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에듀윌 답만보이는 운전면허 필기시험 1종.2종 공통 - 2019 운전면허, 운전면허필기, 운전면허1종, 운전면허2종, 면허시험
에듀윌(도로교통공단 문제 제공) 엮음 / 에듀윌 / 201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운전면허시험은 필기시험의 경우 실기보다는 어렵지 않다.
3일 안에 벼락치키로 공부해도 합격에는 무리가 없는데,
그 이유는 외워야 하는 몇가지 문제를 제외하고는,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답과 문제를 같이 이해해 외워버리면
 1종 70점 2종 60점안에 왠만해서 합격이 가능하다.

 

 


1종과 2종의 시험은 문제가 같으며,
운전면허 학시험과시험 필기시험은 문제식으로,도로교통공단에서 제공해주는
1000문제에서 100%로 출제된다.
그래서 에듀윌에서 출제하는 이 문제집 한권이면, 반드시 합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학과시험 (필기시험) 의 경우는 시험 시간이 40분이며, 40문항이 출제된다.

책의 내용은 문장형 문제 700
            사진형 문제 100
            일러스형 문제 85
            안전표지형 문제 100
            동영상형 문제  15

 으로  1000문제_ 도로교통공단 제공 문제 1000문제가 모두   다 실려있다.

 

 

 

 

일일이 문제를 풀고 답을 찾아 답안지를 들썩일 필요 없이
답과 문제가 같이 구성이  되어있으며, 문제당 하단에 해설이 있다.
8절과 A4 사이즈의 책이 있으나, 개인적으로 들고 다니기 편한 답만보.
에듀윌 운전면허 1.2종 공통을 추천한다.

시간이 많이 허비 되지 않으면서 답만 보이는 구성이라.
문제를 통째로 외워버리면 혹은 이해하면 3일안에 공부, 바로 합격할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 - 기술은 우리의 생활과 직업을 어떻게 바꿀까
리차드 반 호에이동크 지음, 최진영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진화된 인공지능과 사람의 직업, 생활과의 관계. 

8가지 키워드로 미래를 점치고 현재를 확인한다.


(주거, 일, 교육, 웰빙, 교통, 안전, 에너지, 헬스케어)


지구의 온난화로 지구를 떠나 화성으로 옮겨 살수 있을까?

현재 화성은 극단적인 기후로 섭씨 -140~20까지 오르내린다.

현재 화성을 탐사할 우주인을 뽑는데 많은 인원이 지원했고,

해수면의 상승으로 뉴욕과 암스테르담,베니스, 런던 등이 

몇백년 후 가라앉을 것이라 예상한 시나리오도 있다.



화성을 개척하는게 아니라 지구를 더 살기 좋게 하는게 우선이라 말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더 실리고는 있지만, 현재 유리화된 냉동인간 인체 냉동보전술이 시행되고,

더 오래 늙지 않고 살수 있는 등의 과학이 발달하는 속도로 보면, 화성의 개척도 

그리 억지같은 말은 아닌듯 하다.


유전자 기술을 사용해 성별, 눈색깔,머리색깔,그리고 기타 특성을 사전 선택하여

태어난 아기인 디자이너 베이비가 가능해 질거란 소식을 들으면, 무섭지만

우성인자의 아이를 배아에서 미리 준비하고 혹은 유전병을 가질수 있는 아이를 미리

배아 제거를 할수 있어 선택의 길이 있다면, 유전자 기술의 도덕적 쓰임은 더 활발해

지지 않을까 싶다.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는 현재 과학의 발전으로 만들어지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일 등

을 확인해. 미래를 점치는 내용이다. 책의 대부분은 ~~할 것이다. 라는 말들로 시작하는데,

참고문헌의 출처를 확인해 작성한 만큼 신뢰도는 높다고 할수 있다.


우선 미래를 이야기 할때 가장 먼저 궁금한 것은 

미래의 인간의 직업이 될 것 같다. 지금 하고 있는 직업이 미래에는 사라질 직업이라면.

짧게는 30년 길게는 100년 안으로 사라질수 있을 것이다.



