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덕후 현정쌤의 50일 드라마 중국어 말하기 : 원어민 어감 살리기 편 - 지금 당장 중국에서 써먹는 100가지 상황별 표현
박현정 지음 / 시대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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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는 정말 조금밖에 몰라서 드라마대화를 중점으로 풀어낸 교육책은 어떠할지,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을지 궁금해서 접하게 되었다

50일분량이라고 하니, 조금씩 부담없이 꾸준히 할생각으로 시작했다



페이지에 있는 문장이 정말 희망차서 마음에 들었다

한자 밑에 있는 발음기호를 보고 읽으며 익혔다

꾸준히 공부한다면 분명 잘 해낼 거야 ! 라며 문장을 살펴보았다

페이지 첫 문단에 문장이 제시되어 있고, 문장속 단어의 뜻과

해설이 풀어져 있어서 문장의 원리를 알면서 습득하기에 좋았다

날짜별로 익힐 수 있는 분량이 많지가 않아서 부담없이 배우기에 좋았다

그대신 복습도 부담없이 지속적으로 한다면 중국어 대화를 익히기에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앞페이지에 제시되어 있는 문장이 어떻게 활용되어 있는지

예시 대화가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다

발음은 익숙치 않지만, 응용 대화문을 읽어보니, 이렇게도 대화가 가능한것임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긴 대화가 아니라서 간단히 공부하기 좋았다

문장중에 내가 아는 간단한 문장도 있어서 더 다가가기 수월했다



단원이 끝날 즈음에는 빈칸문제가 등장한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배웠던것을 복습할 수 있었다

난 사실 한자 단어까지는 어려워서

어떤뜻이였는지 다시 뒤로 넘기면서 익한 후 채워 넣을 수 있었다

얼른 단어가 익숙해 졌으면 좋겠다




책의 마지막 부록에는 챕터별문장을 모아

체크할 수 있는 페이지가 구성되어 있다

아직 많은 페이지를 공부하지 못했지만,

문장 단어와 익숙해지도록 여러번 반복해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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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 하면 장사는 저절로 됩니다 - 평범한 골목을 핫플레이스로 만드는 라라브레드 이야기
강호동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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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브레드와 타르타르는 내가 좋아하는 디저트 샵들이다

평소 관심있던 디저트샵의 장사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는 책이라니 ! 너무나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제목은 너무 쉬웠지만, 성공의 답을 찾기위해 얼마나 고분고투 했을지 생각하니 참 어려웠을것 같다

초반에는 저자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와.. 이렇게 힘들게 살아왔는지 몰랐다

기초수급자, 혈우병, 가난이 저자의 삶을 가로 막고 있었다

어머니가 그렇게 가난앞에서 무너지는 광경을 보고 얼마나 슬펐을지 공감이 됬다

많은 다짐을 하게 만들었던.. 아들 병원보낼려다.. 택시비 못냈다고.. 택시기사에게 어머니가 폭행당한 사건은 보면서도 가슴이 찢어지듯 아팠다.

가난이 장애와 같았다는 말을 듣고 공감이 되었다 나는 너무 평범하게 살아와서..

이런 상황을 생각하려니 아찔하고 힘들었다 같이 공감하는것 마저도 눈물겨운데.. 직접 격었던 저자는 어떠했을까 초반부터 눈물겨웠다..

서울로 무작정 상경해서 초반엔 노숙을 여기저기 하다가 닥치는데로 일하며 버텼다

어려서 부터 이런 상황을 격어서 그런지 저자는 깨닫는것이 많았다

이걸 보며, 진짜 상황이 사람을 악바리로 만드는 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런상황속에서도 놓치지 않았던게 있었으니 바로 책이였다

헬렌켈러 위인전에 감명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자신과 같은 처지라 생각이드니

여러장애들을 이겨내서 선하게 살아가는 모습은 저자에겐 큰 롤모델이였다

이런부분을 읽으면서 책이란것은 참 시공간을 초월하여 사람의 인생에 큰 도움을 주는것임을 다시 느꼈다

 

 

