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의 마음속엔 사랑이 있어요.내가 행복해지고 많이 웃을수록사랑이 점점 커진다는 거, 알고 있나요?°°°누리와 누리의 사랑이야기°°°사랑유치원에 다니는 누리 옆에는늘 '사랑'이라는 감정이 누리의 모든 시간을 함께 하고 있어요.하지만 누리는 '사랑'을 잘 모르는 거 같아요.사랑이 넘치는 누리 엄마 아빠의 사랑은이리저리 쭉쭉, 아주 멀리까지 뻗어 나가요.누리의 사랑은 누리 엄마 아빠의 사랑만큼 커지고 싶어요.유치원에서 선생님이 누리를 꼭 안아주면누리의 사랑도 몽글몽글 기분이 좋아지고으쓱으쓱 힘이 솟아요.누리가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고따뜻한 마음을 가지면누리의 사랑은 더욱 튼튼해지지요.하지만,동생 다솜이가 누리의 장남감을 망가뜨려 누리가 화를 내면누리의 사랑은 따끔하고 뾰족한 가시에 찔리는 거 같아요.그래서 누리에게 화내지 말라고 울며 매달렸죠.그치만 누리는 누리의 사랑이 힘들어하는 걸 몰라요."누리야, 속상하지? 네 마음 이해해."누리의 사랑은 애써 누리를 다독여봅니다.마음이 전해진걸까요?"엄마가 그러는데,마음속 사랑에게 좋은 말을 해 주면날마다 즐겁고 행복해진대.오늘도 고마웠어. 내일도 사랑할게.사랑아, 내 말 들었어?"'사랑'에게 말하는 누리.누리의 말에 사랑은 정말 행복해집니다.- 《사랑이야》그림책은 사람 마음 속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사랑'이라는 감정을날아다니는 요정으로 의인화하여 보여주고 있어요.'사랑'은 사람들 옆에서 빨간색 하트요정 모습으로 밝고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우리를 응원하고 있지요.마음 속 '사랑'을 예쁘고 튼튼하게 자라게 하는건 쉬운 일은 아니예요. 그치만 무지 어렵지도 않지요.행복하고 웃는 일이 많아지면나의 '사랑'도 행복해지고 튼튼하게 자라고,반면 화를 내고 기분이 나쁘면나의 '사랑'도 속상하고 힘들어합니다.나의 '사랑'을 잘 자라게 하려면웃는 일을 많이 만들어야겠지요?늘 '사랑'이 함께 있어 잘 느끼지 못하지만가끔씩 나의 '사랑'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보는건 어떨까요?마음속 사랑이 다치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도록...[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맑은물출판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