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우리 고전 : 콩쥐팥쥐전 - 아동문학가 소중애 선생님이 다시 쓴 똑똑똑 우리 고전
소중애 글, 김지혜 그림 / 영림카디널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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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전래 동화중에 가장 아이들이 많이 접하게되는 동화중에 하나가 콩쥐팥쥐전 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아직 읽어준 기억이 없더라구요. 이번에 아동문화 작가 새로이 쓴 내용과 새로이 그림이 아닌 인형으로 콩쥐와 팥쥐를 만나니 새로운 느낌으로 읽게 되더라구요. 아이들도 판에 박힌 그림보다는 조금더 실감나는 인형들이 더욱 마은에 들어하더라구요. 아이들과 새로운 마음으로 보게되는 전래 동화랍니다.

한없이 착한 마음을 지닌 콩쥐는 새엄마에 구박을 받으면서 지내지요. 새엄마는 콩쥐를 힘들일은 만들어서 시키는 정말 나쁜 사람이더라구요. 우리 아이들도 얼굴도 못생긴 사람들이 착한 사람 힘들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하루는 돌맹이가 많은 밭으로 일을 하러가는 콩쥐 하지만 일을 마치지도 못하고 호미는 부러지고 콩쥐는 눈이 나더라구요. 그순간 하늘에서 검은소가 내려와서 콩쥐를 도와줍니다. 정말 깨끗이 정리된 밭을 보고 놀라면서 소가준 과일을 가지고 가지만 콩쥐는 먹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지요.

자기들만 과일을 독차지 하고 먹는 다고 우리 아이 화를 내더라구요. 함께 먹어야지 하면서 말이지요. 이야기 이지만 아이들이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을 이해를 하면서 보니 더욱 이야기를 즐기는 듯하더라구요. 어느날 잔칫집에 가고 싶어하던 콩쥐를 일을 다하고 오라면서 새엄마와 팥쥐는 집을 나가요. 하지만 콩쥐를 도와주는 두꺼비와 선녀님 도움으로 잔치집으로 갈 수 있게된 콩쥐 랍니다. 가는 길에 원님을 만나는 바람에 신을 떨어 뜨리는데 다행이 신에 주인인 콩쥐를 만나서 그녀를 보고 한눈에 반한 원님 결혼식을 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이것도 질투하는 팥쥐는 결국 콩쥐를 연못에 빠뜨리고는 자기가 콩쥐 행세를 하면서 지내게 되었답니다. 원님은 자신이 좋아하는 꽃인 연꽃이 너무 아름다워 방에 가져다 놓으라 했는데 그것도 싫어서 나쁜 짓만을 하는 팥쥐 결국은 착한 마음을 지닌 콩쥐는 자신에 자리에 오고 팥쥐는 자신에 죄를 받게 되는 선과 악에 관한 이야기 이지만 아이들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한답니다. 콩쥐는 어떻게 지냇는지 팥쥐는 어떻게 했는지를 말이지요. 이처럼 사람에 행동이 그사람을 말해주는 것이 말이지요. 우리 아이들 전래 동화에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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