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끔 당신 꿈을 꾼다고 말하면 당신은 뭐라고 대답할 거야?-불의의 사고로 꿈속에 영원히 갇혀버린 한 남자가남겨진 자들의 슬픔 앞에 흩뿌려놓은 용서와 화해 그리고사랑과 구원의 메시지 오프라윈프리 강력추천도서-옛 이집트에서는 기르던 고양이가 죽으면고양이 주인들이 고양이의 눈썹을 밀어버리는 관습이 있었다그런 다음 고양이를 쥐 미라와 함께 묻었다쥐들도 눈썹을 밀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p.206-우리는 행복을 가져갈 수 있다 그리고 사랑인생의 모든 아름다운 시간들 우리가 조용히 바라보는모든 빛들 향긋한 내음 웃음 우정 모든 입맞춤과어루만지는 손길 노래 얼굴을 스치는 바람 탱고 음악밤이슬에 얼어붙은 가을의 풀이 부러지는 소리별들의 반짝임과 만족 용기 너그러움 이 모든 걸 가져갈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중간 세계에 있다텅 빈 심장으로 가지 마..나는 그들에게 속삭인다 p.477-첫 장면부터 헨리의 사고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꿈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지만 죽음에 관한 이야기도 새롭게 다루는 신비한 책이다 나는 사후세계를 믿고 싶다 그곳에서 우리들을 먼저 떠난 사랑하는 이를 그리운 이를 꼭 다시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이다 따지고 보면 판타지 소설에 가깝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많은 생각을 가져다 주게 하는 책이 책을 읽으며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고 책을 다 읽고 나서도 그런 느낌에서 깨고 싶지 않을 것이다
사람은 고쳐쓰는 게 아니다 절대...!!!!!살면서 겪는 거의 모든 문제들에 대한 오마르의 뼈 때리는 솔루션화제의 유튜브 채널 오마르의 삶 오리지널 콘텐츠 최초 출간-어쩌면 꿈이 없다고 시원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오히려 행복한 삶을 살 가능성이 높을 수도 있다 적어도분위기에 휩쓸려 엉겁결에 엉뚱한 길을 가게 되거나꿈이 있는 척 연기하면서 내가 아닌 나로 살 일은 적을 테니까-왜 썸을 탈 때는 그 사람의 인성을 제대로 보기가 어려울까?그건 그 사람과 나 둘의 관계에만 너무 집중하기 때문이다서로에게 집중하는 것이 뭐가 나쁘냐고?그것은집중한다고 볼 수 있는 동시에 시야가 좁아지는 것이라고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지 얼마 안 된사람들이 서로에게 하는 행동이 얼마나 담백할 수 있을까?마음은 진심이겠지만 그 행동에는 잘 보이기 위한가식이 붙을 수밖에 없다 썸을 타는 동안 두 사람 안에서일어나는 일들은 일상적인 것이 아니다그것은 확실히 과잉되어 있다 썸을 타는 지금 그 사람이 나에게 얼마나 잘해주느냐 하는 것은 그 사람이 진짜 어떤 사람인가 하는 문제와는 사실 별 개연성이 없다는 말이다-유투브 화제의 채널 오마르의 삶...!!!사이다처럼 속 시원한 책 표지도 뭔가 고스톱같은 분위기라서 넘 이쁘고 좋다...!!!오마르님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유튜브채널도 넘 궁금하고 다른 책도 있길래 읽어볼 예정이다...!!!!퇴근 후 맥주 한잔과 함께 내방에서 맞아맞아!!!키득키득 웃으며 또는 아닌데 아닌데??!!!나는 아닌데!!??혼자 정색을 하며 읽을 수 있는 책 "모두와 잘 지내지 맙시다!!!"