그런 직업에는 기본적으로 기계가 대체하는, 인공지능이 대체할수 있는 직업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 생산직은 당연하고, 텔레마케팅, 트럭운반운전수

약사, 건설노동자, 계산원등이 있다. 단순반복적인 부분으로 일하는 직업은 향후 100년안에 

무조건 사라질 것이라는 통계가 지배적이며, 이 부분이 신뢰가 가는 것은 기계로 대체되고 있

는 무인기계 무인주문,(영화관,패스트푸드,호텔,음식점)등등. 생활 전반에 걸쳐 어렵지 

않게 발견된다. 상담의 경우도 마찬가지. 상담을 굳이 하지 않아도. 첵폿(인공지능컴퓨터가 

대답하는 방식의 상담)이 일부 상용화 되고 있다.


미래를 벌써부터 생각할 필요가 있냐는 질문에는, 

물론 지금 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으며,

당장 내일 직업이 사라지거나, 전기차로 모든 차량이 바뀌거나,

 머리속에 칩이 저장이 되어 원하지 않는 기억을 지울수 있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문가가 예견하는 속도보다 훨씬 빨리 인공지능이 진화하고 있으며, 

현재도 단순한 생산직을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70퍼센트는 로봇이 대체하고 있다.

현재를 미래걱정 없이 사는 사람은 극히 소수일 것이고, 미리 준비하거나 공부하는 것이

준비하지 못하고 미래를 맞이하는 것과는 천차만별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미래에 

대해 여러가지 주제로 의견을 제시한 이 책이 더욱 흥미로웠다.


미래 Z세대.(2001년 이후의 세대) 와 해킹에 대한 주제의 내용은 더 재밌게 읽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갖다 버리고 싶어도 내 인생
하수연 지음 / 턴어라운드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슴찡해짐을 느낌과 동시에 재생불량성 빈혈(난치병)에 대해 알게된다. 뜻깊고 감동스러웠던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 개는 정말 좋아서 꼬리를 흔들었을까?
설채현 지음 / 동아일보사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1대 강형욱 훈련사에 이어 

2019.3부터 바톤을 이어받아 출현하고 있는 바로

 그 훈련사겸 수의사 설채현씨의 책이 나왔다.

고양이를 부탁해 두 수의사의 책이 출간되었을때, 바로 생각났던 

그 수의사 설채현님의 책. 이름은 그개는 정말 좋아서 꼬리를 흔들었을까.

수의사라고 하면 믿기 힘들정도(?)의 수려한 외모의 그는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그녀의 동물 병원]의 원장으로 있다.




반려견 세상이는 불법번식장에서 구조한 번식견이었다.

이탈리안 그레이 하운드 강아지와 함께 커버를 장식한 모습은 

그가 책을 만들었음을 확실하게 각인시켜 준다.


세나개 속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분리불안, 공격성, 강박행동에 대한 것은 

물론이고, 강아지들의 속마음은 이렇다는 설명도 포함되어 있다.

그림이나 사진보다 상대적으로 글이 많아서 다른 반려견 책에 비해. 

조금은 아쉽다. (개인적으로 강아지 특히 반려견 세상이를 찍은 사진이나.

수의사가 하는 일 혹은 설채현 수의사가 이미지로 설명하는 부분이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책 날개를 펼쳐보자 그를 더욱 더 신뢰하게 하는 소개글이 눈에 띈다.

트레이닝 관련 공부의 필요성을 절감해 트레이너 양성기관으로 유명한 

미국(Koren Pryor A cademy)에서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한다.

EBS에서 2대 행동솔루션을 제안하는 그의 책이 더 신뢰가는 이유이기도 했다.



세나개 방송에서 방법이 전부 나오는데 굳이 책을 봐야하나 생각하는 독자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나도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었으니까.

