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월배당 ETF - 돈 걱정 없는 인생을 만드는
김정란 지음 / 토네이도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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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누구나 일을 하지 않아도 정기적으로 통장에 딱딱 돈이 찍히는 자본소득을 꿈꾼다. 예전에는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건물주에 대한 로망이 다들 있을 것이다. 하지만 건물주도 공실 리스크, 유동성의 제약, 관리비 부담, 임차인 리스크 등 단점이 존재하는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월배당 ETF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며 유동성이 좋고 관리비도 거의 없으며 다양한 자산에 분산이 가능하다. 전 세계적으로 ETF시장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여러 니즈들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는데 그 중 특히 인기가 많은 것이 월배당 ETF다.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자산군을 베이스로 한 여러 월배당 ETF들이 존재하지만 그 특성과 목적성을 반드시 숙지를 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국내와 해외의 다양한 월배당 ETF들의 비교 뿐만 아니라 상품마다의 특성과 활용도 등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월배당 ETF를 투자하기에 앞서 그 ETF의 자산구성, 배당구조들을 이해해야 한다. ETF의 명칭에 따른 특성과 다양한 종류의 ETF들을 살펴보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월배당 ETF 투자는 간단해보이지만 세금과 건강보험료를 고려한 실질적인 순투자수익을 계산해봐야 한다. 같은 ETF라고 하더라도 어떤 계좌에 담느냐에 따라 세금과 건강보험료가 달라지기 때문에 각 계좌의 특성에 맞게 유리한 쪽으로 활용해야 한다. 단순히 배당을 많이 주는 고배당의 함정을 피하면서 세금을 고려한 실질적인 수익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들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나에게 맞는 전략과 취향에 맞는 ETF들을 선별해 볼 수 있고, 절세 계좌의 활용을 통한 세금을 최소화하는 전략도 알아볼 수 있어서 월배당 ETF 투자를 하려는 많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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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의 마법학교 2 - 어둠과 빛의 초대 ㅣ 런던이의 마법
김미란 지음, 스티브 그림 / 주부(JUBOO)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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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의 모험을 통해 자신 안의 용기를 끌어내고 마주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블록버스터 판타지 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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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의 마법학교 2 - 어둠과 빛의 초대 ㅣ 런던이의 마법
김미란 지음, 스티브 그림 / 주부(JUBOO)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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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런던이의 세 번째 꿈과 네 번째 꿈이 시작된다. 너무나 현실같던 꿈 속의 일들. 일어날 법한 일들 같기도 하고, 일어날 수 없는 일인 것 같기도 하다. 꿈에서 깨고 나도 너무도 생생한 꿈 속의 일들. 정말 꿈이었을까. 아니면 꿈인듯, 런던이에게 일어난 일들이 우리만의 비밀로만 간직되게 만든 것일까.

검은 형체를 따라 걷는 길은 익숙한 길이었지만, 있어야 하는 그 자리에 런던이네 학교가 없다. 검은형체와 함께 배를 타고 호수 밑으로 빨려들어가고, 그곳에서 런던이는 학교를 만난다. 그런데 학교의 분위기, 친구들의 표정, 모든 것이 달랐다. 매점 아줌마도 이상하다. 변해버린 아이스크림을 먹으려는 아이들과 이를 말리고싶은 런던이. 그리고 매점아줌마에게서 비로소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아이들을 정말 좋아했고, 정성껏 아이스크림을 준비한 아줌마였지만 어느 날 전기가 나간 것을 모르고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팔았다가 아이들이 아프게 됐고, 그 후 어른들도, 아이들도 아줌마를 존중하지 않게 된 것이다. 더러워진 학교, 변해버린 아이들, 그 속에서 런던이는 학교를 지키기 위해 용기내어 소리친다. 검은 빛에 변해버린 아이들이 런던이를 향해 달려들 때는 마치 좀비가 달려들듯 덩달아 무서웠다. 그런데 런던이는 용기를 내어 아이들을 제자리도 돌려 놓았다. 학교도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 검은 형체에게 고맙다고 말하지만, 검은 형체는 오히려 런던이가 학교를 지키겠다고 한 결심이 학교를 되살렸다고 말한다. 여기서 검은 형체의 비밀을 알게된다. 검은 형체는 다른 누구도 아닌, 런던이 자신이었던 것이다. 런던이의 그림자. 런던이가 고민할 때, 두려워할 때, 용기 낼 때, 그 어떤 순간에도 함께하고 곁에 있던 그림자.

어쩌면 우리 아이들을 비롯해 우리 어른들 모두 다 각자의 곁에 그림자를 가지고 있을지 모른다. 어떤 그림자가 모습을 드러낼지는, 우리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네 번째 꿈에서 버니를 도와 킨토리를 찾고, 불 속에서 동물 친구들을 구했을 때 역시 런던이의 용기의 그림자가 드러났을 것이다.

