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 초등수학 4·5·6 개념 총정리 - 2015 개정 교육과정, 한 권으로 미리 봄 다시 봄 뽐 수학 시리즈
전미정 지음 / 이젠교육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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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교육 뽐 초등수학 456으로 수학개념을 정리하고 문제들을 풀고 있습니다. 

뽐 초등수학 456은 초등 4,5,6과정의 100개 필수 개념을 단기간에 완성할 수 있도록 만든 교재입니다. 

수와연산, 도형과 측정, 규칙성,자료와 가능성의 세 가지의 큰 영역으로 나누어서 초등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과정들을 담아놓았어요. 


뽐 초등수학 456을 어떻게 풀지 아이와 함께 의논하며 스케줄을 짜보았어요. 

아이의 의견을 반영해서~ 우리는 4학년 과정을 먼저 싹 훑고 그 다음 5학년, 6학년 과정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4학년 1학기 내용부터 나오다보니 이미 배운 내용이라 복습이 탄탄하게 잘 되었습니다. 중간에 틀리는 부분들은 혹시나 생긴 구멍이 아닐까 싶어서 다시 개념정리 꼼꼼하게 하고요. 


4학년 2학기 내용은 방학을 맞아 예습 차원에서 풀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잘 진행하게 되었어요. 

다른 스케줄도 있어서 많은 양을 풀지는 못했어요. 그렇지만 꾸준히 매주 체크를 하고 현재 5학년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영역별로 나누어진 부분을 학년으로 묶어서 보다보니 현재 배우는 수학적 개념을이 어떻게 다음 학년과 연결이 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부모님들은 이미 공부를 해봤기 때문에 수학 계통도를 살펴보면 금방 파악이 가능하지만, 아이들은 계통도를 보여줘도 쉽게 와닿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 수학적 연계부분을 직접 풀어보면서 스스로 체득하는 부분이 너무 기특하고 고마운 느낌이 듭니다. 


또 영역별로 공부하면서 아이가 직접 느끼는 부분은 수학이 다 연결되어 있다보니 개념부분을 확실하게 잘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이렇게 같이 연결해서 푸니 양이 많은 것 같지도 않다고~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말만 들어도 힘이 나더라고요. 아이들이 막연하게 수학은 어렵다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직접 경험을 해보면서 해볼만한데?라는 마음가짐이 변화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뽐 초등수학 456으로 개념정리를 착실하게 다잡고 심화교재를 하나 더 선정해서 응용력도 키워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5,6학년 아이들이 뽐 초등수학456을 만나면 더 자신감있게 수학을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확실하게 아는 부분을 다시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헷갈렸던 부분들을 찾아내고 보완할 수 있게 되니까요. 

뽐 초등수학456으로 개념정리 확실하게 잡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느껴보고 수학의 확신을 갖기를 기대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 받아 아이가 열심히 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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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고양이 집을 만들었을까?
이주희 지음 / 개암나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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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고양이의 힘 없음에 안쓰러움이 절로 생기게 되는 도입부. 

깜깜한 어딘가에 짙게 그려진 고양이의 실루엣은 외로움과 고독.. 쓸쓸함이 묻어납니다. 


이렇게 외롭고 쓸쓸한 고양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고양이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누어준 분들은 누구일까요? 


고양이가 길에서 잠들었을 때,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사랑과 애정이 듬뿍 묻어납니다. 



면지에 그려진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저마다 어떤 직업을 가졌는지 짐작해 보고 상상해 봅니다. 

그림책은 표지만 보아도, 책 속 면지만 보아도 아이들과 할 말이 참 많아지는 기분 좋은 능력이 있지요. 

앞과 뒤의 면지를 살펴보면 책을 읽기 전 할 얘기가 많아집니다. 

면지 속 인물들은 누구일까요? 그들은 왜 저런 것을 들고 있을까요? 



더욱이 이번 『누가 고양이 집을 만들었을까?』는 속지 또한 재미요소가 가득합니다. 