인스타툰으로 연재를 보던 데이트폭력에 관한 책이 나왔습니다데이트폭력 을 비롯한 모든 폭력들 이젠 정말 없어져야 합니다-"너의 잘못이 아니야 그건 사랑이 아니니까"누구나 겪지만 아무도 말할 수 없었던 데이트폭력의 기록-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아리들이 있다우리들이 있다..그리고 어쩌면 당신 주변의 누군가일 수도 있다-데이트폭력 사랑이라는 말로 가해자가 피해자인 척을 한다그건 사랑이 아니다 똑같은 일을 당해봐야 그 공포를 알겠지..?자신보다 약한사람에게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비겁한 사람들은 꼭 역으로 당해서 정신차리기를 바란다부디 당신의 밤길이 무섭기를 사람이 무서워 지기를 바랍니다-데이트폭력에 관한 이야기를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악플에 가슴아프셨다는작가님의 피드를 보고 저또한 마음이 안좋았어요ㅜㅜ하지만 이런 이야기들이 더욱 알려져야 하는게 아닐까요..??악플들에 너무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작가님을 항상 응원하는 독자들이 더 많으니까요앞으로도 많은 이아리들의 목소리를 더 들려주시길 바랍니다-데이트폭력이 아니더라도 언어폭력 등등으로 여자친구의자존감을 깎아내리거나 수치심 모욕감을 느끼는 경험을 해 본 여자들은 정말 많다 뿐만 아니다 살면서 바바리맨 등등 변태를 안만나본 여성 또한 없다 이것은 무슨 의미일까?이런 이야기를 하면 꼭 반대의견을 내는 남성분들이 많다하지만 그들은 여자로 살아본 적이 없지 않은가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며 경험하고 느낀 거지같은 기분들을 그들은 평생 모를것이다 이젠 조금씩 천천히라도 바뀌어 가야 할 것이다 데이트폭력을 견뎌내고 오늘도 살아가는 모든 이아리들에게 말합니다 당신은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 사랑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동안 많이 아팠으니까 그만큼 아팠으면 충분하니까 웃는 날들이 많아졌으면 해요 분명 그럴거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바잇미 라는 회사의최고경영견 두부입니다 먼저 이 책을 읽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책을 펼쳐주신 것에 무척 감사드립니다다 못 읽으셔도 큰 원망은 하지 않겠습니다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개의 신분으로대표라는 직함을 달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많은 분들이 제가 태어날 때부터 아주 유복한 개라고오해하시는 것 같아 먼저 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저는 눈 하나로 세상을 보는 개입니다 한쪽 눈이 있던 자리를털로 가리고 다니기 때문에 어떤 분들은 제 머리가 단지스타일일 뿐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제 눈이 한쪽밖에 없는이유는 이 책의 본문에서 밝힐 생각입니다 p.11-두번째 엄마를 만나 두번째 인생을 시작한 두부의 이야기...!!!몇년전부터 넘넘 애정하던 두부가 갑작스럽게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저도 이년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깐돌이 생각에 많이 슬펐는데..이렇게 두부대표님의 책이 출간되어 넘넘 좋았숩니다아.....하...뭐야.....둡대표님...하나도 안슬퍼..(눈물참기 폭풍오열)둡대표님..무지개다리 너머에서 울 깐돌이도 취직시켜 주세효..보고 싶은 두부대표님.....인턴사원 깐돌이..!!-사실 나의 꼬질꼬질함은 일종의 위장이다 일명 대걸레 위장술 또는 슬럼가 레게 위장술이라고도 불린다 조선시대 암행어사도 자신이 암행어사인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일부러 허름한 옷을 입었다고 하지 않는가? 그렇지 않아도 나는 유기견에서 회사 대표의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존재인데다 평소 생활이 럭셔리한데 털까지 하얗고 윤기가 나면 평범한 사람들이나 개들에게 너무 큰 위화감을 줄 수 있다 p.161-두부의 입장에서도 쓰인 글이라서 둡대표님의 위트가 돋보이는...!!!사실 이 책의 인세는 두부대표님의 노후를 위한것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신지라 두부대표님처럼 새로운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을 유기견들을 위해 모든 인세가 기부될것이라고 합니다...!!!반려견을 키우고 계시는 분이라면..또는 사랑하는 반려견을 무지개 다리너머로 소풍을 보냈던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꼭...!!!추천드리고 싶은 두부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