우리 아이들 역시 자신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정이 스스로의 말이 되고, 행동이 된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본보기를 보여야 하는 우리 어른들 역시 그렇다는 것을 알면,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용기를 내며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와 함께 읽기 너무 좋은 판타지 동화이다. 다음 편에는 런던이가 또 어떤 꿈을 꾸게 될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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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마스터 1500
오현숙 지음 / 길벗이지톡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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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이 책을 처음 펼쳤을 때 든 생각은 '어렵다' 였다. 최근 아이들이 일본 애니에 푹 빠져서 보게 되면서, 놀 때도 서로 영상 속 대사를 자연스럽게 뱉고 일본 노래에도 엄청난 관심을 보이길래 오래 전 공부했던 일본어를 다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어는 영어와 달리 어순이 우리말과 같아 시간이 지나도 배웠던 것들이 크게 휘발성으로 날아가지 않아 어느 정도 알아듣는 것도 가능하기에 제대로 공부하면 빠르게 완성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초보다는 이런 제대로 된 마스터 책이 필요하다 여겼다. 그런데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어려워서 내 수준에는 너무 과한 책인가 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그러나 언제까지 그 단계에 머물러 있을 수만은 없지 않은가. 이 책은 1500문제에 문장을 실어 그 안에서 일본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아마도 한자가 많아서일 것이다. 그러나 천천히 읽으며 감을 익히다 보면 어느새 이 수준에 익숙해지고 비로소 초급을 넘어 중, 고급 단계로 넘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익숙한 단어와 표현이 제법 많아, 문제를 풀다보면 자연스럽게 적응이 된다. 처음에 어렵게 느껴졌던 책이지만, 이 책에 내가 점점 맞춰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단순히 문장 속 표현을 알고, 단어를 외우는 것에 급급한 것이 아닌, 제대로 된 의미와 더불어 쓰임을 비롯해 문법적인 부분도 배울 수 있어 좋다. 처음 일본어를 배우면 히라가나의 매력과 어순이 우리말과 일치한다는 특징 때문에 쉽게만 느껴지는데, 일본어는 어느정도 배웠을 때 어렵다는 생각이 들고, 또 그래서 더 매력적이기도 하다. 쓰는 한자에 있어서도 우리나라와 표현이 다른 한자가 있기에 이와 관련해 정리해둔 표를 보면 도움이 된다. 말이 1500문제이지, 이 책 속에서 만나게 되는 어휘나 관용구들의 양은 엄청나기 때문에, 어휘력도 풍부해지고,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문장이라도 꼼꼼하게 읽고 배울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라, 도움이 많이 된다. 문제와 함께 제대로 된 문장, 그리고 그 속의 어휘와 문법을 배우며 일본어 실력을 껑충 향상시킬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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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마인드셋의 기적 20 - ‘공부’에서 ‘무기’로 바꾸는
서보경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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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실수해도 괜찮다. 당신의 영어는 충분하다'

이 메세지가 이 책의 내용을 대변해준다. 우리는 영어를 잘하기 위해 원어민의 발음과 사용방식을 모방하기 위해 노력한다. 발음이 좋으면 왠지 영어를 잘하는 것 처럼 느껴지고, 영어를 말하는 속도가 빠르면 또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그러나 이 책은 중요한 것은 이게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에게 우리말이 있듯이 영어 역시 하나의 언어일 뿐이다. 언어는 무엇을 전달하려는지 그 내용이 중요하다. 이것이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영어를 잘 하는 것 처럼 보이려고 애쓰고 있지 않은가. 실제로 말을 잘한다는 것은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상대에게 잘 전달하는 것이고 이를 영어로 바꾸어 얘기하는 것이 곧 영어를 잘 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영어로 잘 말한다는 의미의 출발부터도 다르지만, 이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영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면서 학습을 위한 영어가 아닌 진짜 나를 위한 무기가 되는 영어 노하우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 색다르다. 하루에 몇 시간씩 영어를 들으면 귀가 트인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영어를 무작정 듣는다고 귀가 뚫리고 들리는 것이 아닌, 귀를 열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사실 또한 배운다. 알고 들으면 들리지만 모르고 들리면 백 날 들어봐야 소 귀에 경 읽기다. 읽으만큼 들린다는 말이, 들으면 자연스럽게 열린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에 뼈를 때린다. 고급영어보다 자주 쓰는 영단어가 훨씬 낫다는 것, 원어민 표현을 따라하려 하지 말고 실제 내가 쓸 수 있는 표현들을 제대로 알아두는 것이 낫다는 것 등 우리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빠지고, 원어민 영어에 목말라하며 어떻게든 모방하려 애쓰는 것이 오히려 진짜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길을 막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한가지 우리에게 절실함이 있다면, 그 절박한 마음과 그런 상황에서야 비로소 나를 위한 영어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영어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을 깨고 변화시켜 다시 마인드셋하게 만드는 책! 기존의 다른 영어책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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