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과 유럽 문명의 종말 - 대규모 이슬람 이민이 바꿔 놓은 유럽의 현재와 미래
유해석 지음 / 실레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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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경전:코란)은 여성차별이 심한 것으로 유명하다. 나는 이 책을 보고 당연히 알고 있는 사항들이 얼마나 자세히 설명되어져 있을지 예상하며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성들을 차별하는 이슬람, 그 이상의 더 중대한 사항이 있었다.

 

 책은 우선 이슬람의 문제점 그러니까, 프랑스나 영국, 독일 등의 나라가 50년 이상 먼저 난민들을 포용함으로써 현재 기독교가  이슬람교에 의해 잠식되어 버릴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고 있다.


그러면, 종교가 그럴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슬람을 믿는 파키스탄인 방글데시인 등, 이슬람의 무슬림들은 유럽에 거주하는 이유를 궁긍적으로 유럽인들을 이슬람으로 개종시키는 데 있다고 믿고 있다는 것에 문제가 크다. 그들은 이슬람(코란)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적대한다. 예를 들면, 무함마드를 욕하거나 이슬람을 욕 되게 하는 경우, 그들을 사살하기도 한다.

 

 

프랑스는 이미 100년 가까이 이슬람 난민들을 받아들였다. 이슬람인은 타국에서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는다. 그 자식들은 부모가 되는 1세대 난민인 그들에 의해 코란을 배운다.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듯, 코란의 여성차별적(여성이 강간으로 인해 아이를 낳을 경우, 절대적으로 아이를 낙태할 수 없으며, 여성이 길을 가다 모르는 남성이 보쌈을 하고 억지로 결혼을 올려도, 여성의 가족들, 그러니까 여성의 남자 가족들은 이미 결혼한 여성이라 여기고, 도망가는 경우, 친족이어도 죽인다. 더 경악스러운 것은 파키스탄인들을 대표로 한 이슬람 종족들은 근친 결혼을 한다. 그들은 근친 결혼에 대해 큰 문제점을 가지지 않는다. 근친으로 인해 탄생한 아이들은 지능이 매우 낮거나 평균적인 아이들에 비해 장애아로 태어날 확률이 2,3배 이상이나 높지만, 이슬람을 믿는 무슬림들은 무함마드의 설법대로 그저 아이를 많이 낳아 그들의 나라를 번성케 하는 것에, 이슬람이란 종교를 설파하는 것에 더 관심이 있다. 특히 남자들 말이다.) 모습 뿐 아니라, 코란에서 말하는 것들은 민주주의와 매우 대척점에 있다. 평등이 아닌, 차별을 이야기 하며, 남성이 최고이며, 여성은 남성의 아래에 있다.
마치 한국의 조선시대 때의 고리타분함을 보는 듯 하다. 아니 그 이상이다.

 

 

page.33
무슬림들은 피임과 낙태를 알라의 창조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으로 간주한다. 그 근거는 꾸란(코란)에 "알라가 창조하신 질서를 무너뜨리고, 사탄을 선택하는 자들은 큰 손해를 보게 된다. (꾸란 : 4:119) 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말은 아주 많이 들어본 말이다. 무슬림은 모기처럼 증가하고 있다.
이슬람을 믿는 무슬림 인구는 심각할 정도다.

 

 


page.57
당시 런던 시장이었던 보수당의 보리스 존슨은 영국 일간지 <텔레 그라프>에 쓴 그의 칼럼 "이민을 생각하지 말고, 통합의 씨앗을 뿌리자."에서 노동당이 이민을 많이 받아들인 이유에 대해 "모든 것이 계산된 정치적 사안이었다. 바로 보수당을 고립시키기 위해서였다." 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슬람이 공식 국가 종교로 기독교를 대체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노동당은 영국의 미래보다 표에만 관심이 있었다고 비판했다.    ~  영국 내 무슬림의 68%는 남아시아 출신들이다. 그 중 파키스탄이 가장 많은데, 전체 무슬림의 43%였으며, 방글라데시인들이 17%, 그리고 인도인들이 8%이다. 7%는 흑인들이며, 12%는 백인들이다. 스코틀랜드 지방 정부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외국인의 61%가 무슬림이다.