하지만 방송에서는 강아지의 잘못된 습관이나 그 습관을 훈련해주어야 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완벽히 깊이 있는 설명은 되어있지 않다. 예를 들면, 식분증(강아지가 자신의 똥을

먹는 행위) 에 대해 제지할수 있는 행동학적 방법을 더 많이 알려주게 되는데, 책에서는

질환에 대한 사례와 이유, 방법,수의학회보고, 강아지 심리등 다각도로 깊이 있는

설명이 있어 TV에서 놓치거나 할수 없었던 이야기들이 있어서 좋았다.



강아지를 키우면서 혹은 강아지를 키웠지만, 지금은 키우지 않아도

반려견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은 알아두어야 한다. 

내가 강아지를 키우면, 당연히 필요한 사항은 많아지겠지만,

키우지 않고 있어도 강아지와 사람들 간의 폭, 주인이 있는 강아지에게 다가갈때,

어미가 있는 새끼강아지를 대할때, 하루의 절반이상을 수면으로 보내는 

생후 몇 개월 되지 않는 강아지의 패턴 등등은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하는 

생활속 상식이 되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강아지 산책은 하루에 2번은 고작이고,일주일에 세번 혹은 한번도 하지 않아도

문제라는 인식이 전혀 없었다. 관련 방송이나 책도 그다지 많지 않았다.

목줄에 매이고, 반경 20미터 안에서만 생활하는 게 강아지의 삶이었다면, 지금

그런 삶은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며, 물건 혹은 소유물이 아닌,생명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있기 때문에, 강아지에 대한 기본 지식 자체가 당연해 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관련 법안의 통과도 인식을 달리 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짖는 강아지를 때려 강아지의 짓음을 멎게 하는 경우,

배변을 가리지 않는다고 하루종일 사료를 주지 않는 것 등.

사람들의 아둔함이 몰고 오는 일은 이제 적어지고 있지만 지방이나 

시골에서는 아직도 강아지를 하루종일 몇년동안 혹은 죽을 때까지. 묶어서 

기르니 방송 혹은 책으로라도 관련 정보가 많이 전파되길 바란다.



꼬리를 흔들면 반기는 강아지라는 인식으로 몇 십년을 배워온 우리에게

요 몇년동안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에서 보여준 강아지를 대하는 올바른 

인식은, 반려견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했고,

폭력,살해,식용으로 대량 살생하는 보신탕이라는 용어의 인식도 많이 

변화하게 했다. 


반려인은 들이지 않지만, 반려견은 꼭 필요하다 생각하는 통계가 배로 늘어난 만큼,

애견인으로써 사랑하는 가족이 될 반려견에게 주인이자 부모인 우리의 상식과

지식은 그만큼 중요하다.

책을 다 읽으면,방송에서 설채현 트레이너가 하는 

솔루션이 끝나기 전에 스스로 답을 알게 되는 경험도 하게 된다.

그리고, 매주 방송으로 확인되는 설채현 수의사의 행동교정을 신뢰한다면, 

책속에서 몰랐던 정보를 얻어가는 기쁨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동안 몰랐던 책 속 상식 중 일부 --


*티컵 강아지는 세상에 없다. 인간이 작은 강아지를 원하는 욕망으로 인해

만들어진 기형적인 결과물인 것이다.


*개는 폐경이 없다. 물론, 나이가 들수록 출산율은 떨어지긴 한다.


*독일의 경우, "훈데슐레"라는 교육기관에서 일정기간 수업을 들어야만 반려견을

키울 수 있는 자격을 준다.아무나 반려견을 들이고 키울수 없다.


*개는 긍정적인 느낌을 가질때는 일반적으로 꼬리 뒷부분이 오른쪽으로 더 많이 

흔들리고, 부정적인 감정을 가질때는 왼쪽으로 더 치우쳐서 흔들린다

좌뇌가 안정적이고, 평온한 감정을 담당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 심리학, 어른의 안부를 묻다
김혜남.박종석 지음 / 포르체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사건,사고로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들이 많다.

 10년 전의 조두순 사건, 2014년 봄의 세월호사건,2018년 강서구 가정폭력 살인사건

2019년 진주 아파트 사건 등은 심각도에 있어서 문제가 되긴하나 트라우마의 강도에

있어서는 아주 강하고, 또한 중요한 사건 중에 하나이다. 이런 큰 대표적인 사건 외에도 

작은 사건과 사고 또한 비일비재 하는데, 일상에서 우리가 흔히 겪는 일들이 대부분이다.




