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맘의 공부 수업 - 예민한 첫째와 무기력한 둘째에게 공부 자신감을 심어주기까지의 과정들
장혜진 지음 / 가나출판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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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맘의 공부수업 ●

장혜진_지음
가나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게으르고 느긋한 엄마가
조바심 많은 큰딸과
자신감 없는 작은딸을 키우며
알게 된 것들"

💐이 책의 저자는 두 딸을 하버드대학교와 토론토 대학교에 입학시킨 엄마예요. 캐나다 이민와 한국을 반복하며 겪었던 두 나라의 교육방식과 그 과정에서 휘둘리지않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두 딸을 키워낸 이야기입니다. 두 딸과의 경험을 통해 저자의 마음과 생각을 전하고 있어서 선배맘에게 이야기듣듯 편안하게 읽었어요.

💐명문대를 입학시킨 대단한 엄마로 생각되지만, 책 속에서는 그저 평범하고 느긋한 엄마였어요. 그치만 아이가 하고싶은 일, 아이의 꿈, 아이의 강점을 강조하시며 아이에 대한 믿음과 소신, 용기가 대단해보였어요.

💐저자는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덕목을 말하며,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할 줄 알고, 건강한 관계 맺기에 필요한 가치관을 가진 자녀로 길러야한다고 말해요.

💐비판적 사고능력이 좋은 사람이 사회적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높지만, 성적 위주의 입시 정책과 교육 환경이 지속된다면 정책과 현실이 따로 노는 상황일테고, 결국 부모가 아이의 비판적 사고능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해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식을 얻는 것
✔토론_질문과 답변과 반론을 통해 사고의 오류를 찾아내는 것
✔글쓰기_논리정연하게 자기 생각을 쓰는 훈련
을 통해 비판적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합니다.

💐공부법보다 더 중요한 것을 '근성'이라고 이야기해요.
근성을 만드는 중요한 동기는 '승부욕'과 '성취욕'이지요.
승부욕과 성취욕이 강한 아이들은 자발적으로 공부를 하고 집중도가 높은 것은 물론이며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터득합니다. 그렇다면  "승부욕과 성취욕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공부를 즐길 수 있도록 좋은 기억을 만들어줌으로써 공부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해요.

💐두 아이의 공부머리를 비교하며 공부머리 능력을 기르는 핵심은 "책읽기"라고 하셨어요. 또 아이의 문장 독해수준보다 조금높은 책을 권하고, 아이와 책수다를 나눴다고 해요.

💐모두 궁금해하실 세계의 명문대가 어떤 아이를 뽑는지 다섯가지로 이야기 해 주셨는데요, 이 내용은 책으로 확인해보세요^^

💐아이와 마주 보지 말고 걸으며 대화하란 이야기도 마음에 세겼어요. 지금부터 꾸준히 해 볼께요^^

💐선배맘의 이야기라 서로 상황은 달라도 마음에 와닿는 점이 많았어요. 마음으로 배운것, 이론으로 배운 것..저의 방식으로 소화시켜 저희 아이들 키우는데 거름으로 쓸께요.

▫️▫️▫️▫️▫️▫️▫️▫️▫️▫️▫️▫️▫️▫️▫️▫️▫️▫️▫️

22_자녀가 가지고 태어난 밥그릇이 다른 집 아이들 것과 다르다는 것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데서 제대로 된 자녀교육이 시작됩니다.

27_부모에게 자식은 평생을 함께하는 동반자이자 팀원입니다.부모는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알아채고 각자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95_입시경쟁을 핑계 삼아 정작 경험해야 할 것을 등한시한다면 어느 먼 훗날 때늦은 방황을 할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적성을 찾아 진로를 탐색하는 시기는 이를수록 좋습니다.

98_비교과 활동은 아이 스스로 인생의 꿈과 목표를 찾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찾는 지름길입니다.

113_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이미 알고 있던 것을 응용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때 비로소 창의적인 사람이 됩니다. 창의력은 유연한 사고와 순발력, 독창성에 덧붙여 끈기 있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119_나는 아이들에게 모든 관계를 다 잘 유지하기는 불가능하니 싫은 사람과 억지로 좋은 척하기보다 진짜 좋은 사람과 더 잘 지내는 게 낫다고 얘기합니다.

155_자기주도 학습의 기본은 자신의 능력과 상태를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확인하게 하려면 일단, 불안한 마음에 아이를 학원에 밀어 넣지 말고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기다려줘야 합니다.

179_아이들에게 책 읽기를 통해서 스스로 질문하고 답변을 찾아가는 기술을 가르치고 가족 간의 대화를 통해서 사회생활의 기본을 가르쳐야 합니다.

