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 공부력 초등 사회 교과서 자료 독해 4-1 공부력 사회 자료 독해
이효진.안태경 지음 / 비상교육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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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올해 4학년이 되는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은 사회입니다.

3학년 때 사회를 처음 배우면서 진짜 좋다고 말해주었거든요. 그래서 4학년 올라가서는 어떤 부분들을 배우게 될지 기대가 많이 된다고 얘기했어요.


22년 개정 교육과정으로 첫 시작이기도 한 우리 4학년 아이들. 바뀐 교과서로 배우는 사회는 어떨까 궁금하기도 해요. 우리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고 학교 수업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미리 보여주고 싶기도 한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마침 비상교육에서 지도와 사진, 사례 등 사회 교과 필수 자료를 가득 담아 교과서 내용 독해로 아이들의 교과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완자 공부력 사회 교과서 자료 독해 교재를 출간했어요.

그래서 우리 아이도 완자 공부력 학습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4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주제들을 보면서 그 주제들에 꼭 필요한 자료들이 무엇인지 나와 있는 표를 봤어요. 역시 지도와 사진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을 일일이 제가 다 찾아서 보여주기가 쉽지 않지요. 이런 주요한 자료들을 완자 공부력 사회 교과서 자료 독해에서 가득 담아주었습니다.


다양한 지도와 사진, 자료들을 보여주면서 그것들을 어떻게 분석하는지를 알려주는 완자 공부력!

아이가 많은 문제들을 풀기보단 시각적 자료들이 많아 더 쉽고 즐겁게 받아들이더라고요.

지도를 위성사진과 단면도를 비교해 보며 어느 때 보기가 더 편한지도 살펴보고, 틈틈이 구글 지도를 열어보며 우리 동네도 살펴보고 말이죠.


예전엔 같이 지도를 보면서도 생소한 기호들이 있어 몇 번 물어보기도 하고 잘 모르고 지나가기도 했는데, 사회 과목을 배우고 교재에서 나오는 자료들을 분석해 보면서 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이 많다고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아이입니다.


저도 아이가 스스로 찾아보고 새롭게 배운 게 있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까 기특하더라고요.

사회라는 과목이 따분하고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새로운 배움을 일깨워 주고 앎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는 것이 참 고마울 따름입니다.


하루 4쪽! 2장씩 풀면 한 달에 완성되는 완자 공부력 사회 교과서 자료 독해 문제집!

남은 방학기간 동안 아이와 함께 즐겁게 마무리해보며 새 학기 준비를 꼼꼼하게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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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체크 중학 영어 1-1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어휘 문법 독해 듣기 의사소통 완벽한 통합 연계 학습 중등 체크체크 내신서 (2025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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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보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중1 아이들은 22 개정 교육과정으로 바뀐 교과서와 함께 공부를 하게 되지요. 

개정된 것도 궁금하지만 무엇보다 초등 때와 중등 때의 영어학습이 어떻게 다르지?라고 궁금해하는 분도 계실 거예요. 저 역시 초등 고학년 엄마로서 열심히 배운다고 하지만 아직 모르는 게 많습니다. 


우선 단어의 양부터 차이가 많이 나지요.

초등 3학년에서 6학년까지는 약 600단어를 공부한다고 해요. 이것도 적은 양은 아니라 생각하시죠? 그런데 중학교에 가면 약 1500자, 즉 세 배에 가까운 양만큼 늘어난 영어 단어를 알아야 한다는 사실! 


거기에 문장 구조와 철자 등 정확성이 많이 요구되는 중등 영어라 정확한 문법을 배우고 꼼꼼하게 학습하고 실생활에서의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초등학교 영어 교과서의 지문은 80~100개의 단어로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진 반면, 중등 지문은 그 주제도 다양하고 단어도 100~140개로 더 많아요. 그렇다 보니 아이들이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데도 시간이 더 걸리게 되지요. 

거기에 지필 고사, 수행 평가, 진단 평가, 영어 듣기 능력 평가 등 아이들을 훈련시키는 시험들이 다양하게 많이 생겨나는 중등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객관식 뿐만 아니라 서술형, 논술형, 창의 융합형의 문제들까지 두루 섭렵해야 하기 때문에 학습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요. 