교통사고로 인한 트라우마로, 사고가 났었던 차량만 보면 겁이나 움직일수 없다던지

예전에는 몰랐던 병이었으나 몇몇 연예인의 고백으로 알게된 공황장애의 증상인

발작,심한 불안이 나타난다던지,스트레스로 인한 6개월 간의 근육통 집중력 저하가 

생기는 만성피로 증후군 등등. 질환에 있어서의 강박증도 무시할수 없다.




우울증은 세계 보건기구가 선정한 인류를 괴롭히는 무서운 질병 열가지 중에서

네번째를 차지 할 정도로 아주 흔하다.

정신적인 질환 임에도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의 병을

상대적으로 가볍게 생각하는 이유는

정신과의 다른 질환(다중인격,강박증,허언증) 보다는 무거운 질환이 아니며,

금방 완치될 만큼 흔한 질환이라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사람들마다 정도의 차이가 조금 클뿐이지 금방 정상화가 될 만큼 깊이가 

있는 병이라 생각하지 않는 이유도 있는 듯하다.


하지만 우울증에서 파생된 병인 조울증과 우울성 인격은

염세철학과 관련이 깊으며 우울증에서 기인한 병이라.우울증의 강도를 약하다 생각할수도 

없고, 따로 떼어 놓고 생각할수도 없는 병이다.






저자는 정신분석 전문의 (김혜남,박종석)의 공동집필로 마음의 상처

우울증을 대표로 설명하며, 여러가지 질환(우울증,조울증,번아웃증후군,공황장애,허언증

강박증) 등등을 사례(저자가 직접 내방한 환자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상담한 내용을 토대로

하는.사례)를 들어 서두에 설명하고, 그 증상의 특징 약물의 사용,치료의 효과 등등을 

알려준다. 


여러가지 질환이 생기는 초기와 중기를 나눠 사용하는 약물의 시기도 

달라진다. 내가 원하지 않아도 기질적인 혹은 환경적인 상태에 따라 성격이 변화하며

그 원인을 찾아 무조건적인 약의 남용보다는 정신적인 사항에 중점을 둔다.

그 원인이 가족이 될수 있고, 과거의 기억 혹은 트라우마의 사건이 될수도 있다.

 치료 원인을 분석하기 때문에 정신질환에 따라 내담자의 과거 현재

이야기가 당연히 중요해진다.


 상담을 하면서 상처를 받거나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당연히 중요할 것이다.

 과거는 정신질환에 대해 문제가 많았으나. 책속의 여러가지 병에 대해 이해할수 있고.

특징을 기본적으로 알수 있어서 자신이 겪어왔던 혹은 주변이 겪어 왔던 정신질환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고, 사례에 맞춰 대입해볼수 있을 것 같다.



정말 죽고 싶을 만큼 힘들때 정말 죽으려고 할때 인간은 나를 살게 해줄 단 한 사람을 

찾게 되는데 그때 꼭 있어야 하는 사람이 가족이 될 필요는 없다.

친구나 마음이 맏는 동료, 혹은 연장자가 될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감정을, 마음을 다 털어놓는다는 게 중요하다.

우울증의 초기에 마음속 응어리졌던 사항을 애기하고 나니 편해졌던 기억이 있다.


책에서 나온 모든 질환에 생소하고 몰랐던 부분들

예를 들면 이인증( 자신의 몸이 갑자기 징그럽게 느껴지고, 마치 다른 사람의 몸같이

낮설게 느껴지는 증상) ,개인화(자신과 무관한 사건을 자신의 책임으로 떠 안는것)

등은 책에서 알게되는 소소한 지식이 되기도 하니, 상식면에서나 심리적인 부분의 

치료방법이나 원인을 알게되어 나름 유익했던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심리,정신질환 전문의가 작성한 책인 만큼,

범죄자의 심리도 책으로 출간하면 좋을 것 같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