239_아이가 영재로 자라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지능지수보다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고 기다려주는 부모의 인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유심히 관찰하고 이해하려는 노력 말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저의 서평입니다.
컬처블룸, 가나출판사 고맙습니다🙏

#하버드맘의공부수업
#장혜진
#하버드대학교
#토론토대학교
#가나출판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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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상.하 세트 - 전2권 불의 날개 시리즈 제1부
투이 T. 서덜랜드 지음, 정은규 그림, 강동혁 옮김 / 김영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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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제1부 상.하 ●

투이T. 서덜랜드_지음
정은규_그림
강동혁_옮김
김영사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전 세계 21개국 출간, 1000만부 이상 판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75주 연속 1위
✔위너브라더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 확정
✔전 세계 독서 열풍을 몰고 온 <해리포터>시리즈를 잇는 판타지 대작!!

🐲책을 읽기도 전에 어마어마한 타이틀에 입이 쫙 벌어지고
기대가 하늘을 찔렀어요!!
도대체 얼마나 재밌길래 찬사가 끊이질 않는지😊

🐲《블의 날개》시리즈는 현재까지 제17부까지 출간되었고,
국내에서는 제1부가 출간되었어요.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 WINGS of FIRE》로 이야기가 시작되요^^

🐲주인공으로 드레곤이 등장하니 아이들은 읽기전부터 호기심 가득 눈이 반짝입니다🐉🐉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은 어린 다섯 용들의 성장과 모험을 담은 판타지 소설이예요. 어린 용들이 고난과 모험을 겪으며 우정을 만들고 용기를 얻고 희망을 배워나가는 이야기로, 스펙타클하고 스케일이 어마어마하게 느껴졌어요. 책장을 넘길수록 빠져드는 엄청난 매력의 책이네요.

🐲첫째아이가 가장 먼저 읽었는데..완전 재밌다며 푹 빠져서 둘째에게 추천하고^^ 책두께에 살짝 망설이던 둘째아이도 읽더니 2부는 언제나오냐고 묻네요😄😄
해리포터처럼 이 책도 소장각이라고 하는데, 마지막으로 제가 읽었더니 제가 더 소장하고 싶어졌어요. 해리포터옆에 쫙~~


📖📖
[작은 용의 예언]
전쟁이 20년째 계속되면 작은 용들이 온다.
땅이 피와 눈물로 젖어 들면 작은 용들이 온다.
...
가장 환한 밤에 다섯 알이 깨지고,
싸움을 끝내러 다섯 용이 태어난다.
어둠이 솟아올라 빛을 가져오리니.
작은 용들이 오고 있다.

20년째 싸움이 그치지 않는 용들의 나라 파이리아의 예언으로 이야기는 시작되요.

"지금, 세상을 구할 작은 용들이 온다!"

진흙날개 클레이, 바다날개 쓰나미, 모래날개 써니, 암흑날개 스타플라이트, 정글날개 글로리는 태어나자마자 가족과 헤어져 동굴에 갇혀 지내요. 예언자의 용이 되기위해 보호자 케스트럴, 웹스, 듄에게 혹독한 훈련을 받고 역사와 신화공부를 하며 지내지만 동굴밖 세상은 거대한 바위가 막고 있어요.

어느날 모로어씨가 찾아와 글로리는 예언자가 될 수 없다며,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목을 조이는 사슬로 글로리를 묶어 죽이려하죠. 글로리를 지키기위해 클레이는 탈출을 결심해요.
친구들과 탈출에 성공했지만 하늘날개의 여왕인 스칼렛에게 잡혀 결투원에 가게되고..다른 용들과 싸우게 되죠.
페릴을 만나 다시 탈출하게 되지만 다시 잡히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클레이와 친구들은 탈출에 성공하여 자신의 가족들을 찾으러 가요.
케스트럴에게 들은 이야기를 기억하며 엄마를 찾아가는 클레이..
어린 용들은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요?
또 어떤 일들이 어린 용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너희와 함께라면 어떤 고난도 이겨 낼 수 있어!"
"이제 다시는 어둠의 동굴로 돌아가지 않을 거야."

예측불허한 일들이 계속 벌어지지만
함께라서 이겨 낼 수 있다는 어린 용들🐲🐲🐲🐲🐲
저도 모르게 어느새 응원하고 있더라구요^^

🐲책의 마지막에 옮긴이의 말 중에서 주인공 어린 다섯용의 성격을 잘 표현해주셔서 옮겨봅니다.

