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나랑 세계숲 그림책 3
루 트렐리븐 지음, 소피 버로우즈 그림, 유수현 옮김 / 소원나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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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나무에서 나온 아빠랑나랑 이라는 책이에요.


아빠와 아이랑 단둘이 보내는 시간~

엄마들이라면 다들 꿈꾸지 않을까싶어요.

특히나 요즘 아빠와 애들끼리 여행떠나는 프로그램이 유행이잖아요~

저희남편은 특히나 일이많아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적어서 이런건 아직 생각도못해봤지만

책으로나마 간접경험이라도 해보라고 준비해보았답니다 ㅎㅎ


표지부터 참 경쾌하죵??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인것같아요~~

밝게 웃는 모습이 참 보기좋네요~~


 


아빠와의 여행을 준비하는 아빠와 딸.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안고 신나게 여행을 떠났어요~~


이 딸아이가 가고싶은 곳은 어디든 데려가준답니다.


오늘은 숲으로 떠나요~`


 


아빠와 함꼐하는 숲여행~

아빠와 함꼐 다달를수록 더많은 나무가 나타나고.

아빠와 아이는 정글탐험가로 변신했어요~

키 큰 풀들로 둘러싸인 풀숲에서 누워 풀뱀처럼 요리저리 놀기도하구요~


아빠와 함께 산꼭대기까지 누가먼저 도착하나 내기하고

힘들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등산가가 되자고 다짐하기도했답니다.


푸른들판에 나란히 등을대고 누워 파란하늘도 바라보고


아빠와 함꼐 구름이 어떤모양인가 살펴보기도 했어요.


아빠와함께 개울가에 가서 막대배로 누가빨리가는지 내기하면서 힘차게 응원도 하구요.



비가와도 비가오는대로 마냥 좋아요~


하지만 아빠의 발걸음이 너무 빨라서 따라잡기가 힘이들어요.

이것도 또한 추억이되겠죵?
 


이 페이지 하나하나의 그림이 너무나 아름답고 먼가 가슴이 뻥뚫리는 기분이라

책을 읽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에요.ㅣ

아빠와 아이가 함께보는책.

너무나 맘에드는 책이에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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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북] Big book 세계 그림 지도 어스본코리아 빅북
에밀리 본 지음, 다니엘 테일러 그림, 에밀리 바든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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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의 Big Book 세계그림지도 책이에요.

빅북이라는 타이틀답게 책 크기가 어마어마했어요~

우리집에서 가장큰책이 아닐까 싶답니다.

요즘 세계 지도에 관심이있어해서 아이에게 보여주었는데 아이가 무척 좋아했어요~


왜냐면 이 세계그림지도책에는 전세계 곳곳에서 중요한 특색들을 큰 그림으로 만나볼수있거든요.

일단 아는 동물들이 어디사는지 나오니 좋아하고

또 세계 다른나라사람들의 옷차림에 무척이나 관심있어했답니다.

맛있는 음식들도요~


이 책의 목차는 조금 특별해요.

안내 표지판처럼 되어있답니다. 왠지 여행을 떠나는것같아서 더 설레는 마음으로 보게되네요.


나라에 대해 알려면 우선 세계지도부터 간략하게 알아야겠죠?

여기서는 7대룍들과 5대양들을 한눈에 볼수있어요.

지도도 양끝이 둥글게 처리되어있어 실제모습과 유사하게 볼수있답니다.
그리고 대륙벌로 특징들도 잘나타나있어 정말 좋았어요.

예를들면 여기가 세계에서 젤 긴 강입니다. 등등이요~ ㅋ


여기는 서유럽이랍니다.

어떤 곳을 소개하냐에 다라 이렇게 세로로 봐지기도 하고 가로로봐지기도해요.
이렇게 나라도 한눈에 들어오고 그곳에 사는 동물이나 문화재들도 한눈에 쏙들어온답니다.

실제모습과 닮아서 더 좋아요~



여기는 러시아~

러시아는 아주커서 두장으로되어있었어요.
소개할곳이 아주 많은가봐요.
박물관에서 음식, 동물, 스포츠까지 안나오는게 없죠?
이 책만있으면 정말 여행을 다녀온만큼이나 잘 알수있을거에요.

어디갈떈 꼭 이책을 찾아보고 가야겠어요~!


