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인생은 갱년기에 뒤바뀐다 - 세계 최고의 남성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남성 갱년기 탈출 처방전
클로드 쇼샤르. 클로드 달 지음, 양진성 옮김 / 마음서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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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남성의학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남성 갱년기 탈출법과 나이보다 젊게 사는 비결을 담은 책 출간..!!
책의 저자인 클로드 쇼샤르 박사는 노화예방 의학이 생소하던 1978년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 최초로 노화예방 클리닉을 설립해 남성 갱년기와 노화예방 의학을 선도했다
저자들은 이제 막 갱년기에 접어든 남성들과 이미 겪고 있는 남성들이 갱년기를 극복하고 노화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비밀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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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갱년기 자가진단부터 호르몬의 변화로 나타나는 각종 증상과 예방책을 소개하고 식단 관리 운동 스트레스와 수면 관리 건강보조식품 섭취 등 남성 갱년기를 확실하게 탈출하는 비결을 하나부터 열까지 상세히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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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갱년기 여성 갱년기에 대해서 깊게 생각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단지 몇년전부터 엄마가 더웠다 추웠다 하신다면서 갱년기때문에 그래~라는 말을 자주 하셨는데 갱년기라는 이야기를 엄마에게만 자주 들었을 뿐 아빠는 한번도 언급을 안하셔서 남성 갱년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지내왔던 것 같다
그러다가 mbc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 아저씨가 남성 갱년기에 대해 자주 언급하시면서 알게 된 계기인것 같다
책속에는 노화예방부터 시작해서 나이대에 맞는 필요한 종합건강검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나와있다
무엇보다 가장 궁금했고 가장 빨리 실천할 수 있었던 음식들에 관해서도 나와 있어도 좋았다 그동안 갱년기에 관해서는 엄마에게만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은데 이제 우리 아빠도 더 많이 신경써드려야지...!!!남자의 갱년기라고 해서 남자만 읽기 보다는 아빠 또는 오빠 또는 남편 남자친구를 위해 함께 읽고 노화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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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만이 하는 것 The Ride of a Lifetime - CEO 밥 아이거가 직접 쓴 디즈니 제국의 비밀
로버트 아이거 지음, 안진환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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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마우스부터 어벤져스까지
전 세계가 사랑하는 콘텐츠 기술, 창의성의 제국 월트디즈니컴퍼니를 지난 15년간 이끌어온 로버트 아이거 회장이 직접 쓴 최초이자 유일한 책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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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마이클 아이즈너의 뒤를 이어
디즈니의 6번째 CEO가 된 그는 픽사 마블 루카스필름 21세기폭스 같은 콘텐츠 거물들을 차례로 디즈니 은하계로 끌어들였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대규모 인수합병을 통해 그야말로 우주 최고의 미디어 제국을 완성한 것이다
전통 미디어 기업들의 침몰 속에서 독보적 반전을 이뤄낸 디즈니는 세계 경영의 역사상 가장 극적인 브랜드 부활의 사례로 꼽힌다 100년 된 브랜드를 지키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이 놀라운 회사 디즈니만이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비밀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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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때때로 이런 생각을 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어떻게 내가 이렇게 운이 좋았던 거지?디즈니랜드에서는 가장 크고 흥미진진한 놀이기구를 E-티켓이라고 부르는데 내가 했던 일에 대해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그 표현이다 내가 월트디즈니 컴퍼니라는 거대한 E-티켓 놀이기구를 14년 동안 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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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현 ceo로버트 아이거 회장이 쓴 책이라이
경영서를 잘 읽지 않는 친구들조차도 궁금해 하는 책이다
어릴 적 주말만 되면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나서
디즈니 만화동산을 챙겨보았으며 집에 있는 비디오로
라이온킹 인어공주 알라딘을 좋아하던 꼬마는 지금도 여전히
디즈니를 사랑하는 성인이 되었다
가장 좋아하던 라이온킹과 알라딘의 실사 영화를 봤으며
디즈니뿐만아니라 디즈니픽사까지도 사랑하게 되었다
디즈니는 이를 뛰어 넘어 마블과 스타워즈 시리즈까지 소유하게 되며 어마어마한 제국이 되었다 저작권 또한 철저히 관리하기로 유명해서 우스갯소리로는 무인도에 떨어지면 SOS보다는 디즈니 캐릭터들을 그려놓으면 저작권문제로 잡으로 온다는 얘기마저 있다고 한다 그만큼 철저하지만 아이들을 상대로 하는 영상이기에 서로 소송만큼은 하지 않기로 한다고도 들었다 월트디즈니에서부터 현재 로버트 아이거 회장까지...!!!그동안의 디즈니를 사랑했듯이 앞으로의 디즈니도 사랑하게 될 것은 확신한다...!!!디즈니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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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둘
무레 요코 지음, 이소담 옮김 / 북포레스트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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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이라도 같이 웃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건 행복한 일
평범한 일상을 하루하루 행복으로 채워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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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소설이
속편과 함께 국내 독자들을 다시 찾았다 일본의 대표적인 힐링 소설인 이 작품은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야기 하루의 끝에 읽고 싶은 책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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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매번 예측할 수 없다 손님이 많이 찾아와
