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왕 이야기》에는 아주 재미있는 이미지가 나옵니다. 

원탁의 기사들이 어둠의 숲으로 성배를 찾으러 나갈 즈음 
화자(話者)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은 무리 지어 숲으로 들어가는 것을 부끄럽게 여겼다. 
그래서 각자 나뉜 채 자기가 선택한 지점에서 
숲으로 들어갔다." - P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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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어떻게 감정을 억제할 것이냐?‘가 아니다. 그 질문에만 묶여 있다면 감정을 억제할 수 있는 사소한 조언에 매달리거나 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만 재확인할 뿐이다. 정작 중요한 질문은 ‘순간적인 감정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게 여길 만한 목표가 있느냐?‘라고 할 수 있다. 

미래의 목표가 가지고있는 위대한 기능 중의 하나는 바로 현실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을 전혀 다른 차원으로 이동시킨다는 점에 있다. 
그러니까 목표라는 것은 ‘나중에 이루어야 할 그 무엇‘일 뿐만 아니라 현실의 고통과 감정, 어려움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게 만들어 버리는 또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다. - 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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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의 비결은 매우 간단하다.
당신의 믿음대로 해라. 미래를 그리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라.
사람들은 자연스레 따를 것이다. - 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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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강점은?
1. 과거에 많은 훈련을 하지 않고도 쉽게 배웠던 일은 무엇인가?
2.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빠르거나 더 잘하는 듯한 일은 무엇인가?
3. 어떤 일을 할 때 본인이 가장 생산적이라고 느끼는가?
4. 어떤 종류의 일을 할 때 가장 자랑스러운가?
5. 어떤 성과를 내고 스스로도 놀랐던 일이 있는가? - P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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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남에게 말하면서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남이 모르게 뒤에서 실천하는 것이다. 옳은 일이라 생각한다면 혼자서 조용히 실천하면 된다. 남에게 강요하지 않고 자신의 세계에서만 생각하자. 

인간관계에서 정의가 거론되기 시작하면 그 관계는 순식간에 냉랭해진다. 부부나 가족이라도 다르지 않다. 당신은 정의나 정론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있지는 않은가? 
정의는 옳은 것이기에 상대에게는 비판의 여지가 없고, 그것을 피해갈 길이 없어 자존감에 상처를 입게 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의는 당신 혼자서 실천하는 것이 미덕이다. 남에게 말하는 순간, 더 이상 미덕이 될 수 없다. 굳이 자랑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사람은 분명 당신의 장점을 알아줄 것이다. 자랑보다는 남의 장점을 찾아내어 전해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그러면 신기하게도 애써 말하지 않아도 당신을 칭찬해주는 사람, 인정해주는 사람이 늘어간다. - P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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