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어 미국 문화에 대하여
김아영 지음 / 사람in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단 일반적인 영어책이나 미국 문화, 여행 책과는 다른 구성과 내용의 신선한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제목에서 나온 바와 같이 영어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두 가지 공부 모두 가능한 책입니다.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분들은 미국 정치나 미국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궁금하신 분이나,

또 영어 실력이 어느정도 되신 분들 중 미세한 부분을 조정하면서 더 잘하고 싶으신 분들입니다.

쉬운 영어나 문법을 가르쳐주기 보다는 세밀한 부분, 숙어나 농담 등을 많이 설명해주시는 흐름이라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더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문법이나 기초 영어에 대해서도 알려주십니다)

미드를 자막 없이 보면 대다수 한국인들은 모를 법한 속어들도 많이 나오는 편이라 영어 꽤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저는 평소에 미국 문화나 특히 정치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너무나 재미나게, 유익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국인들이 진짜 생각하는 바, 미국에서 논란이 되었던 이슈들, 정치적으로 민감한 부분, 문화적인 부분을

특히 한국과 비교를 해가면서 스토리텔링 식으로 써주셔서 그런 점이 가장 특색 있었습니다.

한국과 미국 양국을 너무 잘 아시는 선생님이 한국인의 시각으로도 미국인의 시각으로도 여러 점을 설명해주십니다.




책의 구성은 단순히 줄글 보다는 다양합니다. 

책에서 발췌해오신 부분도 있고 쉽게 설명해주기 위해 일례나 이야기를 먼저 소개되어 있기도 합니다.

게다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단순한 영어 문법만이 아닌 정치나 문화 미국인들의 사고방식 여러 대화들이 소개돼 있기 때문에

풍성한 구성으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일반 영어 책처럼 단어나 숙어등을 소개하는 페이지는 있지만, 

일반 영어 학습용 책들보다는 영어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줄글 책 입니다.

저는 평소 궁금했던 정치적 이야기를 양국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의 시각으로, 

그리고 미국인들의 실제 코멘트나 설문조사를 인용하면서 자세히 적어주셔서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왔고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미 양국 문화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여러 이야기도 많이 실려있습니다 :)

공감이 되면서 더 미국인과 대화를 하게 되면 이런 점을 조심해야 겠다 라는 생각도 많이 드실겁니다. ㅎㅎ

미국인의 가치관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영어 표현들도 쉽고 간단한 것들 보다는 영어를 어느정도 하는 입장에서 평소에 헷갈렸던 부분들,

구어체에서 미국에서 자주 사용되는 것들, 미드에서도 자막을 봐야 알 수 있는 문화가 담긴 숙어나 표현들이 많기 때문에

영어 학습자 분들께 정말 추천드립니다!!




영어 학과에서 배울 법한 개념들도 소개해주시기 때문에 미국 관련 공부를 하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작가 분이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적재적소에 소개해주시기 때문에 

지루할 틈 없이 이해도도 올라가고 미국이라는 나라와 영어라는 언어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