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이프릴과 마법의 선물 ㅣ 마법의 정원 이야기 18
안비루 야스코 글.그림, 황세정 옮김 / 예림당 / 2016년 6월
평점 :
이 책 시리즈는 우리 딸이 너무 좋아하는 책이다.
아마 우리 딸 뿐만 아니라 여자 아이라면 정말 좋아할 만한 책이다.
그래서 이 시리즈를 4권 구매했다. 서점에 갈 때마다 한 권씩 사고 있다.
이 책은 정말 지금 우리 딸에게 가장 필요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 아닌가 한다.
사실 9월에 우리 딸이 다니는 학원에서 피아노 연주회가 있다.
우리 딸은 두 곡의 피아노 연주와 한 곡의 오카리나, 그리고 합창을 하게 된다.
그래서 나름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처음 무대에 서는 것이라 잘 해야한다는 부담감과 혹시나 실수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 때문에 연습을 하고 또 연습을 한다. 그러다가 실수라도 하게 되면 너무 힘들어한다.
어쩌면 우리 딸 에게는 그런 '선물'(이 책에 보면 주어진 재능을 '선물'이라고 표현한다. )을 받지 못한 것인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고 우리 딸과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 딸은 자신에게 주어진 선물은 그림 그리는 것이라고 한다.
늘 만화를 그리고 있는 우리 딸은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하고 즐겁다고 한다.
자, 이제 마법의 정원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
나오는 인물들이다. 주인공 소개를 보는 순간,
아 이건 정말 여자라면 좋아하지 않을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캐릭터가 딱 소녀 취향이다. 그리고 귀여운 동물들도 그렇다.
자렛의 친구인 에이프릴에게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데비 이모에게 듣게 된다.
에이프릴이 콩쿨 전날, 손가락이 삐어서 나가지 못하게 되어 무척이나 우울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렛과 그 친구들은 에이프릴을 위로할 방법을 생각해 본다.
데비이모는 타고 난 재능을 '선물'이라고 하며 어쩜 에이프릴에게는 다른 재능이 있는 것 같다며 함께 그 재능을 찾아보기는 제안한다. 그리고 먼저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홀리 언니가 그림을 잘 그려서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데비 이모는 즐기고 뚝 빠져있는 것도 재능이라며 가장 뛰어난 재능은 세스라고 말한다.
에이프릴은 수의 어머니 부탁으로 크리스마스 음악회 피아노 연주를 하기로 한다.
그리고 에이프릴은 피아노에 푹 빠진 자신을 발견하고 멋지게 연주한다.
이 책의 마지막에는 자렛의 레슨이 있다.
이번에는 방향제를 만드는 것이다.
마침 집에 펠트와 에센셜 오일(레몬향)이 있어서 작게 만들어 보았다.
그리고 이렇게 따라온 사은품, 스티커
안 좋아할 수 없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