동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속지 속 그림지도를 보며 이 동네에는 무엇이 있나~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알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개암나무 출판사여서 그런지 개암 초등학교, 개암 중학교, 개암역, 개암 도서관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그림책의 주인공 고양이가 어디 있을까요? 숨은 그림 찾기처럼 활용하기에도 너무 재미있을 속지입니다. 



이웃들의 사랑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그림책. 

『누가 고양이 집을 만들었을까?』를 읽으며 따스함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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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여동의 빛
최이랑 지음 / 책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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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중학생 예림이. 

막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나만의 취향을 갖고 펑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예림이 주변에서 평범하지 않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권리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용어 사전을 찾아보니 권리란 어떤 일을 행하거나 다른 사람에 대하여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힘이라 설명해줍니다. 


책 표지에서 느껴지듯이 평범한 동네에 평범한 일상 속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소여동에서의 권리를 위한 투쟁들은 비단 작은 동네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우리 사회의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뉴스에서도 심심치 않게 보여지는 파업, 투쟁에 대한 이야기들.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주변의 일일수도 있고, 우리 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의 일이 될 수도 있지요. 

그들이 밖으로 나와 보이는 곳에서 웅변을 하고, 시위를 하는 것은.. 무엇을 위해서 하는 걸까요? 

정치적인 편향성을 가지고 좋지 못한 의도를 가지고 선동하려고 하는 무리들도 분명 있습니다. 

허나 그런 사람들 말고 정말 나의, 우리의 순수한 기본권을 보장 받고 더 나은 삶과 나은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예림이 할머니는 왜 거리로 나가게 되셨을까요? 

예림이 친구 은채는 왜 선생님께 항의를 하게 된 걸까요? 

예림이 어머니는 왜 반대시위를 하게 되신 걸까요? 


소여동의 빛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단순한 동네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자의 권리를 찾기 위한 노력과 투쟁이라고 볼 수 있지요. 

이런 상황들 속에서 예림이는 과연 가만히 보고만 있는 것이 정답일까요? 


우리가 무엇을 위해서,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그것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지. 

진짜 옳은 것이 무엇인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어떤 행동들을 해야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소여동의 빛』.


함께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아이들에게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행동해야할지, 이런 상황에서 내가 어떤 주관을 갖고 행동해야 할 것인가를 느끼고 고민해볼 수 있게 해주는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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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일하는 방식을 바꿔라 - 문제해결보다 문제발견이다
이병주 지음 / 가디언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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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시대! 4차산업혁명의 신세계! 

챗GPT가 처음 공개된 작년. 

이제 인공지능의 시대가 더 활짝 열렸다! 이제 공상과학영화가 현실로! 

다양한 미래지향적 문구들이 나왔던.. 정말 놀라웠고, 정말 이런 시대가 열리는구나~를 느끼게 해주었죠. 

뭐든 알아서 척척 대답을 해준다는 챗 GPT에 저도 궁금함이 생겨 직접 들어가봐서 물어보곤 했어요. 



이번에 읽게된 『챗GPT 일하는 방식을 바꿔라』는 인공지능의 생태계와 전반적인 사용의 흐름, 비즈니스를 위한 챗 GPT의 활용에 중점을 둔 책이라 말할 수 있어요. 

좀 더 고급자를 위한 책이랄까요? ㅎㅎ 

챕터가 세분화되어 있어서 내가 보고 싶은 부분을 먼저 읽어보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저자 역시 관심 있는 주제가 있는 챕터를 먼저 보라고 권하시기도 합니다. 


정보가 넘쳐 흐르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이지요. 

예전에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우리들에게 많이 요구 되었던 것은 아마 정보를 찾는 능력이었을 거예요. 

검색어를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서 내가 찾고자 하는 것들이 얼마나 더 정확하게 나오느냐가 관건이었으니까요. 

현재도 이러한 능력은 꾸준히 필요한 부분이지요. 

챗GPT가 생기면서 어떻게 질문을 하느냐가 더 중요해졌어요. 