이건 영어 한정인데, 중학교에서 영어만 배우지는 않잖아요. 각각의 과목들이 다 늘어난 양을 보유하고 있을 텐데.. 우리 아이들 정말 많이 바빠지겠죠? 


그렇기에 미리미리 22년 개정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새 교과서를 반영한 콘텐츠들을 봐두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천재교육에서 출간된 체크체크 영어 1-1은 우리 아이에게 정말 안성맞춤인 교재라 할 수 있죠.


보통 우리 때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단계로 배웠잖아요. 새롭게 개정된 영어는 이해와 표현, 두 가지 통합 영역으로 변화하였다고 해요. '어휘, 문법, 독해, 듣기, 의사소통' 영역을 통합적으로 연계해서 아이들이 보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낸 체크체크 교재라 바뀐 교과서 적응에도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체크체크 중학 영어 1-1은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챕터를 시작할 때는 가장 기본이 되는 단어! Vocabulary를 배웁니다. 

적은 양이 아니에요. 그렇기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꼼꼼하게 봐두어야 해요.

각 단어와 뜻을 보기 편하게 나열해놓고 있습니다. 또 간단한 check-up으로 확인을 할 수 있게 해놓아서 좋네요.


단어 체크가 끝나면 바로 들어가는 것이 문법 체크!

교과서에서 찾은 중등 필수 문법들을 공부합니다.

문법이 정말 중요한 만큼 자세하게 나오고 확인 문제들까지 꼼꼼하게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부분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아요.


단어 학습과 문법 공부가 완료되었으면 이제 본격적인 reading에 들어가지요. 

그리 길어 보이진 않지만, 들어가 있는 단어 수도 은근히 있고, 문법도 자세히 봐두어야 하기 때문에 문제 풀이 역시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진행하는 듣기 훈련! 아이들에게 듣기도 참 중요하죠. 초등학생들의 듣기는 정말 평이하고 간단한 단어들로 구성되었다면, 중학교 듣기는 대화를 들으며 문맥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탄탄하게 연습을 해두어야 합니다. 


하나의 챕터를 마무리하는 총괄평가는 정말 내신대비에 도움이 톡톡히 될 것 같아요.

처음 보는 스타일의 영어 문제들이라 아이가 살짝 어색해 하지만, 앞에서 차근차근 진행하니 해볼만 하다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이제 자신감을 더 갖고 계속 도전하면 되는 거겠죠? 


규칙적으로 꾸준히 학습하기 딱 좋은 중등영어교재! 체크체크로 결정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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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 중등 사회 ①-1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내신 만점을 위한 필수 기본서 중등 엔픽 (2025년)
김희정 외 지음 / 미래엔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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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풀었습니다. 


요즘 새 학기 준비를 하면서 주변에 중학교 배정과 더불어 이것저것 준비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저도 저희 아이가 들어갈 중학교의 학교 알리미에 들어가 교육과정을 살펴보았죠.


여러 과목 중에서 사회 과목을 살펴봤는데요. 사회 과목은 사회, 역사, 도덕으로 구분되어 있었어요. 

1학년 때 사회를 배우고 2학년 때는 역사, 3학년 때는 다 같이 정리하는 것 같았어요.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조카가 세계사와 지리가 어렵다고 미리 공부를 해두면 좋겠다는 조언을 했던 기억이 나서 우리 아이도 천천히라도 시작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미래엔에서 내신 만점을 위한 필수 기본서 엔픽을 출시했는데요.

엔픽은 올해부터 적용되는 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기존에 전 과목 브랜드였던 올리드 사회, 역사, 과학 교재가 사회/과학 특화 브랜드로 재탄생 한 것이랍니다. 

사회 과학 집중적으로 만든 만큼 교재 퀄리티도 기대가 되죠?



초등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내신 공부의 양이 늘어나는 중등이지만, 개념 정리를 소홀히 할 수는 없으니 그 부분을 잘 정리하면서 내신대비도 꼼꼼하게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엔픽! 

저는 아이와 함께 중등사회 1-1을 풀어보고 있답니다.


미래엔 엔픽 중등사회 1-1은 세계지리에 대한 내용이에요.

목차를 아이와 훑어보는데 속으로 엄청 뜨끔했습니다. 저도 잘 기억이 안 나는 내용들이더라고요. 이참에 아이와 함께 공부 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는 개념 정리 양이 초등 때 공부한 사회와는 많이 다르다고 긴장한 모습이었어요. 


