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현대화 그리고 가치투자와 중국
리루 지음, 이철.주봉의 옮김, 홍진채 감수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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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인도와 함께 세계 인구 1위를 다투는 나라.


인구가 많다는건 기본적인 자국내 수요가 받쳐준다는 거겠지요.


중국에서 자국민에게 어떤 제품을 1인당 1개씩 1원의 이윤만 남기고


팔아도 총 수익은 14억이 넘으니까.. 산술적으로는 부자되기 참 쉬운 나라죠.ㅎㅎ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두 개의 나라만 뽑자면.. 언제부터인가 G2!!


미국과 함께 거론 되는 나라가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에 대한 접근법.


인문학 측면에서 바라보는 중국이라는 나라의 역사를 살펴보며,


2.5 단계의 문명에서 3.0 과학기술 문명으로 현대화 과정을 거치고 있는


중국에 대한 이해와 가치투자 가능성 분석까지..



중국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냈고, 히말라야 캐피탈이라는 투자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실력자, 리루.


그는 중국에 대한 가치투자의 미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봅니다.



역사 속 중국에 대해 알아보면서,


서양의 르네상스 시대 보다 500년이나 앞서 나가던 중국이 어째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낙오하게 되는지를 알려줍니다.


지리적 위치, 정책적 부조화를 비롯하여 여러 이유들을 설명해주는데,


그 이유는 뒤에가서 변화하고 있는 중국의 모습과 대조되면서 


중국의 발전 가능성을 더욱 부각 시켜줍니다.



앞에서 중국 문명의 변천사를 알아보았기 때문에


지금의 중국이 추구하는 기술 문명의 길에서 경로를 바꿀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에 대한 투자를 긍정적으로 바라보았고, 그로 인해 막대한 부를


달성할 수 있었던 저자가 바라보는 앞으로의 중국 시장 또한


기회의 시장이 될거라 말하고 있습니다.



가치투자자의 기질!


본인이 가치투자자의 길로 들어서는게 적합한가를 알아보고 싶다면,


책에서 제시하는 네가지 조건에 어느정도 부합하는지 측정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독립성, 객관화 능력, 인내와 결단력, 비즈니스 감각까지..


고개가 끄덕여질만한 조건들입니다. ^^



가치투자자 리루가 바라보는 중국 가치투자 가능성!!


중국의 역사적 사실을 들춰보면서 기회를 놓쳤던 시대부터


답보 상태에 멈춰있을 수 밖에 없었던 시대까지..


왜 그동안 중국이 세계 시장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과학기술 3.0 문명 시대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현재의 중국이 왜 투자처로 적합한지를 알려줍니다.


가치투자의 개념부터 중국 시장에 적용하기 좋은 이유 또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중국 시장 투자에 망설이는 이유를 솔직하게 끄집어내고,


그에 대한 발상의 전환과 긍정적 방향으로 관점의 변화를 이끌어내서


중국에 대한 가치투자의 가능성을 높게 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워런 버핏을 설득해서 중국 투자를 이끌어 냈다는게 괜한 소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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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혁명 - 3차 반도체 전쟁,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권순우 외 지음 / 페이지2(page2)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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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2022년에 모 프로에 장우석 본부장님이 그렇게

엔비디아 계속 계속 좋다고 좋다고 하셨었는데...

그때 몰빵했었더라면.... 했어야 했는데....

저는 좋으면 얼마나 오르겠어 하고 쳐다보지도 않았더랬죠

그때 제대로 공부나 해볼 걸 껄껄껄 이렇게 껄무사가 되었다지요~

생각만 하면 마음이 아프니 잊어버리고,

이제 앞으로를 위해 AI반도체 공부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AI 반도체 혁명 책을 만나 공부를 했습니다.






그냥 AI반도체 혁명의 서문 딱 두 장만 넘겨서 읽어보고도

어~! 엔비디아 아직 거품이 아닌 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퐉 왔습니다 느낌이 왔어요~

이제 앞으로 계속 대세는 AI 반도체인 거 같은데

엔비디아의 AI 반도체를 만들려면 기술력과 비용이 어마어마해서

아무나 범접할 수 가까이할 수 없다고 열심히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엔비디아 GPU의 특징하나 초거대언어모델이고 전 세계적으로

오픈AI 구글 앤트로픽 메타 네이버 등 소수에 불과해서

대규모 투자를 한 고객과 피드백이 가능하고 그러면서

엔비디아는 발전해 가는데 다른 소수 회사는 이걸 해내기가

쉽지 않은 구조라고 설명합니다.





AI반도체의 혁명 이 책의 공동 필자인 이동수, 권세중, 유치원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인공지능 초거대언어모델을 만들고, 인공지능 서비스 '하이퍼클로바X'

를 운영하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담당자들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초거대언어모델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엔비디아 GPU를 충분히 많이 사용해 봤고 

더 나은 반도체를 찾기 위해 전 세계 수많은 반도체 회사들의 제품을 구매하고 테스트해 봤고, 

인공지능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발견한 사실들을

최대한 독자들이 인공지능 산업을 이해하는 데 감을 잡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책을 펴냈다고 합니다.




