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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16 : 지리편 - 지구촌 곳곳의 살아가는 이야기 ㅣ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16
한지은.정미선 지음, 송아람 그림, 이어령, 손영운 기획 / 살림 / 2013년 4월
평점 :
저학년이라서 아직은 지리를 배우는 것은 아니지만 차근히 지리라는 학문에 조금은 재미를 붙이것도 새로운 지식에 대한 탐구심을 기를 듯해서 좋더라구요. 지리는 말로만 들어서는 잘이해 하기가 힘든 학문인데 아이들에게 전달하기는 더욱 힘들더라구요. 지리를 접해보지 않은 우리 아이들 이번에 지리가 무엇인지 알아보 았답니다. 지리학자가 뭐하는 사람이지, 다양한 기후, 삶, 비밀을 간직한 땅의 모습등이 지리라는 한편에 들어 있더라구요. 아이들에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정말 딱이다 싶더라구요. 지리학자라고 하면 딱히 떠오르는 부분이 별루 없는 것이 사실이다. 별 관심이 없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지리는 어떤 학문 보다 오랜 역사를 지닌 학문에 속한다고 한다. 지리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게를 지닌 한문이라는 말에 어떤 내용을 지녔는지 궁금증이 더욱 했다.
지라라는 말을 먼저 사용한 학자는 그리스의 철학자인 에라토스테네스라는 인물이다. 땅의 기술이라는 뜻을 가진 지리라는 말 정말 뜻이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인간세계와 자연세계를 모두 다루는 학문이라는 말이다. 정말 관대한 학문이라는 생각을 하게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지리는 여러가지 학문이 융합되어서 지리학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한다. 지리학이 이렇게 광대한 학문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이 이루 말할 수 없는 부분이다.
여러가지 지도도 볼 수 있답니다. 조선 초기에 나온 혼일강리역대국도라는 지도는 세계 여러나라를 잘 표현한 지도라고 손꼽히는 지도라고 합니다. 조선후기에 김정호가 그린 우리나라에 지도 대동여지도 세계 최고 수준에 지도라고 하지요. 우리나라에 지리를 잘 표현한 지도 이지요.
나라마다 기후도 각기 다르다는 점도 신기합니다. 냉대기후, 온대기후, 열대기후 등으로 나뉘는 기후들이랍니다. 아이들이 아직 기후가 어떻게 나뉘는지 잘 모르는데 이렇게 만화로 그려져서 전달하니 이해가 조금은 쉽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온대기후쪽에 속해 있어서 다른 어느 나라보다 좋은 기후 속에 살고 있는 것이지요. 산에서도 해발에 따라 기후가 변해요. 열대림, 온대림, 침엽수림, 툰드라, 만년설 같이 말이지요. 해발에 따라 기후에 변화도 정말 다양한듯해요. 아이들이 정말 신기해 했답니다. 이렇게 기후가 다양한지는 몰랐으니깐요.
지리라는 학문 어렵게만 바라 봤는데 이렇게 많은 지식을 안고 있는 학문이라는 사실에 아이들과 정말 많은 부분을 알게되는 시간을 만든듯 하더라구요. 지리를 처음 접한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도 지리라는 학문을 자주 접하면서 어떻게 지리를 이해해 나아 가는지도 알아보면서 다른 여러가지 내용들도 알아보는 것도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겠더라구요. 많은 지식을 우리 에게 알려주는 지리 정말이지 재미있고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 해주는 듯해서 좋은 지리 시간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