 

 

이 부분을 보면 한국의 정권을 생각하게 한다. "포용 국가"를 정치적 이념으로 받아들이고, 얼마 전 파키스탄인들 400여 명을 받아 들였다. 지금 현재 정권은 좌파다. 이 같은 행동은 우파를 견제하기 위한 목적일 수도 있다. 과거 프랑스에서 있었던 사례를 보면, 지금의 정권이 아무런 대책없이 난민들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랑스에서는 아무대책 없이 이슬람을 받아들였고, 현재 기독교인을 넘는 이슬람인들을 탄생(?)시켰다. 1000년을 넘는 유럽의 문명이 이슬람문명화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난민을 받아들임으로 인해 한국의 불법 체류자는 10만이 넘었다고 한다. 그 중 중국인은 한국에서 돈을 벌어 자국으로 나른다. 한국은 난민들의 정착을 위해 그들에게 투자한다.  .(현재 국자 채무가 1000조 이상이다.) 다른 나라를 위해 투자하려는(도우려는) 한국의 이미지는 나빠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난민들의, 그들의 후세들은 코란을 배운다. 아니 코란의 이슬람을 퍼뜨린다. 절대 평등하지 않은 남성우월의 불안한 종교를 마치 신의 계시처럼 설파한다. ㅍ 이는 정신을 지배하는 마치 기생충과도 같은 것이다.




 파키스탄인들은 근친결혼이 아무렇지 않으며, 여성의 교육에 대해서도 억압한다. 따라서 파키스탄인의 남성 몇 명만이 난민 온 나라에서 노동력으로 기여를 할 뿐, 프랑스의 통계에서 대부분의 그들은 프랑스어를 할 줄을 모르며, 자국어로 말하며 대화한다. 따라서 실업률도 프랑스인들의 4배에 가깝다고 한다. 투자를 하지만, 투자가 되지 않는 그들을 받아들이는 것, 무작정 준비되지 않은 포용이 과연 올바른 길일까. 이를 두고 스펙데이터 잡지에서는 제 3세계 사람들의 이민은 너무 많은 병균을 들어오게 하는 것. 이라고 말하고 있다.

 

 

 

서유럽의 여성들은 평균 1.4%의 자녀를 낳고, 서유럽의 무슬림 여성들은 3.5명을 낳는다고 한다. 그럼 2050년의 유럽 인구의 30%는 무슬림이 된다. (사람들은 부유해지기 시작하면, 자녀를 많이 낳지 않는다.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의 경우 아이를 많이 낳기 때문에 그들의 인구증가율은 당연히 많아질 수 밖에 없으며, 그들이 파키스탄을 대표하는 이슬람일 때 문제가 된다. 이슬람 무슬림은 무함마드의 알라를  찬양한다. 그리고 그 말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며, 하루에 5번, 코란을 공부한다. )

 

 

이런 통계가 더 신빙성이 있는 이유는 현재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가 무슬림인 이슬람 난민을 받아들이고, 그들의 말을 전함으로써 현재 기독교보다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이 많다는 통계에서 이 부분을 증명하고 있다.

 

 


TV에서도 거침없는 이슬람인들을 다룬다, 한 흑인 무슬림인은 자신이 믿는 종교의 신(무슬림)을 욕되게 했다는 이유로 두 명의 영국여성경찰을 죽였다. 얼마 안가 경찰들에 의해 그 흑인은 사살되었지만, 그로 인한 내전과 정치, 종교적 갈등. 테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등의 나라들은 난민들을 받아들이는 정치를 선택한 반면, 폴란드와 체코, 등의 나라는 단 한 명의 난민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유는 트라우마와 내전으로 인해 불안정한 그들을 받아들이기에 자국의 안전이 불안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국의 안전을 선택한 나라와 난민을 받아들인 나라의 간극은 현저히 높다.)현재 두 부분으로 나뉜 유럽의 형태를 보면, 난민을 받아들인, 프랑스와 영국, 이탈리아 등의 나라는 난민들의 테러와 그들의 이슬람(여성을 차별.억압하는)이 뿌리내렸으며, 폴란드와 체코 등의 나라는 이슬람의 종교가 상대적으로 적다.