현재 전 세계 비즈니스의 최대 전쟁터는 AI 반도체 산업입니다

최강 대국 미국과 중국이 국운을 걸고 승부에 임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엔비디아 등 전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AI반도체혁명 이 책은 전문적인 AI 반도체를 다루고 있지만 전문가를 대상으로 쓴 책이 아니고 인공지능 AI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문외한이라도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인 듯합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가 싶은데 찬찬히 읽고 이해보도록 하니

이해가 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AI 반도체에 관심은 있는데 어려워서 접근하지 못했던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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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종목 #미래전망 #네이버 #반도체패러다임 #삼프로TV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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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대전환 - 거대한 역사의 순환과 새로운 전환기의 도래
닐 하우 지음, 박여진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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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순환 주기 패턴이 우리의 위기와 미래를 알려주고 대처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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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대전환 - 거대한 역사의 순환과 새로운 전환기의 도래
닐 하우 지음, 박여진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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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거대한 역사의 순환과 새로운 전환기의 도래

제4의 대전환

닐 하우

박여진 옮김

한국경제신문

"역사에서 벌어지는 일에는 강력한 패턴이 있다"



요즘 뉴스들을 보면

정치, 경제, 사회면 분야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뉴스 보기를 기피하게 됩니다.

언젠가부터 원칙과 도덕이

무너진 느낌이랄까?

배려, 정의, 질서 등은 없어지고

자기중심적, 무양심, 폭력 이런 단어들로

가득 찬 느낌이 들어 답답하게만 느껴져

이러다 진짜 사회가 정의가 없어지는 건 아닌지 하고

공포심마저 몰려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4의 대전환 책을 읽고

정말 선명하게 정리가 되면서

걱정이 그나마 없어졌다고 해야 할까요?




우선, 제4의 대전환 책 저자는

미래를 기록하는 세계적인 역사학자이신데

CSI 과학 수사대 마이애미 편 호라시오 반장님과

다이하드 3에서 악역을 맡았던 제레미 아이언스를

섞어놓은 듯 아주 잘 생기신 닐 하우 저자이십니다.

(제 눈에만 그런가요? ㅋㅋㅋㅋㅋㅋ)


1997년 출간된 '네 번째 전환기'라는 책을

현시점에 맞춰 다시 쓴 책이라고 합니다.

(미래학자답게 용하게 잘 맞추셨다고... ~ㅎㅎㅎ 제 미래도 좀....ㅋㅋ)


경제나 주식에만 순환 주기가 있는 줄 알았는데

인류 역사에도 순환 주기가 있다는 주장이 충격으로 다가왔고

그동안 이해되지 않던 사회현상들이 말끔하게

이해되고 선명해지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말이니까~

걱정은 조금 덜은 느낌입니다.




제4의 대전환 책에서는 역사는 대략 80년 주기로 움직이며,

이 주기는 약 20년 동안 지속되는 네 개의 전환기로 구성되어 있고,

각 주기는 4계절처럼 사회적, 경제적 하물며 전쟁 주기까지 놀랍도록 비슷한 패턴으로 반복되고

지금은 네 번째 전환기인 겨울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부터 시작해서 코로나를 지나 위기는 지났고,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극심한 혼란을 겪는 중이며,

변화를 촉발하는 중요한 사건이나 의식혁명이라든지 내전이나 전쟁들이 일어나야

비로소 해결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탈규범의 시대와 가치관 격변의 시대는

수십 년에 걸친 "사회적 재건" 후에야 해결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봄이 오고 개인보다 법규제 질서와 나라가 우선이 되고

국가나 국제적으로 정비가 되고 나면

비로소 개인이 우선이 되고, 문화가 발전하고 그런 시대가

순환 주기의 여름 시기가 되고

가을은 무르익어가고 다시 겨울이 되면서

위기가 찾아온다는 순환 주기를 주장하며,

책에는 이번 위기가 언제 몇 년도에 끝날 것인지도 예상도 하고 있습니다.


이건 미국 이야기라고 치부할 수도 없는 부분이

지난 2세기 동안 현대사회의 새큘럼 타이밍이 점점 동기화돼 수렴하는 현상이 있고,

경제 대공황과 2차 세계대전 이후 전 세계 많은 국가의 세대별 경험이 사실상 거의 동기화되고 있고,

유럽, 인도, 남아시아 국가들, 중국과 동아시아 국가들

라틴아메리카의 많은 나라, 미국과 영어권 국가가 모두 포함되며,

이 나라들은 최근 미국의 세대별 구성과 대체로 일치한다고 합니다.


제4의 대전환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제4의 대전환 책에서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도 알려주고 있으니

거기에 맞춰 저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700페이지가 넘는 이렇게 두꺼운 책을

처음 받아봤을 때는 당황스러웠습니다만,

다 읽고 나면

우선 기분이 좋고 거기다 그 책이

아하! 깨달음의 종소리까지 울리는 인생 책이라면

더욱더 제 자신이 뿌듯하고 제 지식이 업그레이드된듯하여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고 희열이 느껴진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기분을

느껴보시길 정말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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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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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 부를 이끄는 생각의 그릇
나폴레온 힐.돈 그린 지음, 이상미 옮김 / 아이콤마(주)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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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바가 있다면 나폴레온힐 부를 이끄는 생각의 그릇에 나오는 대로
실천한다면 다 이루어질 것 같은 알라딘 램프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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