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모두 삶의 의미를 찾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우리가 진정으로 찾고 있는 것이 그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찾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경험이다. 순전히 육체적인 차원에서의 삶의 경험이, 가장 깊은 내적 존재와 실체 안에서 공명하면,
실제로 ‘살아 있다는 황홀감‘을 느낄 수 있다. 
ㅡ조지프 캠벨 Joseph Campbell

활력과 열정으로 삶을 가득 채울 때 우리의 삶은 더 넓어진다.
재미와 즐거움, 인생의 모든 경험의 폭을 확장하는 것이다.
활력은 공식적으로 ‘생기와 에너지가 있는 긍정적인 감각‘
으로 정의된다. 어떤 사람들은 이를 ‘정신의 건강‘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멋진 표현이다. - P18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첫 번째는 시각화 이미지를 여러 곳에 붙이는 것이다. 나 역시 이 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나의 휴대폰 배경화면에는 내가 목표로 하는 미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목표를 이루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면 배경화면도 교체된다. 사무실 책상 옆에도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시각화한 ‘비전보드‘를 붙여 두었다. 일을 하다가도 한 번씩 비전보드를 본다. 그러면 열정이 다시 살아나고 집중력도 향상된다. 이러한 비전보드는 사무실뿐만 아니라 집 서재와 현관문에도 붙여 두었다. 적어도 하루에 10번은 내 꿈을 눈으로 보게 되는 것이다. 반복적으로 원하는 것을 이룬 모습을 보면 우리의 뇌는 그 이미지를 점점 더 현실처럼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시각화는 단순히 꿈꾸는 것 이상으로 실제 목표에 도달할 가능성을 높여 주는 중요한 도구다.
두 번째는 확언을 통해 자신감을 북돋우는 것이다. RAS를 200퍼센트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확언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긍정적이고 자신감을 북돋우는 문장을 반복함으로써 나를 응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가장 큰 응원을 줄 수 있는 것은 부모님도, 가족도, 친구도 아니다. 바로 나 자신이다. - P20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은 결코 힐링이 아니다.
인생은 온갖 행복과 불행,
일과 사랑 등을 온몸으로 사는 것이다.
인생은 언제나 위를 향해 오르는 것이지
위로를 받으며 쉬는 것이 아니다. - P25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는 고혈압 증세를 보였는데, 뇌혈관에서 비롯된 이 질환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정된 것이었다. 독일의 저명한 의학박사들이 그의 병세를 치료하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없었는데, 몇 달의 간격을 두고 발작 증세가 두 차례나 반복되었기 때문이다. 곁에서 간호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해결책을 찾을 수 없었다.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자 반신이 마비되었고, 정치적 사건으로 인연을 끊은 후계자 스탈린에게 충격을 받아 실어증 증세마저 보였다.
러시아 크렘린에서 모든 노동자의 대표 지도자였던 그는 도시 외곽에 위치한 고르키성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그는 사망하기 전에 오랜 시간 동안 잠에 빠져 있었다. 때로는 며칠 동안 잠만 자기도 했다. 마지막까지 곁을 지킨 아내 나타샤 크루스프카야는 교사였는데 레닌이 1898년 시베리아로 망명을 하던 중에 결혼했다. 그녀는 죽음의 문턱에선 레닌에게 미국 소설가 잭 런던의 <생명애>라는 책을 읽어주었다. 그 이야기는 죽어가는 남자와 굶주린 늑대의 싸움에 대한 것으로, 결국 남자가 이긴다는 내용이었다. 레닌은 그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다. - P23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뤼팽은 그녀의 창백한 손에 입맞춤을 퍼부었다. 여인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남자를 바라보았다. 마치 입맞춤이 끔찍한 기억을 손에서 씻어낸다는 듯이.
"막심, 나를 사랑해 줘요. 세상 누구보다도 난 당신을 사랑하니까요. 당신을 위해 난 모든 걸 했어요. 지금도 그럴 거예요. 당신이 시켜서 한 거 아니에요. 내가 당신의 마음을 헤아려 스스로 한 거죠. 저지른 일들마다 모두 양심의 가책을 느꼈지만 그순간엔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요. 모든 게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들이었기 때문에 그냥 했던 거예요. 앞으로도 언제까지나그럴 거예요."
그러자 뤼팽이,
"아! 클로틸드, 도대체 왜 이 험한 내 인생에 당신을 끌어들였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난 당신이 5년 전에 만나 사랑했던 그때의 막심 베르몽으로 있었어야 했어요. 다른 사람의 모습이 아닌......." - P38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