 

 

파키스탄인을 통틀어 무슬림, 이민자들은 국가의 전통을 바꿀 수 있다. 충분히 그 증거가 되는 데이터가 그 이유를 말하고 있다. 기생충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던 무슬림의 이슬람. 난민들을 아무런 규제없이 들여온 것이 후에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유럽이 종말로 가는 이유를 아주 자세히 설명해주는 이 책은 충분히 자극을 준다. 흥분하게 한다.. 작가의 말처럼.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난민을 받아들임으로써 그들의 종교가 한국의 종교로 뿌리내릴 때, 한국은 민주주의가 아닌. 이슬람 제 2의 국가가 될지도 모를 일이다.

 (물론 지금 당장이 아니다. 천천히 타국의 종교를 종식시키며, 자신들의 종교의 범위를 넓히는 것이다.)


 

무슬림 문제는 일시적이지 않다. 무슬림들은 그들이 왔던 나라로 되돌아 가지 않을 것이며, 유럽 사회에서도 동화되지 않는다. 그들은 꾸준하게 자신들의 종교를 퍼트린다. 책을 읽는 내내 어이없는 상황들이 많았다 그저 난민들을 도우라는 광고들만 있었지, 그들을 받아들임으로써 맞이하게 될 단점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자세히 이야기하거나 거론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긴 프랑스의 국회의원도 이슬람 무슬림에 대해 억압 정책을 펼치려 했으나. 살해위협까지 받았다고 하니, 이슬람인들이 유럽에 얼마나 뿌리내려있는지를 상상할 수 있다.

 

 

자국만을 돕기에도 세금은 빠듯하다. 타국을 돕기 위해 파키스탄인에게 투자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일일까?  결국 그 투자가 제대로 이익을 줄지는 아무도 단정할 수 없다. 현재 계속되고 있는 난민들에 대한 정책은 앞으로 20년 이상이 지나면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이미 해외의 사례를 읽었다.. 이 책은 특히, 대한민국에서 난민을 포용하는 포용정책을 주장하는 국가에 대해 의문이 있다면. 꼭 읽어야 한다. 알지 못하고 행하는 것이 아닌 서로 충분히 알고, 이해하기 위한,꼭 필요한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사람.
1 .다문화 이민과 난민 관련된 법을 만들고, 시행하는 시행부서.
2. 이슬람이 대체 뭔가? 평소 궁금증이 있던 사람.
3.  여성들에게 극히 높은 차별, 압박을 두는 이슬람법을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 특히 여성들
4. 난민 포용법을 실시하고 있는 현재 대한민국의 법, 토론과 논의성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느끼는 모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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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이 N잡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기백.송종국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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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직업으로 사는 시대는 지났다.  초년과 중년, 말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선호되는 직업이나 할 수 있는 직업은 한정적이다. 오래도록 할 수 있는 직업을 찾기 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직업을 찾는다는 생각이 중요하다. 



N잡러. 책은 온라인 셀러, 온라인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라이프 코치이자 유튜버인 작가 한기백 씨와 다양한 직장을 경험하고, 마케팅 팀장으로 일했던 송종국 씨가 함께 쓴 책으로, 사업을 하기 위해 회사는 언제 관둬야 하는지, 온라인 사업에는 나이와 경력이 상관이 없기 때문에, 상황 별로 창업할 수 있는 루틴, 작가가 온라인 셀러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등 온라인 사업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열거한다. 




#추구계통, #자기강화, #업무목적, #레버리지전략, #사업가마인드, #창업, #스마트스토어, #경제적자유, #온라인셀러, #온라인슈퍼셀러, #쿠팡, #돈이돈을버는시스템, #경제적자유




내가 목표로 하는 꿈을 내가 원하는 시기에 이루기 위해

하루에 몇 시간이 필요한지 계산해보자.   



시간은 금이며, 레버리지를 활용해야 한다. 


작가는 유튜버 신사임당을 찾아가 자본주의 생태계에서 상위 포식자가 되기 위해서는 소비자에서 판매자가 되어야 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판매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열거하는데, 누구나 직장인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것보다 창업으로 돈을 버는 것이 몇 배의 효과를 낸다는 것을 알지만,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한다.  책을 읽다보면, 채찍질해주는 자극되는 글들이 많다. 


세상은 시스템을 만드는 사라과 시스템 속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나뉜다. 