중등 교과서가 학교마다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출판사에서도 그 부분을 정리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어떤 교과서를 보더라도 다 담을 수 있는 교재로 만들어낸 엔픽! 각각의 단원 옆에 출판사별로 몇 페이지에 해당하는 내용인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 학교에서 결정되는 교과서는 이쯤이겠구나~하면서 볼 수 있겠죠? 정말 요런 배려 너무 좋네요. 


한눈에 보기 좋게 만들어진 표. 그리고 중요한 시각자료인 지도와 사진들이 눈에 확 들어오는 개념 정리 부분. 각 단원의 학습목표와 군데군데 중요하게 봐두어야 할 용어정리도 잘 되어 있는 엔픽입니다. 개념을 읽고 그냥 넘어가지 않고 작은 개념 확인 문제들로 점검하는 꼼꼼함! 거기에 본격적인 내신대비 문제 들어가기에 앞서 맛보기로 풀 수 있는 대표 문제까지 있어서 아이들 개념 정리를 잘 챙겨주려고 노력한 교재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개념 정리 옆에 핵심 개념 체크 문제라고 쓰여 있는 QR코드가 있는데요. 

이거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꼭! 찍어서 살펴보세요!

책에 나와 있는 개념 정리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데 중간중간 비어 있어요! 그 부분을 공부한 것을 토대로 채워 넣는 활동이더라고요. 이런 거 정말 좋죠! 프린트해도 좋고 요즘은 태블릿으로도 유인물을 대체하는 시대이다 보니~ QR코드 바로 찍어서 태블릿 그대로 확인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아요.  이 QR코드 파일들을 모아놨다가 학교 시험 대비 때 요약 정리본으로 활용해도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력 다지기 문제는 앞선 개념 정리를 꼼꼼하게 했다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에요. 

학교마다 비중을 두고 있는 중요 문제들도 있고, 고난도 문제도 표시되어 있답니다. 또 서논술형이 강화되고 있는 요즘 그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서술형 문제도 빠지지 않았네요.

하나의 주제당 한바닥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나눠 풀기도 좋게 해주었어요. 


주제들이 다 정리되고 나면 한 번 더 개념 정리는 하는데요. 이때도 QR코드에 있던 것처럼 빈칸 부분을 채우면서 스스로 개념 정리를 다시 한번 할 수 있습니다. 

정말 개념 정리를 누가 얼마나 꼼꼼하고 정확하게 하느냐가 중등 사회의 핵심인 것 같아요. 


앞서 주제별로 문제를 풀었다면 이제는 한 단원을 통합해서 어우러진 문제들을 풀어봐야겠죠. 마무리 실력 굳히기로 각 단원을 마스터해 봅니다. 

문제를 푼 것 중에 국제 빙설제가 많이 열리는 지역이라고 해서 하얼빈을 알게 된 우리 아이. 마침 오늘부터 하얼빈에서 동계아시아게임이 시작되지요. 어! 저문제 풀었었는데! 하면서 신기해했답니다. 엔픽을 풀면서 바로 생활 속 이야기와 접목이 되다니! 너무 신기하네요.


여기서도 서술형 문제 연습을 빠뜨릴 수 없죠. 중간 기말고사가 아니어도 수행평가 때 서술형이 많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꼼꼼하게 대비를 해야겠습니다.


우리 아이에게는 지금 이 정도가 딱 좋다!라고 생각되는데 중등 부모님들은 문제량이 너무 적은 게 아닌가? 하실 수도 있어요. 그 부분은 염려 놓으셔도 됩니다. 

책 속의 책. 엔픽에 시험대비편이 들어 있다는 사실! 

모든 단원이 끝나고 나오는 시험대비편은 큰 단원별로 총 2회의 평가가 담겨 있습니다. 학교 시험 전에 풀어보면서 충분히 대비를 할 수 있을 거예요.


맨 뒤에는 세계 백지도도 들어 있어서 지리 공부하면서 활용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는 내신 만점을 위한 필수 기본서 미래엔 엔픽!

정말 내신 만점을 받을 것 같은 기분인데요! 엔픽과 함께라면 중등사회도 즐겁게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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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펭귄 생포 작전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85
허관 지음 / 비룡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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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처음부터 저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남극 펭귄 생포 작전!