두루뭉술하게 질문을 하면 이상한 답이 나오기도 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답변이 돌아오기도 하니까요. 

또한, 현재 우리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능력중 다른 한 가지는 진짜 찐 정보를 판별하는 능력일거라 생각해요. 

거짓말을 거짓말인지도 모르고 진짜처럼 이야기해주는 챗GPT. 

그것을 거르지 못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에 의해서 생길 부정적 파장. 

'가짜 뉴스 판별하기' 처럼 사실과 거짓을 구별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많이들 이야기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지요. 


저도 직접 챗GPT를 써보며 제일 고민이 되었던 부분은 '뭐라고 질문하지?' 였어요. 

단순하게 질문하면 대답도 단순하게 오더라고요. ㅎㅎ 어찌보면 당연한거겠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질문의 요지가 잘 드러나도록 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낼 수 있어요. 

이렇게 고민도 해보고 챗GPT도 사용해보고 하다보니, 편리한 점도 있지만, 너무 한 방향으로 편향적인 결과물을 바라보고 질문하고 있진 않은가 하는 염려도 들긴 하더라고요. 

내가 이렇게 고민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그건 제 스스로가 챗GPT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적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여기에 딱 들어맞는 말은 아닐지 몰라도~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 이란 말이 있잖아요~ 

나의 메타인지를 키워 발전시키고, 챗GPT에 대한 공부도 하면서 활용하면 훨씬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테슬라 AI 총괄자 안드레이 카파시가 "요즘 가장 핫한 프로그래밍 언어는 영어다. The hottest new programming language is English."라고 했다해요. 

이부분 정말 많이 공감됩니다. 한국어로 챗GPT를 이용해도 답은 나오지만 영어로 질문할때보다는 속도가 느리더라고요. 

영어로 질문하는 것이 보다 넓고 풍부한 정보량이 확보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이래저래 영어는 숙명입니다. ㅎㅎ



Hallucination할루시네이션은 인공지능 모델이 텍스트 생성 과정에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정보나 내용을 생성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챗GPT를 사용하면서 제일 주의해야할 점이 바로 할루시네이션이 아닐까해요. 

그 부분을 최소화하는 방법은 정말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이지만 놓치기 쉬운 부분들이기도 하더라고요. 

그냥 쉽게 생각하고 넘어가지말고 꼼꼼하게 다시 정리하고 잘 기억해서 챗GPT 활용 때 체크해야겠습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생성 AI에 사용되는 명령어, 프롬프트를 입력하는 사람이고, 그런 일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고 합니다. 

몇몇 전문가가 직업으로 가지는 것이 아닌, 누구나 가져야 하는 필수 능력이 되야 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프롬프트 엔지니어 역량을 가진 사람들이 생성 AI를 활용하면 좋은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챗GPT등 생성 AI가 내놓은 결과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둘째, 모델 개발 시 성능 향상이 가능합니다. 

셋째,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넷째, 사용자 이해도를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점이 많은 프롬프트 엔지니어. 우리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무엇을 노력해야할지 잘 생각해봐야겠어요. 



가깝지만 먼~ 이라는 말이 생각나기도 하는.. 어렵게 느껴지는 챗GPT에 대한 부분들이 많지요. 

이러한 부분들을 전문적인 부분들을 설명해주고 알려줌으로써 좀 더 책임감 있게 챗GPT를 접할 수 있는 마인드를 키워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챗GPT 일하는 방식을 바꿔라』

매 챕터가 끝날 때 나오는 <활용방안> 페이지는 챗GPT에 대해 효과적인 학습을 도와주는 내용들이 많아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최근 기업에서도 챗GPT활용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보다 효율적으로 챗GPT를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일의 능률도 높이고 개개인의 역량도 더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겠죠. 

그런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꼭 읽어보시고 전문적인 지식에 대한 도움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유용하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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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일하는 방식을 바꿔라 - 문제해결보다 문제발견이다
이병주 지음 / 가디언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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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자가 챗GPT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활용법까지 꼼꼼하게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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