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완전 소중한 책이 또 한권 생겼습니다... ^^ 공룡을 너무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늘 공룡박물관에 가자고 하고.. 작년에 고성에 다녀왔는데.. 또 생각이 나는지 올해도 가보자고 하는데.. 너무 멀어서 사실 갈 엄두가 안나네요.. 가까운 곳에 공룡박물관.. 체험장.. 뭐 그런 것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공룡아바타라는 책은요.. 3D 입체 안경을 쓰고 입체 영화를 보듯 감상하는 책이예요.. 그냥 단순히 공룡을 설명하는 책은 아니구요.. 8편의 공룡 동화를 볼 수 있었어요. 목차는 아래와 같아요~~ 등장하는 공룡은 스테고사우루스, 안길로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 프로토케라톱스, 트리케라톱스등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왠만큼 알고 있는 공룡들이 등장해요. 그래서 낯설지 않고 친근감 있게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 책을 펼치면 위와 같은 모습이예요... 3D 영화 보셨죠? 3D 안경을 쓰지 않으면 화면이 흔들려서 보이는거죠~ 3D 안경을 쓰고 본다면 더욱더 내용이 와닿지 싶어요. 요즘 저희 집 카메라의 상태가 좋지 않아.. 아이가 책 읽는 모습을 찍지 못했네요.. 그게 아쉽습니다.. 얼른 카메라를 수리해야 하는데.. 집에 있는 공룡백과책과 함께 보면 더욱더 좋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