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몽드 세계사 - 우리가 해결해야 할 전 지구적 이슈와 쟁점들 르몽드 세계사 1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지음, 권지현 옮김 / 휴머니스트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오늘 비번이라 피곤한몸을 이끌고  

도서관에서 보았다,,  

제목은 세계사인데 내용은  

"세계적 갈등의 현황" 이랄까?

처음에는 그냥 참고용?정도로만 구입했는데 

한장한장 읽으니까 참 아는것 같으면서도 모르는것들이  

많이 지수ㅡ지표화되서 정리된게 맘에든다. 

불평등,세계화,인종문,경제문제,특히나 한정된 자연에 대한  

인간의착취가 결국은 오염과 대재앙의 서극을알리는 전조가  

세계곳곳에 나온다는데 바야흐로 2012 년의 멸망? 

 

어떤 호로자식들이 신자유주의가 없어진다고  

방정들을 떠는지,, 

책보니까 지구는 2012에 멸망당해도싸다..  

지구는 문제많다..는것이 

  내가 이책을읽은 결론이다.. 

 

오늘 뉴스에서 공기업임금 깐다며 또 난리다.. 

내참 더러워서 까라 까,,!! 

대학학자금이 공짜라는둥,,연봉이1억이라는둥,, 

기자들의 천박함은 어제오늘일이 아니지만..  

 이제 지겹다..

 평달에 통장에 찍히는 월급이 160정도인데  

보너스달에 220정도고

정말 할말이없다. 

돈이전부는 아니지만  

자본주의에서 돈가지고 치사하게 그런놈들한테 뭐라고 할말이 있겠냐.. 

동료들 사이에선 차라리 민영화를 하는게 더좋다고 자조적인말도 많이나온다. 

어차피 국민들은 배부른귀족노조라고 욕만할테니까 철저하게 

회사를 자본주의적인  이익,성과구조로 바꿔서   능력제로 하자는거다. 

지금도 그상황이긴한데 .. 

대기업들은 계속해서 회사사업을 가져가고,,도리어 

대기업경영논리에 울회사 경영관리가 복속되는 구조이긴한데., 



르몽드세계사 3장인가에서 보면 결국 그런 민영화의구조가  

백성들의 생활을 풍족하게 하기보다는 자국의 경제에  

치명타로 간다는게 정설이라는데 

뭐 어쩌겠는가..    

위에서는 머리좋은 부자들은 그렇게 잘게잘게 공공재조차  

자본의 이익에 복속시키고있고 

그아래 서민들은 서로 욕하며 자조적으로 사는게 답이다,,

결국 "꽃보다 남자" 에서 구준표가 한말 

"이런 서민나부랭이들 주제에" 

딱 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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