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조회수 터지는 인스타그램 릴스 만들기 - 3초 후킹 전략부터 알고리즘의 비밀까지! AI로 빠르게 기획해서 수익화하자!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최지영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스타그램을 하면서 사진을 찍어 영상으로 엮어 올리는 정도로만 릴스를 만들어왔습니다.

최근에는 다른 사람들이 만드는 릴스처럼 꾸며보려고 했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더라고요.

시간은 오래 걸리는데 조회수는 기대만큼 따라오지 않고,

무엇이 부족한지, 어떤 부분을 더 보완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 시점에 만나게 된 책이 바로 된다! 인스타그램 릴스 만들기 입니다.


이 책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처음 개설하는 과정부터

캔바를 활용한 프로필 만들기, 계정 설정, 릴스 제작 방법까지

비교적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어

릴스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캔바로 로고를 만들어본 적이 있어서

관련 내용을 읽으며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프로필 이미지가 오래되어

새롭게 바꿔볼까 고민하던 시점이라 더 관심 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 제 콘텐츠의 방향성과 주제가 충분히 분명한지 고민이 많았는데

책에서도 ‘나만의 색깔을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결국 어떤 콘텐츠를 꾸준히 이어갈지 먼저 정리하는 것이

릴스를 만드는 방향에도 영향을 준다는 점이 공감되었습니다.


특히 인스타그램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추천 도구 22가지를 소개한 부분은

생각보다 모르는 정보가 많아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것은 일부에 불과했고,

릴스를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훨씬 다양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릴스를 만들며 막히기 쉬운 부분들을 하나씩 짚어주고

초보자가 따라가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

직접 적용해보며 차근차근 익혀가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미안 소담 고전 명작 시리즈
헤르만 헤세 지음, 김희상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청소년기에 읽을 때와

성인이 되어 다시 읽을 때

전혀 다른 얼굴로 다가오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데미안입니다. 


어린 시절 밝고 안정된 가정에서 자라던 에밀 싱클레어는

한순간의 거짓말로 인해 어두운 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 등장한 막스 데미안은

싱클레어를 위기에서 벗어나게 할 뿐 아니라

세상을 기존의 선과 악으로만 나누지 않는 새로운 시각을 보여줍니다.

성경 속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다르게 해석하며

남들과 다른 존재를 두려움이 아닌

강한 표식을 지닌 존재로 바라보게 하지요.


읽으며 오래 마음에 남았던 문장은 에바부인의 말이었습니다.


"태어난다는 건 언제나 어려운 일이죠.

새가 알을 깨고 나오려 분투하는 걸 보세요.

돌이켜 보며 이렇게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그 길이 그처럼 어려웠나요? 어렵기만 했나요?

아름답기도 하지 않았나요? 더 아름답고, 더 쉬운 길을 알고 있나요?"


"그래요. 꿈을 찾아야만 해요. 그래야 길이 쉬워지죠.

하지만 항상 지속되는 꿈은 없어요. 새로운 꿈이 옛것을 밀어내죠.

어느 꿈만 붙들어서는 안 돼요."


왜 데미안이 오래도록 청소년 필독서로 읽히는지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는 익숙한 기준 안에서 세상을 바라보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그것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감정들이 생기게 됩니다.


옳다고 배운 것과

마음이 움직이는 방향 사이에서 흔들리고,

남들과 비슷해야 안심되면서도

자기만의 생각을 지키고 싶어지는 시기.


싱클레어의 흔들림은

그래서 청소년기의 마음과 자연스럽게 겹쳐집니다.



모든 상징을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오래 남는 문장 하나를 만났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독서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지금 이해되는 만큼 읽고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나면

또 다른 의미가 보이는 책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미안 소담 고전 명작 시리즈
헤르만 헤세 지음, 김희상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청소년기에 읽을 때와 성인이 되어 다시 읽을 때 전혀 다른 얼굴로 다가오는 고전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I 워커스: 리디자인
김아람 지음 / 스마트북스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AI 워커스 리디자인은 AI를 단순히 질문 기술로 접근하지 않고, 일을 나누고 단계별로 협업하는 방식으로 설명한다고 해서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AI를 조금 더 내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음, 이은미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얼마 전 릴케의 시집을 읽었습니다. 

<오래된 집 안에서>라는 제목을 가진 시로 시작되는 책을 읽으며 조금은 의아했습니다.

어쩌면 저는 유명한 릴케의 시라는 선입견에 갇혀 거창하고 심오한 철학을 생각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의 시는 일상의 대화를 나누는 듯했습니다.

생각보다 더 차분했고 조용한 문장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일상의 이야기 같은데 머릿속에서 쉽게 흘러가지 않았어요.

자꾸만 '이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만들더라고요. 

매일의 일상을 일기처럼 엮어낸 릴케 시집을 그렇게 끝까지 읽게 되면서, 릴케는 질문을 남기는 시인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만난 릴케.

이번에는 소담출판사에서 나온 릴케의 서간집,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게 되었습니다.

시 속에서 릴케는 존재에 대한 질문을 가득 남겨두었다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에는 어떤 목소리로 이야기를 해줄지 궁금했습니다.


릴케에게 편지를 받는 젊은 시인 카푸스가 되어보며,

그가 건넨 문장들 속에서 그 질문들의 방향을 함께 따라가 보고 싶었습니다.


릴케의 단호함은 첫 번째 편지에서부터 느껴집니다. 

그는 바깥으로 시선을 돌리는 일을 멈추라고 말합니다.

누군가의 충고에 기대지 말고, 대신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 보라고요.

왜 글을 쓰는지, 그 이유가 가장 깊은 곳에 뿌리내려 있는지 스스로 확인해 보라고 권합니다.


이 대목이 꼭 저에게 하는 말처럼 들렸습니다.

요즘 저는 ‘잘 쓰고 있는 걸까’, ‘이 방향이 맞을까’ 같은 마음이 자주 흔들리곤 했거든요.



마치 이렇게 묻는 것 같았습니다.

“당신은 왜 글을 씁니까?”


그리고 이어지는 문장들 속에서,

남들과 비슷한 이야기가 아니라 나만의 일상에서 시작하라는 조용한 조언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제가 릴케의 시를 읽으며 느꼈던 그 잔잔함, 오래 남는 그 무언가가

이 편지 속에도 흐르고 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덟 번째 편지에서 릴케는 고독을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고독한 존재이면서도 마치 외롭지 않은 것처럼 행동한다고,

하지만 그 고독을 인정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말합니다.


고독은 피해야 할 감정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을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이라고, 그리고 그 고독 속에서 비로소 자신을 만날 수 있다고 릴케는 이야기합니다. 


그 문장을 읽으며 저는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내가 흔들렸던 이유도, 고독을 충분히 견디지 못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하고요.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다고 말해주는 릴케.

외부의 평가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만의 언어, 자신만이 엮어낼 수 있는 주제를 찾아보라고 조언해 주는 릴케의 이야기가 계속 마음에 남습니다.


글을 잘 쓰는 법을 배우기보다, 왜 쓰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는 저에게 그런 의미로 다가온 한 통의 편지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