🐉먹보에 이해력은 좀 느릴지 모르지만, 친구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착하고 듬직한 순둥이 [클레이]
🐉적극적이고 야심 넘치며, 불의를 참지 못하고 강한 추진력을 가진 [쓰나미]
🐉뛰어난 능력을 지닌 노력가이지만, 종족적 특성 때문에 늘 게으름뱅이로 오해받아 삐딱해진 [글로리]
🐉가끔은 겁쟁이처럼 보일 정도로 신중하며 지식이 아주 많은 [스타플라이트]
🐉누구나 사랑에 빠질 법한 귀엽고 상냥한 [써니]

🐲다섯마리 어린 용들의 모험에 푹 빠져 2부를 마냥 기다리게 됩니다^^
찐형제는 둘이서 어린용 따라하며 그 뒤에 스토리가 어떻게 이어질지 쫑알쫑알~~~ 그 모습을 보니 마냥 사랑스럽네요🧡

🐲판타지소설 좋아하는 아이, 어른 모두 이번 여름은 불의 날개와 함께하시길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저의 서평입니다.
컬처블룸, 주니어김영사 고맙습니다🙏

#불의날개와예언의시간
#투이T서덜랜드
#주니어김영사
#판타지소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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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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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 ●

히로시마 레이코_글
쟈쟈_그림
김정화_옮김
길벗스쿨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찐형제가 너무 좋아하는 <전천당 11권>이예요!
이미 초등학생 사이에서는 베스트셀러인만큼
저희집에서도 베스트셀러 중 하나죠😘
(엄마도 좋아하는 책😘😘)

🍡<전천당>은 옴니버스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쉽고 빠른 전개와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로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단숨에 읽게하는 매력이 있어요!
저희집 둘째도 글밥늘려주며 독서습관 잡아줄때 <전천당시리즈> 효과를 보았답니다😊

🍡행운의 과자를 소재로 인간의 욕심, 행복, 올바른 가치관을 추구하는 권선징악의 내용도 담겨 있어서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은 책이예요~
전천당을 읽고 나면 찐형제가 서로 하는 얘기가 있어요^^
"형은 이번 편에 나온 과자중에 어떤 과자가 제일 먹고싶어?"
"전천당에 간다면 너한테 어떤 행운의 과자가 생겼으면 좋겠어?"
"진짜 행운의 과자가 있다면 먹을꺼야?"

🍡<전천당 vs 화앙당> 최종 결전.
전천당의 냉동고에서 몰래 빠져나간 요도미!
전천당의 손님에게 접근해 전천당의 과자보다 더 강력한 과자를 선택하게 하죠.

공부를 잘하고 싶은 쇼에게
<쏙쏙 추잉 껌> 대신 <날로 먹기 사블레>를

벌레를 무서워하는 미스즈에게
<벌레 퇴치 향수> 대신 <최강 벌레 퇴치 향수>를

몸집이 작고 키가 작은 아야에게
<휙휙 탄산수> 대신 <첨첨 별사탕>을

손님들이 화앙당의 과자를 선택할때마다 금색 마네키네코는 불행벌레로 변하기 시작하는데..
베니코가 가만히 있을 수 없죠.
요도미를 찾아나선 베니코!
베니코답게 요도미와의 끈질긴 악연을 끊어낼 수 있겠죠?

🍡전천당 시즌1 스토리의 마무리되고 시즌2가 이어진다고 해요!
앞으로 나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즌2>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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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_"일이 술술 풀리네, 크크크큭! 기막힌 솜씨로 <전천당>손님을 슬쩍 뺏어 왔지 뭐야. 지금쯤 <전천당>에서는 큰 소동이 벌어지고 있겠군. 하지만 아직 멀었어. 이건 예고편에 불과하다고. 두고 봐, 베니코. 앞으로 더욱더 괴롭혀 줄 테니까! 크크크큭!"

🥮 118_이런 강인함과 밝은 기운은 악의를 조종하는 요도미에게 가장 힘겨운 적이다.

🥮 142_"뭐 어떻습니까? <휙휙 탄산수>를 포기한 것은 손님이 스스로 선택한 일. 그 선택으로 행복해질지, 불행해질지는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잃어버린 게 아니라 원하는 것을 다른 것으로 바꾸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후회만 하지 않으면 아마도 운은 따라올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저의 서평입니다.
#길벗스쿨 고맙습니다🙏

#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11
#히로시미레이코
#전천당
#초등추천도서
#어린이문학
#초등독서습관
#어린이판타지
#초등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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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자기조절능력의 힘 - 지능을 뛰어넘는 끈기, 인내, 절제, 선택적 집중력의 힘
신동원 지음 / 길벗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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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자기조절능력의 힘 ●

신동원_지음
길벗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자기조절능력은 '스스로 결정하고 돌파하는 힘'이다!>

🔅 '스스로 계획하고 혼자 공부하는 아이'
초등 두 아이를 키우는 저는 아이들의 학습만큼이나 생활습관나 자기관리에도 관심이 많아요. 이 책을 읽고 그동안 '내가 생각했던 것들이 자기조절능력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자기조절능력에 대해 깊이있게 알게 되는  시간이었죠.