월급 700만원을 버리고 다시 0원으로 -66p

700만원의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사장직을 내려놓고, 온라인마케팅을 시작 했다

꿈을 키우기 위해 현재것을 접고 다시 시작하는 모습,

방향을 틀어 훅훅 전진하는 모습이 시원시원해서 보기 좋았다

본격적으로 달려든 온라인 마케팅회사는 날로날로 잘되서 월내를 1억원까지 기록하기도 했다

여기서 중요했던건 클라이언트들이 내미는 돈의 차이 때문에 차별하지 않고 정성껏 대했다고 한다

그런 친절함때문에 너도나도 만족감을 갖게 되어 나중엔 다른 고객에게 알아서 추천까지 해주니

날아갈수록 잘되갔다. 그러나 수입도 좋고 잘되가는 온라인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면서

내부가 점점 곯는게 느껴졌고 (밥먹을 시간도 없음, 직원 관리가 어려움,) 다른 사업을 할 생각을 한다 

 

재미있는 메뉴 이름과 시선을 사로잡는 푸드 스타일링

첫달엔 수익이 너무적어서 망했었는데, 그 이유는 너무 평범한 메뉴(일반 베이커리에서도 살 수 있는 식빵)에 굳이 사고 싶지 않은 가격이였다. 왜 망했는지 다시 생각해보고 해결방안을 만들었는데

그건 바로 오픈샌드위치 였다.

사진과 메뉴이름을 보았는데, 라라브레드를 하기 전 타르타르를 했을때의 예쁜 타르트를 본것 마냥

예뻤다. 메뉴를 보는 즉시 핸드폰을 들어 사진을 찍게 만들기 위해 신경을 썼다고 한다

그 말에 동의 한다. 부탁하지 않아도 예쁜 메뉴들을 보면 자랑하고 싶으니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린다.

그렇게 되면 저절로 마케팅이 되는 것이니 큰 힘이 된다

 

 

 

초반엔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삶을 가로 막고 있는 장애물들이 너무많은데 그것들을 인내하면서 계속 싸워낸 그가 멋있었다

또 한편으로는.. 이겨낸 스토리 이전에 실패한 스토리도 숨김없이 보여줬고,

왜 실패했는지 분석하여 그에따른 해답을 내려 행동하는 과정이 인상깊었다.

나중에 만약에 내가 사업을 한다면 발돋움 하기 좋은 조언들이 셀 수 없이 많았다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책에 많이 수록되어 있는데, 설명하지 않으면 보기 쉽지 않은 숨어있는 전략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요즘 무기력함을 많이 느끼는데, 행동력이 강한 저자의 책을 보니 자극이 되서 좋았다

평소에 있는 게으름을 물리치고, 하고 싶은 것을 이루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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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기억들의 방 - 우리 내면을 완성하는 기억과 뇌과학의 세계
베로니카 오킨 지음, 김병화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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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심리관련책에 관심이 있었는데, 우리가 갖고 있는 기억에 대한 심리저술서라

눈에 들어왔고, 내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기억한것은 어떤것이 있었는지 생각해보며 읽어보았다

나의 기억들의 방을 하나하나 열어보는 시간이 될것 같아 초반부터 기대가 되었다.

2장 감각:기억의 원재료 에서 초반글에 샬럿 퍼키스길먼의 <누런벽지>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며

소설속에서 보여지는 실제 저자의 삶을 보여줬다

그녀가 느꼈던 감각들이 하나하나 모여 기억을 만들어 내는데

감각들이 하나같이 다 옥죄이고 소름끼쳐서 여성의 강박감이 소스라치게 느껴지는 상황이

작품에서 많이 보여졌다. 과거에 나는 <누런벽지>연극을 관람했었는데, 답답한 여성의 억울하고 힘든 심정을 소름끼치는 발상과 예민하고 여린 감각으로 표현한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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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은 스티그마에서 해방되었는데, 이는 그 단어가 없어졌기 때문이 아니라 사회가 그 병에 대해 배웠기 때문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사람은 이제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어딘가가 다른, 특별한 존재로 올바른 대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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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여러매체에서 자폐증에 대한 콘텐츠를 만들어주고, 가공된 지식들을 보며 사람들은 자폐스펙트럼에 대한것을 좀더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물론 가공된 것이라, 모르는 진실들이 있을 수 있으나, 무지한 상태는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한다.