그리고 레버리지 전략으로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성공하는 사업방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모두의 꿈일지도 모른다. 적어도 회사생활을 하고, 더이상의 미래를  찾기 힘들 때, 창업을 하거나 사업에 대해 생각하게 마련인데, 성공 스토리를 말하는 책들 중에서도  동기부여를 만들어 주는데 도움이 되는 책임은 분명해 보였다. (반면에 온라인 판매 사업을 위한 A부터 Z까지의 지침, 방법 등은 다소 적어 아쉽다. )


사업가의 도구, 레버리지는 이직과 컨설팅, 정부의 지원사업, 대출을 간단히 설명한다.  깊게 들어가는 부분이 아니라서 대략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부분은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사업에 나도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드는 초기라면, 이 책이 알려주는 방식과 멘토적 설명이 충분한 자극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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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의 심판 파비안 리스크 시리즈 2
스테판 안헴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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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끔찍한 이야기가 적힌 편지가 아이샤에게 도착한다. 처음 나뭇가지에 걸린 봉투를 발견한 살라딘 하자이메흐는 편지를 뜯어 읽지만, 고민 끝에 편지를 우체통에 집어 넣는다. 43년 동안 우편물 분류 작업을 해온 우체국직원 칼레드 샤와브케가 다음 편지의 주인이 된다. 주인 잃은 편지를 보관하는 취미가 있었던 그는 편지를 딸 마리아 샤와브케에게로 전달한다. 



삼촌이 폐색전증으로 죽어 유산을 모두 받게 된 마리아 샤와브케는 삼촌의 상속금을 전액 받게 된다. 마리아의 남자 형제들은 물론 아버지까지도 유언에 수긍하지 않는다. 하지만, 상속문제를 처리하면서 마리아는 부모와 형제 모두에게서 멀어진다. 유산상속의 집을 매각하고 요르단 국립여성 위원회에서 일하고 싶은 꿈이 있다. 편지를 이어 받게 된 아이샤는 우체국으로 가 인터넷으로 검색한다. 봉투의 겉면에 완벽한 주소를 적는다. 스웨덴의 아이샤 샤힌 앞. 


이후, 마리아 샤와브케는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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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안 리스크는 스톡홀름 국립 범죄 수사국 강력반 형사이다. 이 책의 주인공이며, 잦은 강력범죄,사건으로 인해 아이들과 아내에게 신뢰를 잃은 상태다. 그러던 중, 딸 아이 마틸다의 학부모 상담 중에 경찰서 팀장 헤르만 에델만의 전화를 받는다. 스웨덴 비밀 경호국의 국장 안데르스 푸르하예는 급히 사건 공조를 요청한다.




비밀 경호국의 책임자인 안데르스 푸르하예는 법무부 장관의 실종사건을 비밀리에 수사하고 정보를 공유하기를 원한다. 칼 에릭 그리모스 장관은 헤르만 에델만 수사반장의 오래된 친구이자, 에델만의 상사이기도 했다. 안데르스 국장은 칼 에릭 그리모스 장관이 의회에 늦었으며, 그 상태로 3시 24분을 끝으로 동선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증거 영상을 보여준다. 평소 법무부 장관은 지각하는 법이 없었다. 



파비안 리스크는 이 법무부 장관의 실종사건을 최대한 조용히 해결해야 한다. 수사국이 움직였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모든 타블로이드 신문 1면 기사를 장식할테고, 결국 매일 기자회견을 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파비안의 직장 상사 헤르만 에델만은 경찰 국장 안데르스 푸르하예가 분명하게 내린 지시를 완벽하게 거역하라는 임무를 주었다. 그들에게 알려주지 않고 은밀하게 조심하게 수사해야 했다.



