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신기한 숲속의 전설 백과사전 정말정말 신기한 백과사전
주세페 단나 지음, 란그 언너 그림, 강나은 옮김 / 별글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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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동화나 소설을 보면 꼭 요정이나 몬스터가 나온다. 

동화의 내용에 따라 그들은 예쁘고 멋지게 묘사되기도 하고, 때론 무섭고 징그럽게 보여지기도 한다. 

피터팬의 단짝친구 팅커벨. 겨울왕국의 깨알 귀요미 트롤. 

반지의 제왕에서 멋진 엘프들과 난쟁이 드워프. 

해리포터에 나오는 징그러운 오거. 백설공주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라푼젤에 등장하는 마녀들. 

이들에 대한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들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레프러콘과 관련된 형과 동생의 전설.

우리나라의 흥부전이나 혹부리영감이 생각나는 전설이다.

금도끼 은도끼도 비슷하려나?

숲속에 들어가면 꼭 초록색 옷을 입은 아주 조그만 남자들을 찾아보라.

장난기가 많지만, 베푸는 것도 좋아하는 레프러콘일수도 있다.


자작나무 숲에 숨어 열심히 자기의 숲을 보호하는 길레두브.

이 길레두브의 행동과 외모는 무협지에 나오는 자객 분위기..

숲에 들어가 숨고 나무를 타며 휙휙 잘도 돌아다니는 그런 캐릭터 말이다.

그러나 길레두브는 자객이 아니라 숲속에서 길을 헤매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고마운 존재라니~

자객이라고 하면 큰일 날일.. 


물의 요정 님프에 대한 이야기는 워낙 많이 들었다.

님프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이야기들도 참 많다는 것. 그래서 여자아이들이 참 좋아한다는 사실.

그런데 이 님프 전설에서 나오는 카레차 호수와 얽힌 전설은 사랑스럽기도 하지만 애잔하기도 하다.

이탈리아에 있다는 호수라 검색하니 엄청 유명!

영상도 많이 있던데 정말 영상으로만 봐도 너무 예쁜 곳이었다.

나중에 이탈리아에 가게 되면 꼭 가고 싶은 곳!


님프와 또 얽힌 전설이 그리스의 판의 전설.

'판'이라는 이름의 사티로스가 '시링크스'라는 님프에게 반해 쫓아다닌다.

판은 긴 뿔과 들쑥날쑥한 턱수염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무서워한 시링크스는 판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갈대로 변하게 된다.

이를 모르고 시링크스를 찾아 헤매던 판은 결국 시링크스를 찾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에 갈대를 꺾어 여러 길이로 자른 후 엮어 피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다정하면서도 구슬픈 소리가 나는 이 피리. 바로 팬파이프라고도 불리는 팬플루트!!

저도 너무 좋아하는 팬플루트인데 이렇게 아름다운 전설이 있었다니~~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게 되었다.


마지막 엘프까지 즐겁게 읽고 나면 우리 신기한 숲속 존재들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쪽지시험도 있다. 

아름다운 숲속 전설들도 만나고 멋진 이야기도 듣고~

우리 마법이 가득한 신기한 숲속 전설들의 이야기에 푹 빠져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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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신기한 숲속의 전설 백과사전 정말정말 신기한 백과사전
주세페 단나 지음, 란그 언너 그림, 강나은 옮김 / 별글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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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판타지 속 전설들의 이야기들이 너무 예쁘게 잘 나와 있어요. 이탈리아 호수는 정말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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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꿈꾸는 아이, 덕이
조종순 지음, 최정인 그림 / 개암나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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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 소를 낳고 돼지는 돼지를 낳는데, 사람만 사람을 안 낳으니까 하는 말이지.

누구는 양반을 낳고, 누구는 노비를 낳잖아.

비슷한 나이이지만 누구는 양반집 딸로 태어나 남 부러울 것 없이 잘만 사는데, 그것이 배부른지도 모르고 매일 투정만 부리고 있고.. 나는 노비 집 딸로 태어나 하고 싶은 게 많음에도 정작 현실은 아기씨 대신 매질을 감내해야 하는 처지..덕이는 얼마나 억울했을까.. 



지금 세상에 이런 상황이 있다면 그야말로 차별이고 없어져야 할 행동일 텐데, 그 시절 덕이에게는 그게 당연한 거고 받아들여야 하는 운명 같은 현실이라니.. 읽는 내내 덕이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이 가득이었다.


그러나 누구나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 정작 그 사람의 삶 속에 들어가 보지 않는다면 누가 이해를 할 수 있을까?

남부럽지 않게 사는 양반집 딸이지만, 무엇 하나 부족함 없이 잘 자랐을 아기씨지만 그녀 역시 삶의 힘듦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처해진 환경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지만, 누구에게나 고민이 있고 걱정이 있기 마련이다.

그것의 깊이가 얕고 깊음은 비교 대상이 아니다. 비교 자체를 하기엔 우리 각자의 인생이 워낙 다르기에.



신분의 차이를 보여주는 그림. 양반인 마님이 훨씬 커보이는 그림은 작가가 의도한 것일까? 

그림만 보면서 이런 씁쓸한 마음이 들다니.... 


어미 아비가 노비이기 때문에 노비로 태어날 동생을 걱정하던 덕이.

이미 덕이에게는 개똥이라는 동생이 있는데.

연락 두절된 아비 때문에 모진 고초를 겪은 엄마는 그만 뱃속의 초롱이를 하늘로 먼저 떠나보내고 만다.

노비로 태어날지라도 어여쁜 내 동생인데, 태어나자마자 빛도 못 보고 세상을 등진 아가를 보면서 덕이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우리 엄마에게도 의원이 필요한데. 내 동생에게도 의원의 손길이 필요한데.

