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치매를 막는 아침에 주스 한 잔 - 100세 시대 건강을 위한 채소.과일 주스 101
사라사와 다쿠지, 다니엘라 시가 지음, 이지현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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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치매를 막는 아침에 주스 한 잔
 
 
 
요즘 주변에 지인을 보면 건강에대해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일까 1일 1식, 디톡스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등 건강에대한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핵심은 바로 적게먹는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많이 먹는 사람들보다는 적게먹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살고 있다는 건 알고 있는 사실..... 먹는 걸 조절하기 힘든 사람들은 평소 먹는 음식의 종류를 조금씩 바꿔야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 아침은 간단하게 건강주스로 해결하면 어떨까 싶다.    

 

 


매일 이것저것 챙겨먹기 바쁜 현대인들에게 아침밥은 더욱더 챙기기 힘든 끼니다. 그래서 굶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빵이나 우유로 해결하는 경우도 많은데 몸에 좋은 건강주스 한 잔이면 충분하다. 

 

 

그렇다면 과일이나 채소가 치매와 암을 예방한다는 건 어떤 이유에서일까? 먼저 채소나 과일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데 이러한 요소들이 우리 몸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고 그외 채소나 과일에는 폴리페놀등 피토케미컬이 풍부하다고 하는데 이 피토케미컬이 치매와 암을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주스에 들어가는 재료를 선택할때는  될 수 있으면 색을 진한것으로 고르는 것이 더 맛도 있고 좋은것이라 말하고 있다. 연구결과를 보더라도 평소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는 사람들의 경우 병으로부터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이 반이상 줄어든다는 결과인데 매일 마시기 힘들다면
격일로 나눠서 마시는 것도 도움이된다.
 
 
채소와 과일에는 다양한 영양분이 들어 있는데 이 모든 것을 한번에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주스로 마시는 것이다.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섭취는 이렇게 주스를 마시면서 섭취를 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암과 치매를 막는 아침에 주스 한 잔'에 소개된 다양한 주스레시피를 보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재료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채소도 있는데 꼭~ 모든 것을 갖춰서 만들필요는 없을듯하다. 우리나라 제철에 나는 채소와 과일을 잘 선택해서 만들어 먹는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할듯하다.

 

 

책 첫장을 펼치면 피토케미컬을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가 나와 있는데 요걸 주방쪽에 붙여두고 참고해서 주스를 만들어준다면 가족모두의 건강을 챙겨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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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골라주는 엄마 - 우리 아이 인생을 결정하는
정종민 지음, 이수경 그림 / 이담북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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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골라주는 엄마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책들중에서 아이에게 그림책을 골라주는 엄마들~~

요즘엔 정말 많은 것 같다.  책이라면 다 좋지만 그 중에서 정말 괜찮은 그림책을 골라내기란

쉽지 않은데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서 이왕이면 조금 더 괜찮은 책을 선택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좋은 그림책을 골라주는 것만큼 다양한 활동을 함께해준다면 아이들은 훨씬 더 책에 빠질 수 있는데 그런 방법을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는 책이다.

 

 

세상에서 엄마의 품처럼 따스하고 편안한곳은 없을 것이다. 그런곳에서 엄마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그림책을 읽어준다면 그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는 아이는 어떻게 자랄것이라는 건

말하지 않아도 알듯하다.  많은 책들중에서 다양한 방면으로 영역을 건들어주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책만큼 좋은 건 없는듯하다.

 

 

책에 소개된 구성은 크게 '내면의 아름다운 아이로 키우자' ' 일상에서 배우기' '멋지게 만나는 세상'이란 커다른 주제에 속하는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예를들어 세상의 모든 생명체들은 다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괜찮어>, 다양한 관계속에서 세상을 배워나갈 수 있는 <만희네 집>, 아이의 눈높이에서 시간을 가르쳐주는책으로는 <지각대장 존>, 나쁜 습관을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콧구멍을 후비면>,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무지개 물고기>, 세상이 순환하는 이치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등 정말 다양한 장르의 책을 한권으로 만날 수 있다.

 

 

아이과 성장하면서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어한다.

그런데 그 방법으로 그림책이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다는 점.... 많은 엄마들이 공감하고

실천하고 있겠지만 아직 모르고 있는 엄마들을 위해..추천하고 싶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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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주말여행 코스북 - 여행 계획 필요 없이 무작정 GO! 주말여행 코스북
유연태 외 지음 / 길벗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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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주말여행 코스북

 

 

이제 뜨거웠던 여름은 물러나고 그 자리를 선선한 가을이 채워지려고하는 요즘~

여행가기 좋은 계절이란 생각이든다. 물론, 계절에 관계없이 여행이란 단어만으로 설렘을 주기도 하지만 말이다.

 

 

여행은 자동차로 움직이는 것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걸어서 천천히 다녀야 제맛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시간맞춰 움직여야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그보다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서 여유롭게 즐기는 매니아들도 많아지는 것 같다.

이런 흐름에 맞춰 나온 '자동차 주말여행 코스북' 일단 제목부터 맘에든다.

 

 

여행을 떠날때 계획적으로 루트를 짜서 이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아무런 계획을 세우지 않고  목적지도 정하지 않고 고속도로를 달리다 정말 마음에 끌려 다니는 여행도 나름 괜찮은 여행이란 생각이든다.

 

 

시중에도 이미 많은 여행서들이 나와 만나볼 수 있지만 그 책들이랑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자동차를 타고 여행하는 것처럼 드라이브코스로 좋은 곳들이 중심이라는 점이다.