 

뇌구조에 대한 설명이 순차적인 그림으로 알기쉽게 표현 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관이 무슨 기능을 하는지 몰랐는데 상황별로 설명을 해주니 이해하기에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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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계가 중재하는 기능 중에는 얼굴이 붉어지고 창백해진 증상, 동공의 확장과 수축, 호흡수, 심장박동수, 눈물 생산, 성적 흥분 등이 있다.

자율신경계는 끈에 매달린 인형인 마리오네트와도 같아서, 두뇌에서 나오는 출력에 따라 이리저리 끌려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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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발달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측면은 신경세포 중에서 가지돌기 연결을 ‘솎아내는’과정이다.

그것이 ‘솎아내기’라 불리는 것은 과일 생산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과수 가지를 쳐내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신경세포는 정확한 출력을 최대화하기 위해 가지를 솎아낸다.

지식이 증가하면 가지돌기가 늘어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짐작과는 반대로 태어날 때 이미 가지돌기를 많이 가지고 태어나며 출생후 1년간 가지돌기의 과잉 생산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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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음식을 짧은 시간에 먹으면 채하고 난리가 난다

지식을 알아가는 공부 또한 마찬가지 인것 같다

한번 보면 다 알겠지 했던 오만함.. 사람이 갖고있는 망각을 잊지 말자

음식을 여러번 씹어서 몸에서 흡수하기 좋게 하듯, 지식도 여러번 보고 말해보고 적어보며

받아들여야 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신경세포에서도 너무 많은 감각입력으로 과부하 상태가 되는 것을 막기위해 가지돌기를 솎아 낸다는 말에, 이래서 공부할때 중요한 키워드부터 보고 그다음것을 또 외우는 단계가 중요함이 떠올랐다. 뇌를 알아야 사용을 잘할 수 있으니, 뇌와 친해질 수 있는 책의 글을 보고 또 보았다. 그냥 지나쳤던 뇌 구조와 기능들을 세세하게 볼 수 있어서 나의 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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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가게 - 제19회 일본 그림책 대상 수상작
도키 나쓰키 지음, 김숙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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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여운 일본동화책은 오랜만이고, 대상수상작이라니, 궁금해서 읽어본 동화책

기분을 살 수 있는 가게라.. 소재가 재미있다

나도 지금이라도 달려가서 다른사람의 기분을 사보고 싶다

 

가게에 들어가보니 괴짜같기도 하고 마녀같이 달팽이가

특이하고 흥미롭게 생긴 기준들을 팔고 싶었다.

첫 제품은 기린 목의 기분

하 ㅋㅋㅋㅋㅋ 기린 목이라니, 어떻게 표현했을까 궁금했다

 

 

기린 목 패턴에 주인공이 쏙 들어가있다

너무귀여운 포인트다

마주치는 동물은 적고 오로지 먼곳만 보는 기린 목

평화롭기도 하지만 어딘가 외로움이 느껴진다

 

 

스위치의 기분을 갖고 싶다고 해서

스위치도 되어보았다

위 아래 위 아래.. 몸을 흔들며 빛을 밝혀주는 역할을 하는 임무를 맡고 있으니

조금은 뿌듯할것이다

와 난 스위치 되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적도 없는데

내가 만약 사물이 된다면 거울이 잠깐 되어보고 싶다

사람들의 예쁜 모습들을 비춰주고 싶다

 

 

별똥별의 기분을 사고 싶다고 해서

별똥별이 되어보았다

이건 일러스트가 넘 귀여워서 찍었다

실제로는 몸이 타들어가는 것이지만

미끄럼틀로 표현한것이 동화스럽고 흥미로웠다

마지막에는 아버지의 기분을 사고 싶다고 했는데

갑자기 감동적이고 가정스러워서 놀랐다.. 갑자기 마음이 찡했다 갑분찡이였다

귀여우면서도 진지한면이 있는 동화책이였다

다른사람이 되어보는, 공감능력을 키우는데에 재밌는 상상력을 더해주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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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는 철학 - 사는 게 불안한 우리를 위한 아주 특별한 철학 수업
김대근 지음 / 믹스커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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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닐때 문학시간에 보았던 공자, 노자, 에덤스미스 등등의 인물들을

