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일반적인 영어책이나 미국 문화, 여행 책과는 다른 구성과 내용의 신선한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제목에서 나온 바와 같이 영어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두 가지 공부 모두 가능한 책입니다.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분들은 미국 정치나 미국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궁금하신 분이나,
또 영어 실력이 어느정도 되신 분들 중 미세한 부분을 조정하면서 더 잘하고 싶으신 분들입니다.
쉬운 영어나 문법을 가르쳐주기 보다는 세밀한 부분, 숙어나 농담 등을 많이 설명해주시는 흐름이라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더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문법이나 기초 영어에 대해서도 알려주십니다)
미드를 자막 없이 보면 대다수 한국인들은 모를 법한 속어들도 많이 나오는 편이라 영어 꽤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저는 평소에 미국 문화나 특히 정치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너무나 재미나게, 유익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국인들이 진짜 생각하는 바, 미국에서 논란이 되었던 이슈들, 정치적으로 민감한 부분, 문화적인 부분을
특히 한국과 비교를 해가면서 스토리텔링 식으로 써주셔서 그런 점이 가장 특색 있었습니다.
한국과 미국 양국을 너무 잘 아시는 선생님이 한국인의 시각으로도 미국인의 시각으로도 여러 점을 설명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