헤헤 ㅋ 역시나 세계지도를 보게되면 가장먼저 보게되지요~
우리나라를 찾아봤어요.
우리나라에는 한복이 대표로 나왔네요.
우리나라도 중국처럼 대표할수있는것들이 더 많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기도했답니다.
중국이랑 너무 비교가 많이되더라구용~~ㅋㅋ


다른대륙들도 너무나 잘 표현되어있었어요~~

그리고 끝으로는 세계국기들을 소개해주었답니다.
이렇게나 많은나라가 있다니~
정말 어마어마하죠?
뒷페이지도 몇장이나 있답니다.



그리고 찾아보기.

자음별로 찾아볼수있게되어있어요.
바다나 산은 또 따로 나와있어서 보기 더 편리했답니다.




어스본 세계그림지도책 너무나도 만족스러워요
앞으로도 평생~ 보게될 책이아닌가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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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와 멍멍이의 박치기 이야기가 있는 종이접기 동화 1
김원석 지음, 송은경 그림, 김지선 기획, 이재정 전승 및 응용종이접기 편집 / 머스트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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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종이 접기 동화!
들어보셨나요??

이번책이 바로 종이접기 동화랍니다.

야옹이와 멍멍이의 박치기 이야기속에서 종이접기를 배워볼수있는 책이에요.

어린아이들의 수준에 맞춰 어렵지 않은 종이접기 방법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아이와 이야기를 읽으며 같이 주인공을 만들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센스있게 색종이 한묶음이랑 같이 배송이왔지 머에요~

맘에 쏙들었어용 ㅎㅎ 센스쟁이~~



야옹이와 고양이 이야기사 시작되었어요.

첫페이지부터 고양이 접는 법이 나와있네요.

그림을 살짝보면 정말 쉬워보이죵?

근데 생각보다 진짜 만들면 더 고양이같아요 ㅎㅎ
살짝 그림처럼 리터치를 해주면 더 좋구요~~


그리고 다음 주인공 강아지!!

강아지는 어떤가용~~

실은 우리딸이 강아지를 무척좋아해서 미리 보면서 한번 접어봤는데 쉬워서 금새 접었답니다.ㅋ

오면 첫쨰딸에게 한번 해보라고 시켜보려구요

왠지 요 책 한권이면 하루종일 종이접기하면서 재미나게 시간 보낼것같아요.

이번추석에 머할까 많이 고민했는데.. 잘됐어용~~^^
\

이번엔 개구리.

약간은 고난이도인가요?ㅋㅋ
그렇진 않아요~

단지 색종이 두장이 든다는 것뿐~

한번 접어보고 느낀건데
아무래도 색종이를 4등분해서 해야할것같아요 ㅋㅋ

이렇게 많은 친구들을 접다간 금새 다쓸것같네요~



이번엔 오리~

색깔에 맞춰 색종이를 골라주면 더좋아요

오리는 노란색 색종이를 고르면 더좋겠죠?





종이접기에 정신이 팔려서 이야기를 제대로 못읽었어요.

강아지와 고양이가 박치기 하는 이야기인데 읽어보니 무척재밌네용 ㅎㅎ


읽는 재미, 접는재미, 가지고 놀이 까지할수있으니 일석 삼조라고 할수있겠군요~


요 밑에는 제가 만들어본 강아지에요.

분명 이쁜 색종이를 쓰면 머라할거같아서 ㅋㅋ

그냥 저는 표지로 접어봤답니다.

대충접어도 모양이 똭~!나오죠?

우리아이도 요즘 유치원에서 종이접기 한번씩해오던데

이정도는 문제없이 잘해낼것같아요.

다른 시리즈도 있던데 다른것도 사보고싶네요~~

물론 이 책을 탈탈 다털어해보구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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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은 멍멍!
박혜림 지음 / 창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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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비에서 나온 내동생은 멍멍! 이라는 책이에요.

책 제목이 좀거시기하죵??ㅋ

동생이 태어나 많이 힘들어하는 첫쨰딸을 위해 준비한 도서랍니다.

동생이 강아지처럼 멍멍거린다는이야기일까요~?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네요~



ㅋㅋ 힌트인가요~
책표지를 넘기니 언니의 일기가 쓰여있어요.

엿보는 기분이라그런지 더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오늘 은지 떄문에 엄마한테 또 혼났다. 말안듣는 동생보다 귀여운 강아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게 언니의 편지랍니다.

과연언니의 소원이 이루어질지~~


첫째가 많이 큰아인가봐요,
엄마는 동생을 첫째딸에게 맡기고 외출했답니다.
동생을 잘 돌보란 말만남기구 말이에요.ㄹ



그림을 그리고 있던 언니는 동생얼굴에 낙서를 했어요.