책에서 또 볼 수 있다니 반가웠다

비록 겉모습만 어른이 되었지만, 그분들의 말을 다시 새기고 싶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들었다

아마 내 학생시절이랑 지금이랑은 마음과 정신은 비슷해서 받아들이는 태도도 똑같지 않을까 싶다

위대한 사상가 12인의 말을 한번씩 쭉 보면서 내마음과 태도를 점검해봐야 겠고,

내게 필요한 삶의 태도가 있다면, 머뭇거리지 않고 받아들여 내 삶에 적용해야 겠다


배우기만하면 안되고, 동시에 생각과 행동을 해야한다

익히 알고 있는 말이지만, 지금도 그런생각을 한다

무언가를 배울때 자기틀에 채워넣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자칫하면 고집, 교만이 되서 지식을 자신만의 잣대로 사용할것 같다

늘 잔소리가 많고 말이 안통하는 어른이 되기는 싫다

배울때 항상겸손한 자세로, 넓은 마음을 갖고 생각하며 배워서 넓은 정신세계를 구축하고 싶다


책에서 위인들이 서로 대화하는 대화문이 꽤나 있다

이러한 지문이 언어시간 문제에 나와서 다음중 옳지 않은 문장을 고르시오 .. 라며 등장했었는데..

지금은 시험문제가 아닌 교양서적으로 보는 것이라 한층 재미있었다

각자의 사고방식이 다른데 그것들이 서로 대립이되면서도,

맞는 부분이 있어서 대화가 잘된다 그런 대화의 흐름이 흥미롭고 재미있다

노자는 물과 같은 사람이 되라고 말했다

사람은 유연해야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유연함은..

자신의 생각이 옳고 그 생각에 확신을 가지더라도

고집부리지 말고 타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한번 자기를 돌아보는것을 뜻한다

즉 열려있는 생각을 말하는것 같다 이 부분은 보면서 좀 찔렸다

내 경험과 판단으로 남의 말을 듣지 않고 결정해버리는 것이 요즘들어 종종 있는데

그럴때 마다 자제 하려고 하며,내 의견을 ..잠시 멈추고 남의 말에 귀기울여, 그들의 말도 수용하려고 한다


굳건한 마음은 나도 정말 갖고 싶은 것중에 하나이다

굳건해 지고 싶다면, 내면을 단단히 해야 하는데 그 방법중 하나가 '신독'

신독 -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도록 말과 행동을 조심히 하는것

보통 보이지 않는곳에서 내 모든것을 다 드러내기 마련인데,

그럼에도 나를 절제하며 올바르게 사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위대한 인물들의 삶에대한 이야기, 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과 도덕성이

구체적으로 명시해 주는것 같아서 내가 지금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도움을 주었다

요즘 나는 많이 헤이해 졌다고 생각한다 내가 하고있는 모든것들이 헛것 같고 남들과 비교하게 되고

마음이 좋지 않아서 어떤것을 하기에 두려움을 많이 느꼈다

그런 상태여서 그런지, 책에서 나오는 명언들을 좋은 잔소리로 들었다

지금 독서하는 것들을 게을러 하지 말아야 하는것과 교만하게 행동하지 말것

욕구를 자제 하는것 등등

이런 말들은 쓰지만 나에게 도움이 되어 주었고, 위인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끄덕끄덕 거리며 읽었다

또한, 위인들 저마다의 가치관이 조금씩 달라서 그것을 비교해보며 읽는 재미도 있었으니

오랜만에 위인들의 철학을 읽어보고 싶다, 삶의 태도를 다시 가다듬고 싶다.. 좋은 잔소리를 듣고 싶다.. 하면

이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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