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왕 이야기》에는 아주 재미있는 이미지가 나옵니다. 

원탁의 기사들이 어둠의 숲으로 성배를 찾으러 나갈 즈음 
화자(話者)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은 무리 지어 숲으로 들어가는 것을 부끄럽게 여겼다. 
그래서 각자 나뉜 채 자기가 선택한 지점에서 
숲으로 들어갔다." - P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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