랑이 있어요.
내가 행복해지고 많이 웃을수록
사랑이 점점 커진다는 거, 알고 있나요?



°°°누리와 누리의 사랑이야기°°°

사랑유치원에 다니는 누리 옆에는
늘 '사랑'이라는 감정이
누리의 모든 시간을 함께 하고 있어요.

하지만 누리는 '사랑'을 잘 모르는 거 같아요.

사랑이 넘치는 누리 엄마 아빠의 사랑은
이리저리 쭉쭉, 아주 멀리까지 뻗어 나가요.
누리의 사랑은 누리 엄마 아빠의 사랑만큼 커지고 싶어요.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누리를 꼭 안아주면
누리의 사랑도 몽글몽글 기분이 좋아지고
으쓱으쓱 힘이 솟아요.

누리가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면
누리의 사랑은 더욱 튼튼해지지요.

하지만,

동생 다솜이가 누리의 장남감을 망가뜨려 누리가 화를 내면
누리의 사랑은 따끔하고 뾰족한 가시에 찔리는 거 같아요.
그래서 누리에게 화내지 말라고 울며 매달렸죠.
그치만 누리는 누리의 사랑이 힘들어하는 걸 몰라요.

"누리야, 속상하지? 네 마음 이해해."

누리의 사랑은 애써 누리를 다독여봅니다.

마음이 전해진걸까요?



"엄마가 그러는데,
마음속 사랑에게 좋은 말을 해 주면
날마다 즐겁고 행복해진대.
오늘도 고마웠어. 내일도 사랑할게.
사랑아, 내 말 들었어?"

'사랑'에게 말하는 누리.
누리의 말에 사랑은 정말 행복해집니다.



-




《사랑이야》그림책은
사람 마음 속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날아다니는 요정으로 의인화하여 보여주고 있어요.

'사랑'은 사람들 옆에서 빨간색 하트요정 모습으로
밝고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우리를 응원하고 있지요.

마음 속 '사랑'을 예쁘고 튼튼하게 자라게 하는건
쉬운 일은 아니예요. 그치만 무지 어렵지도 않지요.

행복하고 웃는 일이 많아지면
나의 '사랑'도 행복해지고 튼튼하게 자라고,
반면 화를 내고 기분이 나쁘면
나의 '사랑'도 속상하고 힘들어합니다.

나의 '사랑'을 잘 자라게 하려면
웃는 일을 많이 만들어야겠지요?

늘 '사랑'이 함께 있어 잘 느끼지 못하지만
가끔씩 나의 '사랑'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보는건 어떨까요?
마음속 사랑이 다치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맑은물출판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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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김종원의 예쁜 말 시리즈 1
김종원 지음, 나래 그림 / 상상아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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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김종원작가 님의
따스한 첫 그림책.

몇 권의 책을 접하고
제 마음을 어찌나 울리시던지...
이제는 김종원 작가님 책이라면
무조건 읽게되어버렸어요🤭🤭

-

예쁘게 말하는 사람은 사랑받는 사람으로 크면서
동시에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할 수 있어요.
또 자기 방식대로 도전하면서 꿈을 이루는
근사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지요.
-작가의 말 중에서-

-

예쁘게 말하는 사람을 만나면 어떤가요?
다시 만나고 싶고 자꾸 대화하고 싶고
나도 더 예쁘게 말하게되는
마음까지 따스해지는게 느껴지지 않아요?

김종원 작가님의 오늘 하루,
삶의 순간을 바꾸는 예쁜 말 그림책은
매일 매일 읽어도 좋을 그런 책이랍니다.

-

거울이 내게 물어보아요.
"너는 무엇을 말할 때 가장 빛나는 눈이 되니?"
"네 마음을 행복하게 해 주는 건 무엇이니?"
이제 꿈이 뭔지 알 것 같아요.
내 눈을 가장 빛나게 해 주는 것이 바로 내 꿈이란 것을요!

가진 것만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할 수 있다고 믿는 만큼 해낼 수 있어요.
"난 뭐든 할 수 있어.
내 가능성을 믿으니까"
나의 생각은 곧 나의 말이 되어요.
그리고 말은 씨앗이 되어 내 안에서 쑥쑥 자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예쁜 꽃이 될 거예요.

"나는 나를 속이는 사람이 아니야.
거짓말은 나와 어울리지 않아."
내 마음에 솔직해야
맑고 투명한 하루를 만들 수 있어요.