즐거워했던 것도 꿈이 아닌 현실이었지만 그 현실이 오늘 내일 내일모레로 쭉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오늘 일은 오늘로 끝이다 내일은 어떻게 될지 고민하는 것도 무의미하다 내일 일은 내일이 되지 않으면 알 수 없고 미리 고민하면 그만큼 자신 안에 부정적인 감정이 늘어날 뿐이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매일 정성껏 하는 수밖에 없다 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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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화를 내고 삐치거나
쿨쿨 곯아떨어지기라도 하면서 다양한 표정을 보여줘도 될 텐데 참 신기하게도 타로는 언제나 한결같다 어쩌면 깊은 잠에 빠졌다가 아키코가 올라오는 기척을 느끼고 뛰어나올 준비를 하는 건 아닐까 바로 직전까지 화가 났거나 토라져 있었는데 아키코가 방에 돌아온 순간 그런 감정이 싹 사라지고 안겨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드는지도 모른다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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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수프 고양이
어느 것 하나라도 싫어할 수 없는 단어 그리고 존재들
무레요코의 책은 따뜻하다 그리고 저절로 미소짓게 된다
책을 읽으며 중요시 하는 것들 중 하나가 책표지인데 일간 책표지를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으로 시작해서 믿고 읽는 작가의 책이라는 것에 두배로 힐링..!!
비슷하면서도 항상 다른 느낌을 저는 힐링 작가 무레요코..!!
이 책은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는 소식을 들었기에 영상으로는 어떨지도 너무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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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나고 나를 알았다
이근대 지음, 소리여행 그림 / 마음서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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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조건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간절함입니다
나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주는 사람보다
나를 위해 내가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세요
그 사람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사랑의 힘으로 나를 지켜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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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허무하고 허무해서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생각될 때
지나치게 희망을 걸고 살지 않도록 해요
열심히 살지 않았다면 기대도 실망도 좌절도 없겠지요
가끔은 희망을 버리는 것도 삶의 무게를 더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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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가 소리 없이 내렸다 아무도 몰래 밤을 적셨다
무슨 사연으로 슬픔을 혼자 감추고 있었나
차라리 천둥 번개를 치면서 소리쳐 울어버리고 말지
기척 없이 슬픔을 달랜다는 것은 얼마나 가슴아픈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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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조용히 봄비내리는 소리를 듣는다
행복할 줄 알았던 오늘이 걱정가득한 하루가 되었다
비를 보며 생각한다 부디 이 걱정들이 내일이 되면 비와 함께
사라지기를...맑은 날과 함께 맑은 기분이 들기를
그리고 믿는다 언젠가 그치는 비처럼 걱정도 그친다는 것을
에세이는 기분에 따라 사람에 따라 읽고 느끼는 감정이 다른 것 같아 신비한 책이다 오늘의 나는 이런 감정으로 읽었지만 내일의 나는 또다른 감정으로 이 책을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이근대 작가님의 책은 세권째 읽고 있지만
세 권 모두가 공감가고 좋았으므로 네번째 책 또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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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 나를 잃지 않고 관계를 단단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김달 지음 / 비에이블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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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보라색표지와 비슷한 제목의 심리학도서를 좋게 읽었던 기억이 있었기에 읽기전부터 마음이 들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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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사람을 만났다는 분명한 증거는
함께하는 시간 동안 변해가는 내 모습이 마음에 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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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작은 일에 의미 부여하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
언제나 중요한 건 자기 중심을 잡는 것이다
나를 섭섭하게 하는 부분마저도 그 사람의 일부다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애초에 그런 모습이 싫었으면
시작하지 않는 게 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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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감가는 말들..!!!연애애서도 친구사이에서도
서른이 되어보니 작은 일에 의미 부여하는 일에 나만 상처받고 나만 다친다는 것을 크게 느낀 뒤로는
친구에게도 연인사이에서도 내가 이사람의 싫은 점보다 좋은 점이 더 크다면 싫은 점을 의식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그리고 그 사람도 나의 좋은 점이 싫은 점보다 크게 느껴지기에 만난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편하지 않은 인연들은 이십대 후반쯤 되니 정리가 잘 되었으며 운 좋게도 좋은 사람들이 내곁에 많이 남아 있다 그들과 함께 있는 내 모습이 편하면서 마음에 든다면 내곁에 있는 그사람들이게 더 소중히 대할것
그들은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아니므로..!!
봄에 읽는 에세이 그리고 여름에 있는 에세이 가을 그리고 또 겨울에 읽는 에세이가 계절을 타듯 와닿는 글들도 다르다
여름에는 또 어떻게 읽히게 될지 여름에 한번 더 꺼내 읽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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