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디저트 레시피 - 잼과 콩포트부터 아이스크림, 쿠키, 타르트, 케이크까지 시즈널 베이킹 1
이마이 요우코.후지사와 가에데 지음, 권혜미 옮김 / 지금이책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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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생각나는 과일은 바로 복숭아에요. 달콤하면서 향긋한 향까지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과일이죠.

복숭아는 복숭아 자체로만 먹거나 가끔 요거트와 함께 먹는 정도였는데, '복숭아 디저트 레시피' 책을 보며 다양한 복숭아 활용 레시피를 알수 있었어요.

책은 크게 두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프랑스식 고품격 복숭아 과자와 달걀, 백설탕, 유제품 없는 건강한 디저트로 나누어져 있어요.
두 분이 함께 책을 작성하신것 같은데, 앞 파트는 후지사와 가에데님이 후반파트는 이마이 요우코님이 각각 쓰신것 같아요.

책에서는 복숭아의 종류 ( 백도와 황도 ) , 출하시기, 맛있는 복숭아 고르는 법, 세척 방법, 보관방법 등도 상세하게 다루어져 있어서, 복숭아를 좋아하지만 잘 다루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아주 친절하게 복숭아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였어요. (저포함)

또, 복숭아의 풍미나 향을 크게 헤치지 않으면서도 복숭아 과육과 시럽등을 활용할 수 있는 복숭아 콩포트 만드는 방법이 두가지의 방법에 따라 각각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프랑스식 고품격 복숭아 과자 파트에서의 백도 플레인 콩포트를 만들어 보았어요. 복숭아로 이렇게 무언가를 만드는게 처음이라 낯설었는데, 책을 보고 하나하나 따라하니 금새 복숭아 콩포트가 완성되어 있떠라구요.
만든 복숭아 콩포트는 냉장보관하면서 복숭아 베이킹으로도 활용하고, 시럽은 복숭아 음료에도 활용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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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301 쿠키 베이킹북 - 제과 기초부터 배우는 쿠키 레시피 33 Collect 21
권향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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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301 쿠키 베이킹북을 받아보고 두가지의 쿠키를 만들어 보았어요.

약과쿠키와 밤쿠키를 만들어 보았는데, 두가지다 설명도 자세하게 되어 있고, 과정컷도 많이 실려 있어서 힘들지 않게 만들수 있었어요.

책에는 밀가루 대비 버터의 함량별로 쿠키가 분류되어 있어서 원하는 쿠키를 쉽게 골라 만들수 있을것 같아요.

단순 쿠키 레시피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론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실려 있어서 홈베이킹을 즐기는 분들이 꼭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덕분에 즐거운 홈베이킹 생활이 될것 같아요,.

처음 만든 두가지 쿠키가 모두 너무 맛있어서 다른것도 곧 만들어 볼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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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마니아 레슨3 응고제편 베이킹 마니아 레슨 3
타케다 카오루 지음, 권효정 옮김 / 유나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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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을 하면서 응고제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시원하게 알려주는 책이 없어서 늘 갈증하고 있었는데,
이 갈증을 해소시켜줄 책이 출간되었다고 해서 너무너무 보고 싶었어요.

프롤로그에 적힌 문구가 너무 제 얘기같아서 너무 공감이 되었어요.
특히나, " 왜 이렇게 되었는지 이유를 모르겠어 " 이거였답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니 무엇을 물어볼때도 횡설수설하고.. ㅋㅋㅋ 아무튼 그래요. 다들 공감하시죠? 

책에서는 크게 4가지의 응고제를 다르고 있어요.

젤라틴, 카라기난, 한천, 펙틴으로 4가지를 다루고 있는데, 주로 책의 내용은 젤라틴이 가능 많고, 
아가라고 불리는 카라기난, 한천, 펙틴의 순서로 양이 배분되어 있더라구요.
카라기난은 국내에서 조금 생소한 응고제이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책에서 사용한 응고제나 다른 재료들도 소개해 주고 있는데, 저자분이 일본분이여서 그런지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주를 이루었어요.
실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어떤 제품인지 알려주는 책 너무 좋은것 같아요.

베이킹을 할수록 가루젤라틴과 판젤라틴의 다른 점이라던가.

가루 젤라틴도 식물성이냐 동물성이냐에따라 또 다르고.. 이러한 점이 궁금했는데, 나름 해소가 된것 같아요. 

특히 젤라틴을 가지고 여러가지 검증을 한 부분이 너무나 좋았어요. 실제로 제가 해보지 않고도 
이러한 결과가 나오는구나 ~하고 알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물론 젤라틴을 많이 넣으면 단단해지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던거랑 실제로 실험을 했을때 어떻게 단단한지
식감은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등등, 설탕의 양이라던가 알코올, 유지방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각각 실험을 해주셔서 그동안 품고 있던 궁금증이 풀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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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 디저트 Bottle Dessert 카페장쌤 베스트 디저트 3
장은영 지음 / 더테이블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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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출간된 카페장쌤의 세번째 레시피북, 보틀디저트 !


나처럼 아이싱못하지만, 케이크는 만들고 싶은 홈베이커들에게

완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보관도 용이하면서 선물하기도 좋고, 

한번 먹을 분량의 케이크를 만들수 있어서 좋게 느껴졌다.


생과일을 이용한 케이크가 주를 이뤘지만,

그 중에 내가 선택한 건 ‘쑥&인절미 케이크’

마스카포네를 넣은 인절미와 쑥 크림을 

쑥 카스테라 시트 사이에 샌드해서 만드는데

고소하고 너무 취향저격인 맛이였다.

데코로 사용한 인절미 스노우쿠키도 너무 맛있고 🌿


책에 나온 보틀보다 사이즈가 가로세로 1cm씩 커서

크림이 조금 모자라게 들어갔지만,

콩가루 덮어서 모자른지 모르게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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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구움과자 - 좋아하는 공간에서 보내는 달콤한 시간
마오 슈엔훼이 지음, 김재호 감수 / 리틀프레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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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도 자세하게 나와있고, 기본이 되는 제품을 만들고 다양한 베리에이션 방법들도 소개를 해주어 너무 좋았습니다.
단순 레시피를 익히고 만드는 과정이 아니라 내것으로 만들수 있는 유익한 과정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일본에서 저자가 운영하는 카페의 레시피도 실려 있어 여행은 못가지만 간접적으로 일본의 카페 디저트를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책에 실려 있는 디저트 들도 난이도, 소요 시간을 별로 표시를 해줘서 좋았습니다. 난이도 하의 제품부터 천천히 만들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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