🔅 저자는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조금이라도 어린 나이에 환경과 양육을 바꿔주면 한 사람의 인생이 눈에 띄게 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깊은 소명의식을 느껴 '소아청소년정신과'전문의가 되었다고 해요.

🔅 "내 아이가 어떤 어른이 되기를 바라세요?"

책을 집필하기전 저자가 부모님들에게 던진 설문질문이예요. 저자는 설문을 토대로, 성공한 사람이란 '주체적이고 진취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행복한 사람'으로 정의해요. 그리고 그 성공의 핵심이 자기조절능력이라 말합니다.

🔅 자기조절능력이란?
자신이 세운 목표에 다다르기 위해 자신의 생각, 감정, 행동을 조절하는 능력

🔅 자기조절능력의 발달단계를 0단계(영유아기)부터 3단계(초등학생시기)로 나눠 그 시기에 아이의 발달상태와 자기조절능력의 관계, 그리고 아이의 자기조절능력을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과 함께 '부모들이 흔히 하는 실수'와 '그 실수를 어떻게 고쳐야하는지'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0단계_좋은 애착은 올바른 성장의 토대가 된다
1단계_감정이 탄생하면 감정조절능력도 발달하기 시작한다
2단계_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해야 한다
3단계_끈기, 집중력, 사회성, 학습능력의 기틀이 마련된다

🔅 '권위가 있는 유형'인 부모의 아이들이 가장 자기조절능력이 좋아요. 그렇다면 '권위가 있는 유형'의 부모는 무엇이 다를까요?
✔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도와줍니다
✔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해줍니다
✔ 아이의 상태를 세심하게 알아채고 즉각 호응해줍니다
✔ 명확하게 경계를 그어줍니다
✔ 부모 자신이 감정 조절을 잘합니다.

🔅 아이의 자기조절능력을 키우기 위해선 우선 부모 자신의 자기조절능력도 매우 중요해요.
왜냐하면 아이는 부모를 거울삼아 보고 배우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자신 있고, 자기효능감을 갖고 일관성 있는 양육을 해야합니다. 또 매일 생기는 새로운 문제에 맞서 문제해결력도 키워야하구요.

🔅 그렇다면 부모의 자기조절능력은 어떻게 키울까요?
자신의 행동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해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할지 정해 실행하고, 목표에 맞게 행동했는지 스스로 모니터링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행동을 평가하여 목표한 성과를 얻었다면 자신에게 상을 줄 수도 있어요. 이 과정을 통해 부모의 자기조절능력을 상승시킬  수 있어요.

🔅 우리 아이에게 자기조절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아이와 함께 부모도 노력해야하며, 일관된 교육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어요. 

🔅 영유아 부모님이나 초등저학년 부모님이 꼭 보시실 추천드려요!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공부를 잘하기 전에 꼭 필요한 <자기조절능력>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살아갈 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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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_따뜻하고 허용적이면서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 아이를 참여시키고 규칙을 정해서 함께 지키는 양육 방식이 아이의 자기조절능력을 발달시킨다는 것입니다.

📖 82_자기조절능력이 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아이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신뢰를 얻으려면 일관된 양육을 해야 하죠.

📖 111_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자신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이루려는 동기가 강합니다. 높은 자존감은 자기조절능력에 날개를 달아줍니다.

📖 257_아이의 욕망이 커지는 만큼 자기조절능력도 함께 키워줘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아이는 더 큰 위기에 빠질 수 있습니다. 정말 아이를 사랑하고 아낀다면 아이가 욕망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도록 자기조절능력을 키워주세요.

📖 270_말의 힘을 알고 잘 신천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기조절능력을 키워야 말의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저의 서평입니다.
길벗출판 고맙습니다🙏

#초등자기조절능력의힘
#자기주도학습
#초등공부습관
#선택적집중력
#스스로학습
#초등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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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와 일곱 괴물들
이리아 G. 파렌테.셀레네 M. 파스쿠알 지음, 이리스 D. 므이 그림, 성소희 옮김 / 봄나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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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마와 일곱 괴물들 ●

이리아 G. 파렌테,셀레네 M,파스쿠알_글
아리스 D. 므이_그림
성소희_옮김
봄나무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나의 침대 밑에는 감정의 괴물들이 살고 있다!>
불안.두려움.분노.슬픔...마음속 괴물들과 싸우는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감정 동화!

