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아바타 : 위기일발 공룡 친구들 (3D북)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아이에게 완전 소중한 책이 또 한권 생겼습니다...  ^^

공룡을 너무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늘 공룡박물관에 가자고 하고.. 작년에 고성에 다녀왔는데..

또 생각이 나는지 올해도 가보자고 하는데..  너무 멀어서 사실 갈 엄두가 안나네요..

가까운 곳에 공룡박물관.. 체험장.. 뭐 그런 것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공룡아바타라는 책은요..

3D 입체 안경을 쓰고 입체 영화를 보듯 감상하는 책이예요..

그냥 단순히 공룡을 설명하는 책은 아니구요..

8편의 공룡 동화를 볼 수 있었어요.  목차는 아래와 같아요~~



 

등장하는 공룡은 스테고사우루스, 안길로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 프로토케라톱스, 트리케라톱스등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왠만큼 알고 있는 공룡들이 등장해요.

그래서 낯설지 않고 친근감 있게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

 



책을 펼치면 위와 같은 모습이예요...

3D 영화 보셨죠? 3D 안경을 쓰지 않으면 화면이 흔들려서 보이는거죠~

3D 안경을 쓰고 본다면 더욱더 내용이 와닿지 싶어요.

 



요즘 저희 집 카메라의 상태가 좋지 않아..  아이가 책 읽는 모습을 찍지 못했네요..

그게 아쉽습니다..   얼른 카메라를 수리해야 하는데..

 

집에 있는 공룡백과책과 함께 보면 더욱더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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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사고력을 깨우는 진짜수학
오다 도시히로 지음, 박인용 옮김 / 플러스예감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7세 아이에게 수학공부를 시키고 있어요.  거의 연산위주이죠...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전에 어느정도의 수학공부는 하고 가야한다고 생각을 했고, 시작한 연산 수학...

한번씩 '정말 연산위주로 된 수학공부만 해서 괜찮을까...'의문도 가져보고 생각도 해보았지만 답이 나오질 않더군요.

요즘 초등학교는 연산위주가 아닌 창의적이고 생각을 많이 해야 풀어낼 수 있더라구요.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기존의 '처리하는 수학'이 아닌 '푸는 수학'을 하자라고 말하고 있어요.

처리하는 수학보다 풀어내는 수학이 실력을 키워 주고, 오랫동안 남는 것이 있으며 풀어내는 수학이 더 재미있다고 합니다.

문제를 푼다는 것을 모르는 길을 걷는 것과 비슷하며, 최종적으로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면 '정답'이고 도착하지 못하면 '오답'입니다.

목적지가 바로 가까이에 있으면 '간단한 문제'이고 목적지가 멀거나 그곳까지 가는 길이 복잡하면 '어려운 문제'가 됩니다.

 

처리하는 수학이란 문제마다 풀 수 있는 방법과 공식이 있는데 그 것에 숫자만 대입해서 결과치만 나타내는 계산하기 위한 수학이라고 합니다.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센스'도 필요하군요.

수, 도형, 논리, 규칙성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어서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며칠전 어떤 수학관련 선생님께 들은 말이 있어요.   '수학에는 숫자만 있는 것이 아니예요.' 라구요..

도형문제에 있어서도 단순히 도형의 겉모습만 보고 푸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어떠한 도형이 거울에 비췄을때 모양의 방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관한 문제를 접한 아이가 이해를 하지 못하니 문제를 풀지 못하더군요.

 

저희도 학교에서 수학 공부를 할때 정해진 공식대로 풀다가 조금만 꼬아서 문제를 내어도 풀기가 어려웠고,

심지어 풀어내지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아이들의 수학책을 보아도 거의 서술형이라 어른인 제가 보아도 헷갈리는 문제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요즘 수학이 많이 어려워졌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의 주요 내용은...

- 수학을 못하는 자녀의 특징

- 수학 실력을 좌우하는 3가지 요소

- 풀어내는 수학과 처리하는 수학

- 계산력을 높이려면 계산을 하지 않는다

- 학교와 학원에서 절대 가르쳐 주지 않는 문제 해결법

 

이때까지 '수학'이라 하면 단순히 계산방식에 의해 처리했던 것을 버리고 '푸는 수학'에 다시 한번 더 고민하고,

방법을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참 다행이다 싶습니다.