한편, 듀냐 호우르고르는 사건 지휘자 얀 헤르그와 감식반 키엘 리크테르와 한 팀이다. 킴 슬레이스네르 반장은 한 사건의 담당 지휘관을 얀이 아닌 듀냐로 지정한다. 얀은 자신이 내쳐졌다는 사실에 자존심이 상한다. 유명 TV스타인 악셀 네우만의 아내 카렌 네우만이 자택에서 사망한 사건을 담당하게 된 듀냐는 다른 이들이 모두 남편이 용의자일 것이라는 추측과 달리, 제 3의 인물이 범인일 것이라 보고 있다. 카렌 네우만은 침실에서 죽어있는 채로 발견한다. 단 한번에 통나무를 갈라버릴 수 있는 진짜 도끼같은 무기로 내부장기기관은 물론 갈비뼈까지 잘려서 죽어있는 것을 보면, 침대는 피가 가득하지만, 침실 바닥과 거실에는 핏방울이 하나도 없으며, 이동경로가 비닐로 덮여있는 등 치밀한 것으로 보아 범인은 이전에도 살인을 했던 전과가 있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파비안은 법무부 장관의 실종 사건의 실마리가 될 정보를 니바에게서 얻는다. 니바는 전 직장 동료로, 파비안에게 관심이 있다. 왠만한 정보는 쉽게 찾아내는 니바의 활약은 파비안에게 큰 도움이 된다.   니바를 통해 칼 에릭 그리모스 장관의 음성 사서함의 메시지를 확인했고, 음성사서함 속 여자의 이름이 쉴비아 브레덴히엘름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그리모스는 비밀 전화가 한 개 더 있었다. 그리고 그 위치를 찾아 스톡홀름의 거리, 외스트괴타가탄 46번지로 향한다. 



파비안은 혼자 유력한 범죄장소로 향하려했지만, 말린은 비밀수사를 알려주지 않으면, 절대 보내주지 않겠다고 말한다. 둘은 건물로 향하고, 말린은 비밀수사를 함께 하게 된다. 건물 주변은 법무부 장관의 비밀 전화기는 찾지 못했지만, 고문, 수술, 절단 등을 위한 고문 탁자가 있는 것으로 보아 분명 이 버려진 아파트에서는 뭔가를 하려는 준비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 곳을 계속해서 둘러 보던 중, 법무부 장관의 것으로 보이는 외투가 발견된다. 외투 안에는 수첩이 있었는데, 왼손잡이의 전형적인 글자들이 보였다. 



파비안은 재빨리 장관이 의회건물을 떠나 마지막으로 확인된 보안 카메라 영상을 찾아 보고, 두 인물이 같은 인물이 아님을 파악한다. 영상에서 보이는 장관의 모습은 왼손으로 가방을 들고, 오른손으로 보안카드를 찍고 나갔다. 영상 속 인물은 법무부 장관이 아니었다. 아마도 범인일 수도 있었다.  장관이 보안 카메라 영상 속 이 건물에서 저 건물로 나가지 않았다면, 여기에 있을 지도 몰랐다. 



파비안와 듀냐 호우르고르  두 인물로 이야기는 바뀐다. 이야기는 피해자 칼 에릭 그리모스 뿐만 아니라. 카렌 네우만, 소피에 레안데르 등의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모두 사망했다. 이 이야기들이 중간 중간 삽입되면서도 파비안의 시점  듀냐의 시점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스토리텔링 방식은 작가의 필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느끼게 한다. 그 많은 인물이 등장하면서도 사건이 유하게 풀리는 것은 그가 20년 이상 여러 편의 대본을 집필한 시나리오 작가이자 인기 각본가라는 이력 때문이 아닐까 한다. 더구나 그는 스웨덴 최고의 범죄스릴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덴마크와 스웨덴의 겨울 경치가 주 무대인 소설은 자신의 행동이 어떤 파급적인 효과를 불러들이는지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사람은 어떤 일까지 할 수 있는지, 행동학적으로 생각하고 느끼게 한다. 그리고 작가의 시리즈를 모두 읽었다면 스테판 안햄의 다음 소설이 분명 궁금해질 것이다.   작가가 풀어내는 이야기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작가의 이름과 다음 작품은 어떤 소재가 될까. 어서 빨리 읽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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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키와 함께하는 미국주식 어디에 투자할까 - 쉿! 투자이론서에 없는 실제 기업정보
도키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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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1년만에 구독자 4만명을 달성한 도키는 클라우드 관련주, SPAC합병주, 핀테크관련주 등 주식을 투자하기 위해 꼭 분석해야 하는 기업투자 분석을 전문으로 한다.