영화 "인사이드아웃" 보셨나요?
다섯 가지 감정을 소재로 한 영화여서 인상깊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며 이 영화가 떠올랐어요.

《알마와 일곱 괴물들》은
누구나 마음 속에 갖고 있는 감정의 괴물에 대한 이야기예요.

불안.무기력.불면.두려움.포기.슬픔.분노..
이런 감정들은 누구에게나 있는 부정적인 감정들이죠.
어른뿐아니라 어린이들도 이런 감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요.

학교에서. 학원에서. 또는 집에서.
어디서든 우리 아이들도 감정 괴물을 만날 수 있죠.
호시탐탐 노리다가 마음이 힘든 순간,
감정 괴물은 달려들어 의욕도 사라지게 하고 지치고 포기하게 만들죠. 그리고 점점 더 무기력 상태로 빠져들게 해요.

주인공 알마에게도 침대밑에서 감정의 괴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괴물들이 거대해질수록 반짝반짝 빛나던 알마의 빛이 사라져요. 친구와의 사이도 멀어지고, 성적도 떨어지고, 엄마에게도 화만 내게 되죠. 또 잠도 못자고 점점 무거워지는 몸..그래서 자꾸만 포기하고 싶어져요.
어느날 분노가 터진 알마를 엄마가 다독여주고 괴물사냥꾼의 도움을 받아 알마는 괴물과 싸우기로 마음을 먹어요. 쉽지 않은 싸움이지만, 이제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알마는 용기내 봅니다. 알마는 감정의 괴물을 무찔렀을까요?

어딘가 블안하고 비틀린 첫 번째 괴물_불안
크고 무거워서 피곤핸 두 번째 괴물_무기력
밝은 빛은 쏘아 잠 못 들게 하는 세 번째 괴물_불면
화려한 색색의 꼬리로 정신을 빼앗는 네 번째 괴물_두려움
넌 안 될 거야. 포기를 부추기는 다섯 번째 괴물_포기
날마다 슬퍼서 서럽게 우는 여섯 번째 괴물_슬픔
참을 수 없어 펑 터지는 일곱 번째 괴물_분노

감정의 괴물은 누구나 만날 수 있으며
절대 혼자의 일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어요.

"괜찮아질 거야."

조금 '용기'를 내어 손을 내밀면
엄마도 친구들도 괴물사냥꾼도 모두 도와줄거라고.
괴물이 뭐라고 말하든 항상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어요.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한다는건 너무나 힘든 일이잖아요. 또 부정적인 감정이 들땐 외딴섬에 떨어진 혼자인 느낌이 들구요. 이 책은 알마의 공감 가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감정의 괴물이 찾아왔을 때 어떻게 무찔러야하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알마와 일곱 괴물들》을 읽으며
아이와 대화나눌 수 있어 좋았어요.
"너에게 감정의 괴물이 찾아온 적은 없었니?"
"때때로 엄마에게도 감정의 괴물이 찾아오곤 한단다."
서로의 경험과 감정에 대해 자연스레 이야기하며 아이의 마음도 엿볼 수 있었어요.

이런 감정 동화가 많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초등친구들이나 사춘기 친구들과 함께 읽기를 추천드려요.

▫️▫️▫️▫️▫️▫️▫️▫️▫️▫️▫️▫️▫️▫️▫️▫️▫️▫️▫️

18_알마의 빛은 언제나 눈부시게 환한 햇빛 같았어. 구름이 잔뜩 껴서 흐린 날이면 그리운 빛, 따사로운 봄날에 얼굴을 간질이는, 느낌이 좋은 빛 말이야.

40_"비밀로 해야 해."
알마도 괴물과 같은 생각이었어.

108_누구도 알마를 이해하지 못했어. 알마가 정말로 무엇을 바라는지, 알마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
알마에게 필요한 건 오로지 하나였어.
오로지 괴물들만 필요했거든.

135_"괴물들이 그랬어요. 저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아요..."

157_"앞으로 좋은 날도, 나쁜 날도 있을 거야. 하지만 포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주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저의 서평입니다.
봄나무 고맙습니다🙏

#알마와일곱괴물들
#감정소설 #감정동화 #성장소설
#성장 #감정 #어린이책
#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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