아이와 함께 '푸는 수학'을 위해 다시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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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 - 자기주도형 아이로 이끄는 원동력
홍수현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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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

나는 과연 우리 아이를 얼마나 기다려주고 있는 것일까요?

"너 혼자 하겠다고? 넌 잘 못하잖아. 엄마가 해줄게."   "그것보다 이게 낫지.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해."

이 말이 제 입에도 늘 달고 있는 말이네요..

이번 어린이날에도 카드를 꽂으면 출발하는 차를 사고 싶다는 아이들 무시하고 제 생각대로 작은 레고를 사주고 말았네요.

물론 지금은 좋아하고 잘 가지고 놀지만..  아이의 생각을 무시하고 엄마의 생각을 아이에게 세뇌시킨 결과를 가지고 오게되었어요.

 

이 책의 저자이신 홍수현님은 딱딱한 이론을 바탕으로 한 "이렇게 하세요"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동방자로서 엄마들과 공감하는 육아 에피소드로 "이렇게 하고 있어요"를 소개했어요.

 

아이 아빠랑 저는 평소 느긋하면서도 아이에게는 '빨리빨리'라는 말을 늘 하는 것 같아요.

밥 먹을땐 깨작깨작 먹는 모습을 보고 빨리 먹어라..

문제를 풀다가 답이 빨리빨리 안나오면 닥달하고, 요즘 들어 자꾸 반항심만 커지는 아이에게 자꾸 뭐라하고..

제가 보기에도 아이에게 너무 '빨리 빨리'라는 말을 많이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어요.

 

아이가 자기 의사를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시간 조차도 빼앗아 버리진 않았나 반성을 해봅니다.

 

아이를 제대로 알고 이해할 때 엄마도 자란다고 합니다.

내 아이니까.. 부모인 내가 당연히 알거라 생각을 하곤 했는데.

지금 보니.. 내가 아이를 알고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어른들의 생각을 심어주고 그 대답이 나오길 바란게 아니었나 뉘우치게 되네요.

 

아이 아빠에게도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네요.  좋은 책..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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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엄마가 총명한 아이로 키운다 - 여의도 '허준'식 한방 자녀교육법
최준영 지음 / 이가서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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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아이 낳고... 빠지지도 않고..  소위 말하는 아줌마 몸매가 되어가고 있던 저는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어.. 날씬한 엄마가 총명한 아이로 키운다니.. 나는 뭔가..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프롤로그...

다이어트와 두뇌개발은 한 뿌리에서 자란 꽃과 열매라는 사실, 날씬한 엄마, 총며한 아이가 되는 길은

병원이나 피트니스 클럽, 학원에서가 아닌 가정에서, 바로 우리들의 부엌에서 시작 할 수 있다.

게다가 결코 어려운 일도, 돈이 많이 드는 일도 아니라고 말을 하고 있어요.

열 일 제쳐두고 건강한 삶을 선택하자, 무분별한 다이어트 광고와 현란한 문구의 총명탕에 현혹지 말자.

바른 삶의 자세를 익혀나가자, 그렇게 걷다 보면 그대는 어느샌가 날씬한 엄마가 되어 있을 것이다.

또한 그대가 품어낸 아이는 누구보다 총명한 아이로 자라 있을 것이다라고 말을 해주네요.

 

 

이 책은 총 4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구요.

1장. 날씬한 엄마가 총명한 아이로 키운다.

날씬한 엄마와 총명한 아이를 위해서 해결해야 하는 두 가지의 문제점을 알려주고 해결 방법을 제시합니다.

담음과 저혈당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담음은 저의 현재를 보는 것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더군요.. ㅜ.ㅜ

몸이 무겁고 피로하고, 머리가 어지럽고, 늘 소화가 잘 안되구요..

담음은 자동차의 그을음과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답니다.