노인이라고 지칭된 영웅 전사 K1. 그에겐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듯해요. 

생소하게 느껴지는 서칸쿠공화국. 그리고 대륙의 하뚜공화국. 이름이 뭔가 신비로운듯하면서도 뒤이어 나오는 비룡 국제공항, 비룡 잡화점, 비룡 문구점에서 웃음이 터져 나오네요. 


연륙교는 뭔가 중국의 느낌도 나는 것 같았고, 하지만 뒤이어 나오는 칠레 푼타아레나스도 , 쿠바 아바나등 익숙한 이름들도 섞여 있어 더 실제 이야기 같은 느낌을 줍니다.


배고픔을 못 이기고 굶주리는 공화국의 어린아이들을 보며 대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움직였던 K1과 G3. 그런 그들에게도 위기가 왔네요. 세상을 뜬 G3 대신 홀로 남극 펭귄 생포 작전에 들어간 K1. 그리고 그의 곁에 함께 하겠다고 나선 '기생충'이라 불리는 허약한 소년 바탈. 하지만 생각보다 비상한 머리를 가진 소년은 앞으로 남극 펭귄 생포 작전을 진행할 K1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직접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것처럼 움직임 하나하나의 묘사가 디테일해서 몰입이 잘 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과연 소년은 커피 열네 잔을 마시고도 멀쩡할까요? 저도 평소에 커피 좋아한다고 해서 열네 잔은 진짜 넘사벽이네요. ㅋㅋ 


'커피는 욕망의 노예나 마시는 마약이야.'

영웅 전사라는 K1은 커피를 싫어하나 봅니다. 아니 어쩌면 이 책에 나오는 커피는 우리 생활에서 마시는 커피와는 다른 의미를 갖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대체 왜 K1은 남극에서 펭귄을 데려오려고 하는 걸까요?

단순히 펭귄을 보기 위해서? 아니죠. 이렇게 펭귄을 생포해 오려고 하는 데는 나라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영웅들의 결연한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 영웅 전사는 과연 펭귄을 생포할 수 있을까요?


소년 바탈과 함께 역경을 겪으며 펭귄을 찾아낸 K1. 이제 잘 살려서 데리고만 가면 공화국의 식량 문제는 해결될 것이야!라고 방심했을까요? 무시무시한 펭귄의 역습에 K1은 죽음의 위기에 직면합니다. 텔레비전 다큐멘터리에서 보면 무리 지어 다니는 펭귄들은 늘 순해 보이고 온순한 모습이었는데, 정말 이렇게 공격성이 강한 펭귄들이었을까 싶을 정도로 오싹했어요. 실제 아쿠아리움에 있는 펭귄들도 공격성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 아쿠아리움에서 펭귄들을 자주 보기도 했고, 펭귄들이 주인공인 애니메이션을 봐도 잔인한 공격성을 못 봤기에 책을 읽은 아이도 그 부분에서 충격을 받은 것 같았어요. 

"엄마, 펭귄들이 정말 이래요?"라고 물어볼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실제 어떤지를 떠나 책에서 나온 이런 상황이라면, 낯선 물체가 우리를 공격한다!라고 생각이 들면 공격성이 강해지지 않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이 새는 땅을 밟고 있는 그 누구도 소유할 수 없어!"

북극제비갈매기를 보며 말한 K1의 이야기가 마음에 파동을 일으킵니다.

"이 새는 날아야 한다. 이렇게 앉아 있으면 지쳐서 죽는다."

"이 새는 나는 게 쉬는 거야."


세상에는 모든 게 순리대로 진행되어진다는 말일까요? 

어떤 의미가 있을지 곱씹어 보게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펭귄을 얻고 공화국으로 돌아가는 길. K1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안타깝긴 했지만, 결국 그가 원하는 것이 이것이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안에 '천국의 문'이라는 걸 평생 갖고 다니면서 언제든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거둬갈 준비를 하는 사람들. 

'공화국 영웅 전사를 죽일 수 있는 자는 오직 영웅 전사뿐이다.' 

마지막까지 다 읽고 나서야 그 의미를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단순히 남극 펭귄을 생포하는 말 그대로 작전이 아닌, 누군가의 맹목적인 믿음과 신념이 어떤 마무리를 짓게 되는지를 보게 되는 이야기였어요. 처음에는 K1이 영웅 전사고 바탈이라는 소년이 정말 K1의 말대로 아무것도 안 하고 식량을 탐하는 배신자의 아들 기생충인 줄 알았는데, 다 읽고 나니 결국 누가 영웅인가에 대한 판단이 흔들리고 있네요.


