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따뜻하면서도 우수에 찬 영혼은 마치 스티비 원더, 프린스, 그리고 패럴 윌리암스를 연상시킨다.

- 뉴욕 타임즈(the NY Times)

소울, R&B, 재즈 그리고 약간의 펑크를 섞은 작곡 솜씨와 다양한 사운드는 대단히 돋보인다!
잊지 마라. 이건 데뷔 앨범이다!  - 빌보드(Billboard)


언제든, 어느 곳에서든, 새로운 천재들이 튀어 나온다. 여지없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9년 데뷔앨범 `XX` 를 발표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The XX!

2010년 초 NME, Pitchfork, Guardian 등 각종 유명 음악전문지를 통해 2009년 최고의 음반으로 손꼽히며 음악 팬들을 흥분하게 한 그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무결점 미니멀리즘의 음악과 셀프 프로듀싱으로 거물신인으로 등극.

주류세계의 문법과 거리를 두고, 남녀의 느린 호흡을 펼쳐 놓은 후 서서히 음미할 것을 권한다는 점에서 이들의 모델은 욜라탱고 혹은 아케이드 파이어 등으로부터 찾을 수 있을지 모른다.

AMG는 포스트 펑크, 드림팝, , 인디팝, 알앤비, 슈게이징, 팝 등 우리가 지난 10여년간 만나왔던 각종 장르들을 나열하는 것으로 이들의 사운드를 설명한다.


알라딘은 더블엑스라 하고 네이버는 엑스엑스라고 하는, 언뜻 욕인 것 같은 이름을 가진 그룹의 신보가 나왔다네. 나왔다네.... 

수년간 내 휴대폰 벨소리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 곡. 리한나가 자기 곡 drunk on love에 사용하기도 한 이 곡. 

무신 인트로가 왠만한 노래 한 곡보다 더 느낌 있다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말엔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탔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참 많지만, 무엇보다 수많은 인생의 부침을 겪고 결국은 다시 재기에 성공한 감독님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이번 영화 피에타는 제목부터 구원의 메시지를 드러내고 있는데, 예전 나쁜 남자 엔딩에 사용한 이 곡도 가스펠 곡으로 감독이 자신만의 구원의 메시지를 표현하고 싶어서 꼭 넣자고 했던 곡이다. 

감독님이 찾아와서 영화에 사용한 음악은 스웨덴 가수 카롤라의 이 곡과 이태리 가수 Etta Scollo의 I Tuoi Fiori, 이렇게 두 곡인데 저작권 문제로 꽤나 고생했던 기억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비틀스의 황금시대를 이끈 훌륭한 기타리스트이며, 팝 역사상 가장 뛰어난 송라이터로 손꼽히는 로큰롤 영웅 조지 해리슨. 

 

 

 

가끔은 옛날 노래. 1973년 발표된 40년 전 노래인데도, 들을 때마다 새롭다. 
거기다 이 라이브의 멤버들은 비틀즈 버금가는 화려한 멤버들.
George Harrison, Ringo Starr, Eric Clapton, Phil Collins, Elton John and Jeff Lyne...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로 2012-09-04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진 동영상이에요!!! 드림 컴 투루라는 말이 맞네요!!!
출연진이 화려하네요!!!완전히 몰입해서 노래하고 흔들고,,,언젠가 꼭 그렇게 해보고 싶어요!!풋
버킷리스트든 생일 프로젝트든,,,ㅎㅎㅎㅎ
조지 해리슨,,,인물도 잘 생겼잖아요~~~.훗,,

2012-09-05 19: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8월도 가고 태풍도 가고 입추도 지나 9월이 왔으니, 이제 가을.이다 하고 말할 수 있으려나. 

하늘은 한뼘씩 높아져 가는 것 같고, 새벽에 창문틈으로 차가운 바람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가을이 오면 올려야지 하던 노래를 성급하게 올린다. 


만추.

사람 좋은 김태용 감독이 리메이크한 영화...지만 아직 못 봤다.(감독님 죄송)

중국 개봉 당시에 탕웨이가 부른 주제가는 가을에 참으로 어울린다. 

차돌 같이 단단하고 야무져 보이는 그녀. 

노래도 잘해서 원곡만큼이나 좋은 듯. (원곡은 트럼펫 주자 손성제의 앨범 중 김지혜가 부른 '멀리서')


이 노래 들을 때마다 가을이 한걸음씩 빨리 오면 좋겠다. 겨울은 말고....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로 2012-09-04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탕웨이 묘한 매력이 있는 배우에요. 저는 그녀가 하는 차분한 영어가 좋더라구요.
저도 겨울은 늦게늦게 오고 가을이 길었으면 좋겠어요~~~, 한씨님.

hanci 2012-09-05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이라고 하기엔 아직 햇살이 너무 뜨겁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