당일로 떠나는 여행부터 1박2일, 2박3일로 하는 여행일정에 맞춰 맞춤 여행코스가 짜여 있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이 번거롭게 여행루트를 짜는 일은 과감하게 생략해도 될듯하다.

 

 

일반적으로 여행을 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정보라 할 수 있는 맛집과 숙소에 대한 소개도 되어 있어 일단 여행을 떠나려고하는 마음만 준비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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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스케치 : 10대, 가슴 뛰는 꿈을 찾아가는 여행 꿈 스케치
임영복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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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스케치 * 가슴뛰는 꿈을 찾아가는 10대들의 여행

 

 

 

눈에 보이는 시험점수에 급급한 아이들~ 그것이 요즘 아이들의 현실이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해서 미래를 위해 달려가는 아이들이 없는데 이런 아이들에게

성적보다 조금 더 관심을 두고 찾아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자신의 꿈....이다.

 

 

이 나이들도록 살아오면서 내 가슴을 뛰는 일을 10대에 찾은적이 있나 하는 생각을 하면

요즘 10대의 아이들이 쉽게 꿈을 찾지 못하는 게 당연할 수 있다. 하지만 더 늦기전에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꿈을 찾는다면 그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보이지 않을까 하는 부모의 마음이 크다.

 

 

<꿈 스케치>란 책은 자신이 가슴이 뛰는 일을 찾지못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자신이 어떤 일을 해야 가슴이 뛸 수 있는지에 대한 과정을 자기주도적인 방법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알려주는 책이다. 

 

 

먼저 가슴을 뛰는 꿈을 찾아가는 8단계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종이위에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작성하기 -> 내 안에 숨겨진 열정찾기 -> 자신이 타고난 재능 인정하기 -> 강점으로 가슴 뛰는 일을 찾기 -> 내 꿈은 내가 결정한다 -> 꿈의 모델을 만나기 -> 꿈의 로드맵 그리기 -> 꿈의 전람회 열기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스스로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꿈에 대한 생각부터 하는 것이다.

 

 

자신의 꿈에 대한 고민보다 학업성적에 고민을 하는 아이들이 더 많은 교육의 현실.....어쩌면 우리 아이들이 학업성적만 고민하도록 만든것이 우리 어른들이 아닐까 싶다. 가끔 한번씩 들려오는 청소년들의  자살소식... 물론 가정불화가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지만 성적에 대한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아이들은 어떤 심정이었을까????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이기에 가슴이 더 아파온다.

 

 

 

세상에 태어나서 평생 공부만 하면서 아름다운 시절을 다 보내기 아깝지 않은가? 물론, 학벌에 따라서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이 많은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에 무시할 수 없지만 그렇다면 자신의 꿈을 찾고나서 공부에 올인하는 건 어떨까? 그래야 확실하게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에 힘든 과정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라 생각이든다.

 

 

누군가가 정해주는 꿈을 찾기위해 달려가는 아이들이 아닌

정말 내 자신을 위해서 내 인생을 위해서 달릴 수 있는 아이들이 많았으면 싶은데

그런 아이들에게 그 방법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길잡이가되어줄 책인듯해서

많은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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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과 고기 국수 - 옛사람과 함께하는 음식 이야기 우리 고전 생각 수업 2
김미려 지음, 김태형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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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과 고기국수

 

 

처음에 제목만 보고 단순하게 옛사람들이 즐겨 먹었던 음식에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을 했는데~~~ 내 예상은 아주 멋지게 비켜갔다.

 

 

 어떤 기록에 의해서 옛사람들이 드신 음식들을 정리한 것이 아니라 작가의 생각으로 이럴때는 이러한 음식을 먹지 않았을까 하며 그 지역의 특산물이나 처한 상황에 따라서 먹는 음식도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으로 나온 책인데 음식에 대한 정보는 물론 그시대의 문화 정보와 간단한 역사적인 상황까지 설명을 해주고 있다.

 

 

책에서 만날 수 있는 옛사람들은 모두 9명이다. 이순신 장군을 포함하여 미식가인 허균, 책만보는 바보의 이덕무, 명성화후의 마지막 수라상 등 그들이 먹었을 것 같은 음식을 생각하며 만든 책이다.

 

 

가장 먼저 만나게된 음식은 바로 '서여병'이라는 음식으로 마로 공주를 얻은 백제 무왕의 음식이야기다. 무왕이 마를 가장 즐겨먹었는데 이것은 바로 어린시절 마를 캐서 팔았기 때문에 참으로 친숙한 음식이었을 것이다. 마로 선화공주를 얻을 수 있었던 무왕의 이야기와  명량대첩의 전날 고기국수를 먹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까지 해보게 되었다고 한다.

 

 

쉽게 생각하기에 고기국수...고기를 넣은 고기국수라... 정말 그 맛이 궁금해진다.

책에는 그 당시의 어떤 아픔이 있었는지에 대한 내용도 알 수 있도록 간단하게 역사적인 이야기도 소개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당시 어떤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었는지 ~~~

명랑대첩을 앞두고 체력적으로 떨어지는 기력을 보충하기위해서는 고기를 먹어줘야 하는데 그냥 고기만 먹는 것보다 조금 색다른 맛의 별미로 맛볼 수 있는 고기국수...

 

 

그외 제주도의 유배지에서 그렸던 김정희의 '세한도'라는 작품은 처음엔 그냥 밋밋했던 그림이었지만 그 그림에 김정희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걸 알면서

바라보니 정말 색다르게 보였던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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