너무나 귀여운 강아지같죵??ㅋ
왠지 우리 딸에게도 해보고싶은 장난이랍니다~~



오잉~ 잠시 화장실을 다녀왔더니.
왠걸 동생이 강아지로 변했어요.

언니의 소원이 이루어져버렸답니다~!
언니의 바램이 이뤄졌으니 이제 좋은 일만 남은걸까요?



없어진 동생을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녀봤지만.
동생은지는 어디에도 없었어요.

도대체 어디로간거지?


은지야?
멍.

니가 정말 내동생 은지라는 말이니~!

언니는 강아지와 함꼐 엄마가 시킨대로 간식도 나눠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했으나!

강아지는 집을 엉망으로 만들기만 하네요.ㅠㅠ



얼굴을 씻겨주려하니 거품을 헹구기도전에 도망쳐버리고~~
이게 머람~~


엄마가 시킨일을 했을뿐인데..

온 집안이 폭탄을 맞은거처럼 어질러져버렷어요.

아무래도 좀심했죠?

이건다 동생 강아지 떄문이에요 ㅠ!



도망가는 강아지를 잡아보려하지만 실패~~


속상한 언니는 끝내 눈물을 터뜨렸답니다. .


그때 다시 동생으로 돌아온 강아지~~
오잉~~

으구~ 그동안 동생이 많이보고싶었나봐요~~

강아지가 되면 좋을줄알았는데 아니죵?

우리 딸은 책을보고 너무나 재밌어했어요~

동생이 강아지가 된다니~
생각만해도 재밌을것 같지않나요~

왠지 한결 더 가까워보이는 언니와 동생..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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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에 괴물이 있어요!
키티 크라우더 지음, 파비앙 옮김 / 미디어창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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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창비에서 나온 내방에 괴물이 있어요 책이에요.
괴물글자의 괴물얼굴이 왠지 귀엽기도하고 으시시하기도하네요.

책표지부터 음침한 분위기가 도는것같아요.

하지만 괴물을 좋아하는 우리딸은 마냥 읽어달라고~ㅋ



이이야기의 주인공은 개구리이네요~
연못의 개구리들..
아기개구리 제룸은 어둠을 무서워한대요,

우리딸도 밤에 혼자잘때 램프안켜주고 나가면 난리가 나는데~
왠지 동질감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ㅋ

이제 자라고 엄마아빠가 방으로 개구리를 데려가요.
제롬은 엄마 아빠가 옆에있을때는 전혀 무섭지 않아요.



이쁘게 손도 씻고 세수도하고 이도닦고.
잠옷도 입고~ 쉬도하고~

이제 잘준비가 다 되었나요?^^

아빠가 동화책을 읽어주로 왔어요.
우리집아빠는 무뚝뚞한데 제롬의 아빠는 상냥하다며 부러워했답니다.



아빠도 떠나고.. 혼자가 된 제롬은 너무나 외롭고 무서웠어요.
어디선가 들려오는 삭삭 짹짹 퐁퐁 소리..
이건 무슨소리일까요?

정말 집에 괴물이 사는걸까요?


너무 무서워진 제롬은 엄마아빠에게 가기로했어요.

결국 엄마아빠 사이에 쏙 들어가 누워잤답니다.
엄마의 무서운 눈초리가 무서우네요~~

근데 이번에는 아빠가 잠을 잘수가 없었어요.
제롬이 꿈틀대는 바람에 잠을 잘수가 없었대요.
제롬방에 가서 누운 아빠는 이상한 소리를 들어요.

아까 제롬이 들었던 그소리말이에요~



아빠는 제롬과 함꼐 그 소리의 범인을 찾으러 출발한답니다.
왠지 모험을 떠나는듯하죵??


소리를 가만가만 따라가보니..

삭삭! 두더지 한마리가 굴을파고있었구요.
쨱쨱! 밤새가 울고있었어요.
퐁퐁! 물고기가 점프하는소리였답니다.

이 소리의 정체를 알게된 제롬!!
이제 더는 무서워 안겠죠?
역시 아빠가 짱이에용 ㅎㅎ


그리고 제롬과 아빠는 물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다시 편안하게 잠이 들었답니다.





자기 전에 읽기 좋은 동화책같아요.

저희아이처럼 어둠을 무서워 하는아이가 읽으면 좋을것같아요~~

우리딸도 무서워하지않고 어여잠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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