"틀려도 괜찮아요
처음부터 멋진 일은 생기지 않아요."
틀리는 건 장애물을 뛰어넘으면서
무언가 배울 수 있다는 뜻이에요.
나는 더 도전할 거예요.

"나는 나라서 소중한 거야."
"내 안에 있는 빛을 꺼내는 거야."
내게도 빛나는 순간이 따로 있어요.
나는 그 기적을 믿어요.


-

책을 읽기만 했는데
행복해지는 이 느낌은 뭐죠?
마구마구 예쁜말이 하고 싶어집니다🤍🤍🤍

긍정과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는 예쁜 말!!
아이와 부모가 꼭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해요🩷

예쁜 말을 자주 하면서 살면
주변 세상이 아름답게 변한대요.

저도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내가 마주하는 순간마다 할 수 있는 가장 예쁜 말을
나에게, 그리고 소중한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래요.
나의 더 예쁜 하루를 위해...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상상아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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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컬러 코믹스 4 - 키드 선장의 보물을 찾아라! 마법의 시간여행
켈리 매슈스.니콜 매슈스 그림, 노은정 옮김, 메리 폽 어즈번 원작, 제니 레어드 각색 / 비룡소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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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인기많은 책이죠?
찐형제도 초등저학년때부터 즐겨읽고
최근에 나온 신간까지 챙겨보는 시리즈인데요~

찐형제뿐아니라 전 세계 아이들이 즐겨보는
#베스트셀러 랍니다^^

'논픽션도 재미있을 수 있다'
동화 형식으로 어린이 논픽션 분야를 보여준
《마법의 시간여행》시리즈
아이들을 책읽기 마법에 빠져들게 하고,
가장 친근한 모험 친구가 되어준 책이에요.

많은 사랑을 받는 지식 교양 어드벤쳐 시리즈가
원작 출간 30주년을 맞아 #컬러그래픽노블 로
더 친근하게 출간되었어요.
이번에 4,5권이 출간되었는데요,
전 4권을 읽어보았어요😊

생생하고 풍부한 그림과 생동감있는 대화로
아직 글밥책이 익숙하지 않는 어린 아이들도
이제 잭과 애니의 모험에 동행할 수 있지머예요~~

컬러풀한 그림으로 만나는 잭과 애니는 또 다른 느낌!
잭과 애니를 따라
이번엔 어떤 역사 속의 장소로 떠나게 될까요?

-

프로그 마을.

M의 메달리온과 책갈피를 돌려주러
나무 위에 있는 신기한 오두막에 온 잭과 애니.

M이 다녀갔을줄 알았는데
M의 흔적은 없고 책이 펼쳐 놓여 있다.

"와! 이곳에 가 보고 싶다. 따듯해 보여."
애니의 말이 끝나자마자
휘이이이잉~~오두막이 빙글빙글 돌기 시작한다.

신기한 오두막과 함께
카리브해에 도착한 잭과 애니.

말하는 앵무새를 따라 나가니
아름다운 바닷가가 펼쳐지고
그 바다 너머로 해적선 한 채가 보인다.

이제야 책을 펼쳐보는 잭.
'1600년대 말에서 1700년대 초,
카리브해에서는 해적들이 스페인의 보물선을 약탈하곤 했다'
잭과 애니는 해적들이 들끓던 시대로 와 버린것이다.

🏴‍☠️해적 선장에게 잡혀버린 잭과 애니는
M의 메달리온을 빼앗기고
키드 선장의 보물을 찾아야 풀어주겠다는 협박을 받게 되는데...

🗝유일한 단서인 보물 지도와 책을 통해
보물 상자를 찾을 수 있을까?

-

잭과 애니를 따라 떠나는 모험은
언제나 짜릿하고 즐거움이 남아요.

내가 상상하면서 읽었던 《마법의 시간여행》을
컬러 만화로 만나니
나의 상상과 비교하며 읽게되어 더 풍부한 느낌이었어요.

긴 글밥이 부담스러운 어린 친구들에게 컬러 코믹스가
《마법의 시간여행》입문서가 되어줄 것 같아요~

다음 시리즈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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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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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야 풀빛 그림 아이
매기 허칭스 지음, 제스 랙클리프트 그림, 이정은 옮김 / 풀빛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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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또 읽고
너덜너덜 낡았는데도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애착도서📚
여러분은 있으신가요?