도키와 미국주식 _    https://www.youtube.com/channel/UCvGvjYJAr6ByOocCboX-c_w


주식에 투자하는 모두가 기업의 펀더멘탈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면서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모두가 주목하는 꿈의 기업, 테슬라, 구글을 포함한 꼭 체크해야 할 분야별 강자 순위 70위까지의 기업을 분석한다. 펀더멘탈은 "한 나라의 경제 상태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초가 되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경상수지 등의 주요경제지표"를 말한다.






유튜버 도키가 말하는 이 책이, 다른 책과 다른 점이라면, 기업을 소개하고, 그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무엇이며, 미래에 대한 전망, 투자할 때 생기는 리스크, 펀더멘탈을 함께 소개한다는 것이다. 70개의 미국기업을 모두 이런 방식으로 소개한다. 미국의 가장 유명한 10대 기업을 주목하는 책들이 많은데, 미국주식 투자를 위한 기업의 방향성과 발전, 그리고 펀더멘탈은 수익과 지출, 리스크와 현재상태를 알 수 있도록 정리해주고 있어서, 주식투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책은 기업정보를 알려주는데 완벽하게 치중되어 있어서, 실무적인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어떤 기업을 선택하느냐에 달려있으니, 기업분석표를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 더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  도키는 미국주식 투자를 위해 미국 기업의 사이트를 본다. 당연히 어려운 주식 용어는 더 어렵다. 도키도 웹브라우저의 번역기능을 사용한다. 마지막 장의 미국 주식 기업 분석 시크릿의 서학개미들이 열광했던 AMC종목에 대한 이야기는 참고할 만 하다. 


책을 보면서 유튜브 강의를 함께 본다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투자 이론서에 없는 실제 기업 정보 70과 시크릿은  서학개미들을 위한 투자 로드맵으로 적잖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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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AUTOCAD 2022 - 건축, 인테리어, 기계 실무 도면의 기본기를 꽉 잡아라!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심미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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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입문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대좌표와 절대좌표를 시작으로 객체 스냅, 줌, MOVE, Copy, Scale,Trim, Rotate 등 기본기와 도면을 꾸미기 위해 자주 쓰이는 Layer, Freeze등 도면층활용 기본기능을 설명한다. 이 부분은 캐드의 가장 기본적인 단축키인데, 3D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좌표계, Vpoint, Orbit,  Change, ucs좌표, Surface, Solid 등도 설명한다. 입문자들을 위한 부분 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회사 통 실무활용]을 두어, 기본기를 업그레이드 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책 속의 책 실무 기계 도면 작성법과 실무 건축 도면은 캐드의 모든 단축키를 숙지하고, 사용법을 어느정도 사용할 줄 아는 사람들에게 실무에서 쓰이는 도면을 연습하고 트레이닝 할 수 있도록 첨부한 부분이다. 다소 아쉬운 점은 실무 도면이 상대적으로 몇 장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


개인적으로는 실무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쉽고 빠른 실무 NOTE]가 가장 좋았다. 캐드를 사용하다 보면 캐드 책을 참고하기 마련인데, 모든 구성들이 비슷한 책 중에서 작지만, 가장 궁금한 질문일 수 있는 쉽고 빠른 작성법은 어쩌면 더 유용한 부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빛미디어에서 펴낸 이 책은 입문서로 입문자들을 위해 쓰인 책인 만큼, 캐드의 모든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캐드는 국산 캐드인 캐디안, 순위밖으로 밀려나긴 했지만, 기능과 활용성이 높은 프로지캐드 등등 오토캐드와 구성이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있다. 오토캐드는 가장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인데다 기계캐드, 건축캐드, 패턴캐드 등 의상과 건축 기계 등 많은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다. 


오토캐드의 경우, 3D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구색맞추기 일뿐, 2D를 많이 사용한다.  3D모델링의 카티아와 달리 모델링에 한계가 있어서 2D를 주로사용한다고 하는데,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 시험판으로 30일 사용가능하다. 왠만한 캐드에서 사용하는 단축키를 알고 있다면, 캐드를 배우고 사용하는데 크게 어려움이없다. 포토샵과 맥스와 호환되는 캐드의 사용법을 알기 위해 책을 찾아보고 있다면. 한빛미디어의 입문서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AutoCAD 2022 ] 회사통 시리즈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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