판타지 같으면서도 실제 이야기 같은 재미와 흥미가 가득한 이야기. 남극 펭귄 생포 작전.

무한한 상상 속, 현실 같은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들어보세요. 여운이 많이 남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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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체크 유형체크 N제 수학 중 2-1 (2025년) - 2015 개정 교육과정, 내신만점 문제 기본서 중등 체크체크 유형N제 (2025년-2026년)
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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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맘 서포터즈 활동으로 교재를 받아 사용하였습니다


중학수학문제집 체크체크 베이직으로 개념 정리를 꼼꼼하게 했다면 이제는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볼 시간이죠! 

중등수학은 유형별 문제들을 누가 얼마나 더 많이 풀어보느냐에 따라 성적이 결정되기도 하잖아요.

하지만 문제만 많이 푼다고 실력이 오르는 것은 아니지요.

제대로 된 유형 파악을 하고서 다양한 난이도가 구성되어 있는 교재를 사용해야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필수 개념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유형별 문제 반복학습으로 중학 2학년 1학기 수학 실력을 탄탄하게 할 수 있는 체크체크 유형체크N제 2-1. 


교과서의 핵심 개념과 기본 공식, 정의 등은 계속해서 정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한 번 배웠다 하더라도 문제들을 풀 때 제대로 적용되지 않으면 문제가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유형체크 N제에서는 간단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깔끔한 정리가 되어있는 개념 파트가 있습니다. 또 그 개념들을 정리한 후에 기본문제 다지기로 다시 한번 개념 정리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개념 정리와 기본 문제 다지기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유형별 문제들을 만나볼 시간이죠. 

각각의 유형에서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들을 위주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난이도별로 세분화해놓았기 때문에 내가 잘 풀 수 있는 문제와 조금 더 많이 봐야 할 문제들을 찾아낼 수 있지요. 


필수적인 유형 문제들을 다 풀고 나면 다시 한번 실력을 점검해야 할 시간이 옵니다. 바로 중단원 유형 다지기 파트지요. 실제 시험과 같은 점수 배점을 주어 내 실력을 체크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거기에 서술형 문제들이 같이 수록되어 서논술형 대비에 도움이 됩니다. 

또, 실제 학교 시험에서 출제되는 통합교과문제들과 의사소통 문제, 창의력 문제들도 나와 있어서 교과서 밖의 융합수학의 문제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자꾸 풀어봐야 새롭게 출제되는 유형들의 문제도 두렵지 않을 거예요.


한 번 더 다지기를 진행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부분입니다. 

심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학교 내신대비에서 변별력을 키울 수 있는 문제 유형들이에요. 이 부분도 꼭 체크하고 넘어가야겠죠? 


이렇게 모든 단원을 열심히 유형 파고들기로 풀었다면 이제 내가 잘 아는 문제들과 자주 틀리는 유형들이 눈에 보일 거예요. 이때 활용해야 할 것이 바로 유형체크N제에 들어 있는 특별부록입니다. 


특별부록은 쌍둥이 유형 테스트와 실전 모의고사로 나누어져 있어요. 

쌍둥이 유형 테스트는 기본책에 있는 필수 유형 익히기와 같은 형태로 구성된 문제들입니다. 앞서 자주 틀렸던 유형들을 체크해놓았다면 바로 여기서 다시 꼼꼼하게 정리하면 되겠죠?

그리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앞두고서는 점검하는 차원에서 실전 모의고사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혼자서도 잘한다! 유형체크N제 2-1의 정답과 해설지는 빠른 정답 확인을 위해 만들어진 답지와 꼼꼼한 해설이 들어있는 뒷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빠른 정답으로 답을 체크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지요. 틀린 부분의 문제들만 해설을 꼼꼼하게 분석해서 왜 틀렸는지를 확인해 보면 된답니다. 모든 문제에 해설이 친절하게 다 나와있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는 학생이나 엄마표 학습으로 진행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내신 만점을 향한 문제 기본서 유형체크N제 2-1과 함께 중학수학 내신대비를 확실하게 마스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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