꼬마숙녀가 씨익 웃으며
책을 꼭 안고 있는 표지의 그림만 봐도
책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데요,

《나는 네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야》는
책의 입장에서 이야기해요.

내가 꼬마숙녀에게 어떻게 사랑받았는지
꼬마숙녀가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사랑받아 행복한 책이 이야기합니다.

°°°

비록 6쪽은 바닷바람에 휙 날아가 버렸고,
10쪽은 목욕탕에 퐁 빠져 버렸고,
4쪽은 개가 잘근잘근 씹어 버렸지만,
너는 내 안의 모든 말을 다 기억하고 있지.

나를 잃어 버렸을 때, 너는 엉엉 울었지.
그리고 새 책을 사 온 엄마에게 말했어.
"이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 아니야!"

나를 다시 찾았을 때,
너는 나를 우스러지게 꼭 껴안았지.
그 바람에 몇 장이 떨어져 나갔어.
하지만 괜찮아.
우린 내 안의 그림을 전부 다 기억하고 있으니까.

°°°

그림책 속의 꼬마숙녀도!
꼬마숙녀의 사랑을 받는 책도!
너무나 귀여워요~~
절로 미소가 지어지게 하네요.

나의 어린시절...
나의 애착물건은 무엇이였는지 생각에 잠겨봅니다.

내가 애착을 갖고 소중히 대하는 물건들이
모두 이 책과 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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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은 힘이 세다! - 도형 미래가 온다 수학 시리즈 4
김성화.권수진 지음, 황정하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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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형제의 최애시리즈 중 하나죠!
《미래가 온다》시리즈✨️

찐형제의 성장과정이 늘 동행한
《미래가 온다》시리즈 덕분에
찐형제가 수과학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과학도 재밌었는데,
수학도 너무너무 재밌다는 진실!

이번 주제는 #도형 인데요,
모양에 관한 이런저런 생각!
#기하학 에 대해 알아볼까요?

-

8_기하학은 모양에 대한 학문이야
맨 처음 세상을 보는 순간,
아기도 기하학을 하는 거야.
세상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는 순간부터!

유클리드는
허공에 보이지 않는 점을 찍어요.
최초로 기하학이 탄생하는 순간이죠~

허공에 또 점 하나를 찍어
점과 점을 이었더니 '직선'이 만들어지지요.

22_"그런데요, 유클리드 할아버지!
크기도 없고 보이지도 않는 점과 직선으로
사람들이 수학을 배울 수 있을까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종이 위에 그려요.
그리고 직선 밖에 다른 점을 찍어
점과 점과 점을 이어요!

뭐가 탄생할까요?

딩동댕👏👏
바로 '삼각형'이 탄생하지요.

🔺️삼각형의 세 각을 모두 더하면 얼마일까요?

널따란 삼각형, 기다란 삼각형, 높다란 삼각형, 납작한 삼각형, 뚱뚱한 삼각형, 홀쭉한 삼각형!
어던 삼각형이든 모두모두
'삼각형의 세 각의 합은 180도'라는 사실!

궁금하면 색연필로 세 각을 색칠하고,
싹뚝 잘라내 꼭짓점 3개을 모아서 붙여볼까요?

🔴수학 시간에 왜 컴퍼스로 원을 그릴까요?

모든 것이 점에서 시작되었다고하는 유클리드.
컴퍼스의 뾰족한 기둥으로 아무데나 콕 점을 찍고,
다리를 벌려 돌려요!
점에서 점까지,
똑같은 거리에 있는 수많은 점들을 모두 잇는거죠.

🟥걸리버 여행기에 등장하는 거인의 모습은 진짜일까요?
지구에 왜 공룡만 한 개미는 없을까요?
또 왜 개미만 한 공룡은 없을까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기하학이 우리들의 크키와 모습을 지배하고 있어요!!

기하학에 따르면
무엇이든 가로, 세로, 높이를 10배씩 늘리면
크기가 1000배로 불어난다니.....
그 다음은 상상에 맡길게요.

-

정다면체와 평행선의 미스터리,
구면 기하학(풍선 기하학)까지
너무나 풍성한 기하학 스토리에 풍덩!

책을 읽고나니 기하학이 더 궁금해졌다는 막내🙆
내가 유클리드가 된 것처럼 사고하는 법을 체득하고,
수학의 원리를 배우며 알게되니 이해가 쏙쏙!!

다음 시리즈는 '위상 수학'이던데..
진짜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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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북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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