우리가 양반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노비이기 때문에.. 왜 우리는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없는 것인가..


신분의 귀천 없이 모두가 평등하고 동등한 하늘 아래서 사는 것을 꿈꾸는 덕이.

그런 덕이와 친구처럼 격없이 살아가고 싶은 아기씨.

덕이와 덕에로 자매처럼 살고 싶은 그들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이야기에서 더 몰입감을 주기 위해서는 꼭 악당이 등장한다.

또 악당이 등장하게 되면 주인공을 도와주는 조력자가 있기 마련.

그들의 관계와 이야기 속에서 얽혀 나오는 캐릭터들의 활약을 보고 있자니 내가 덕이 옆에 있는 듯 하다.


이 모든 것들을 묵묵히 참으며 신분이 낮아 발 아래로만 엎드려 있어야 하는 덕이 엄마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었을까?

덕이 엄마는 덕이와 같은 마음을 한 번이라도 가져본 적이 없을까?

세상에 순응하면서 사는 것이 무조건 미덕은 아니라는 것.

그러나 그 당시 그 세계에서는 그것이 당연하였기에 꿈도 꿀 수 없었던 것.

그런 세상에서 덕이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되고, 그 꿈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세상은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더 성장하고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마음 한켠이 아리고 때론 콧잔등이 시큰해지는 덕이의 이야기.

『하늘을 꿈꾸는 아이, 덕이』

아이들과 꼭 함께 읽어보며 평등에 대해 이야기해보길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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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의 꿈일력 365 - 아침에 품은 한 문장, 하루가 달라진다!
고정욱 지음, 규하나 그림 / 한솔수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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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이야기로 우리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던 '가방 들어주는 아이.' 

청소년들의 옆집 친구 같은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이름만 들어도 아!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의 아버지. 

고정욱 작가님.


요즘은 작가님의 강연을 듣는 느낌이 득 해주는 친절한 삼국지 이야기. 

『고정욱 삼국지』로도 인기가 많은 고정욱 작가님이 이번엔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말씀을 전해주시고자 일력을 만들어주셨습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함께 시작하기 너무 좋은 명언들이 가득한 일력! 

『고정욱의 꿈일력 365』

<아침에 품은 한 문장, 하루가 달라진다.> 


50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 작가님이 전하는 오늘이 특별해지는 비전 메세지. 


2024년 1월 1일의 꿈일력을 펼쳐봅니다.


365일 동안 고정욱 작가님이 들려주시는 

세계 유명인들 소개와 명언들 

예쁜 삽화들과 함께하는 명언들이 하루의 아침을 기분좋게 합니다. 


아래 <고정욱의 한마디>는 작가님의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명언들을 그냥 읽고 지나치지 않고 작가님의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는 매일 꿈일력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마음가짐을 다채롭게 만들어줍니다. 

하루 하루를 다르게 살아갈 수 있는 팁을 알려주는 작가님의 코멘트들을 느껴보세요. 


세상엔 참 많은 명언들이 있는데, 막상 우리가 읽고 마음을 나누려면 생각이 잘 안난 적이 종종 있죠. 

고정욱의 꿈일력 365를 매일 읽으며 삶에 적용하다보면 우리의 삶 속에서도 세상의 명언들이 가득 묻어나지 않을까 싶어요. 


고정욱의 꿈일력 365를 곁에 두고 매일 내 꿈의 씨앗을 키워보세요. 

하루 하루가 늘 행복으로 풍성해질 겁니다. 


저도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일력을 한 장 한 장 넘겨봐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꿈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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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충전소 개스트하우스 읽기의 즐거움 45
혜련 지음, 김미연 그림 / 개암나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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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충전소 개스트하우스


이 책은 짧게 표현하기가 너무 어렵다. 

굳이 정리를 해서 말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면서 동등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가족이 아닌 '주인'에게 상처받은 강아지들.
누군가의 소유물이 아닌 진정한 '나'의 자리를 찾고 싶은 강아지들의 이야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럭키, 예쁘지만 상처가 많아 숨어드는 미미. 
아빠의 사업실패로 천덕꾸러기가 된 찐빵이와 다침으로 인해 버림받은 울프. 

이 네 마리의 강아지들이 개스트하우스를 찾은 것은 각자에게 상처를 주고 버린 인간들 때문이다.
인간을 떠나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살고 싶어 찾은 행복충전소 개스트하우스. 
소재가 귀엽고 재미있어 보이지만, 사실 내면은 웃고 넘어갈 일은 아닌 듯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버려지는 유기견, 유기묘에 대해 다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평소에도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나오는 이야기기에 우리 아이들은 열번을 토한다.
아이들이 열변을 토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우리집에서는 강아지를 키울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너무 키우고 싶으나 형편상 어렵다고 하니.. 이해는 하지만 예쁜 강아지들을 보면 한참을 보느라 집에 안들어오기도 한다. 
이런 애틋한 마음을 가진 우리 아이들에게 유기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래도 해맑고 용기를 갖고 다시 밝아지려고 노력하는 네 마리의 강아지들을 보면서 우리는 희망을 갖는다. 
친구끼리 똘똘 뭉쳐서 악당도 물리치고~
친구의 적은 곧 나의 적이라는 걸까? 위기에 빠진 친구를 구하려 합심하는 강아지들을 보면서 우리 인간들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네 마리 강아지들 모두 각자의 사연이 있고 그 사연들이 참 안타깝다.
분노를 유발하는 사연도 있으니 꼭 읽어보시기 바란다. 
그냥 동화 속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라 더 공감이 되는 행복충전소 개스트하우스.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주고, 유기동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우리가 그들을 바라보는 자세가 어때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해주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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