그을음은자동차의 엔진이나 기타 배기관에 끼면서 자동차의 성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네요.

저혈당에 관한 내용을 읽어갈때는 정말 놀랬었고, 제 자신도 반성을 하게 되었어요.

담음과 저혈당증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설탕"이랍니다...

저도 이제부터라도 커피를 조금 줄어야겠어요..     ㅡ.ㅡ

 

2장. 날씬한 엄마를 위하여

비만의 유형과 그에 따른 생활 속의 관리법에 대해 공부했어요.

비만에도 여러 종류가 있었고, 각 유형별로 증상과  지켜야 할 생활습관, 집에서 복용할 수 있는 차나 약재등을 소개했어요.

 

몸모게만 재지 말고 마음의 무게도 헤아려라.

스트레스가 너무 높거나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허기도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3장. 총명한 아이를 위하여

아이의 공부를 방해하는 적은 식적, 접중력 저하, 체력 저하를 꼽을 수 있어요.

식적이란 만성적인 소화장애를 의미합니다. 어쩌다 한번 체하는 것이 아니라 만성적으로 체기가 지속되는 것이네요.

만성적인 피로, 두통, 요통, 부종, 어깨결림등의 증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4장. 총명한 아이를 위한 첫 걸음

임신의 준비부터 태교, 육아에 이르는 단계까지 내 아이가 총명해 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이 책은 엄마의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닌..

엄마의 사랑, 손길이 내 아이가 총명해 질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책이었습니다.

밥 하기 싫을 때 간단히 끓여 먹는 라면, 금요일날 맥주를 한잔 하고 싶을 때 곁들이는 후라이드 치킨등..

이 것들이 날씬한 엄마, 총명한 아이를 만들지 못하는 것을 한번 더 깨달았구요.

이제는 이러한 것들을 멀리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하게되었네요.

 

좋은 책 잙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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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공룡 백과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장은경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받고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공룡이라면 책이든, 인형이든, 퍼즐이든 다 좋아하거든요..

 

육식공룡, 초식공룡, 하늘파충류, 바다파충류로 구분해서 대표적인 공룡들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목차에는 각각의 공룡의 특징을 간단하게 설명해주는 문구가 있구요.

 

사진, 이름이 가지는 의미, 분류, 살던 시기, 살던 지역, 식성, 몸길이, 몸무게, 보행... 

백과사전이라 할만큼의 정보들을 담고 있는 책이예요.

 

책속의 공룡 사진은 조금 사실적이지 않아서 약간은 옛날책을 보는 듯한 느낌이예요.

(저희집 카메라가 고장이 나서 책을 직접 찍진 못했어요..)

 

육식공룡, 초식공룡, 하늘파충류, 바다파충류로 묶어서 각각의 파트별로 색 인덱스를 만들어놔서 찾아보기가 편리했어요.

 

 

그동안 몰랐던 정보를 하나 알게 되었어요.

제가 어렸을때 즐겨보았던 '아기 공룡 둘리'의 모델이 '케라토사우루스'이고, 둘리의 엄마는 '브라키오사우루스'라고 하네요.

요즘에도 티비에 아기 공룡 둘리를 방영하던데..

저희 아들은 둘리가 어떤 공룡인지 알고 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

 

 

* 아이들에게 공룡 이야기가 좋은 이유 *

 

1. 왜 아이들은 공룡에 열광할까요?

공룡에게는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의 판타지를 실현하는 비밀이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특히 공룡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자신보다 훨씬 크고 강한 힘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생존했던 생명체라는 점이라고 합니다.

 

2. 공룡은 상상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

공룡 이야기는 아이들의 탐구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으뜸가는 소재입니다.

 

3. 공룡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 과학의 출발점입니다.

공룡은 사람들이 단순히 상상해서 만들어 낸 상상력의 결과물이 아니라 지구의 어느 시대에 진짜 존재했다가 전설처럼 멸종된 생명체입니다.

미지의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모험심으로 가득 찬 우리 아이들에게 공룡은 살아 움직이는 탐구의 대상이자 과학의 산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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