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까 공안과소속 형사한테 전화까지받고,,,

요즘 파업때문에 그러는것 같은데

말은 참 부드럽더라..

걔네도 먹고 살아야겠지만.. 

" 공안과" 라는 이름이 깨름직하다.. 

하도 이것저것 몰어보길래

내가  "공안부소속이 그런것도 몰라요? 영화처럼 멋진첩보원..하고 틀리네요?"

이렇게

그냥 농담좀따먹다가

팀장한테 전화걸어보라고 넘겼다..

 

"공안" 공공의 안녕 이란건데

내가보기엔 "공공이여 안녕" 을 추구하는 단어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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