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을 새로 매길 때, 무엇이 기준인지는 모르겠으나, 판이 바뀌지 않아도 ISBN을 새로 매길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알라딘에서 검색한 '개정판'정보로 35000원짜리 책을 다시 사고 나서야 말이다. 또한 새로운 쇄를 찍어낸 기준으로 책정보를 표시한다는 점도 알게 되었다.

 

'몇 판 몇 쇄'인지로 책정보를 표시하는 것이 얼마큼의 노고를 더 필요로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판을 바꾸지 않은 책을 '개정판'으로 표기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braveattack 2019-02-11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대출판부에서 나온 책들이 대부분 그렇게 하는 거 같아요. 다른 책들도 개정판이라 나왔는데 정작 내용 바뀐게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