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달콤한 휴식이 되어줄게 - 사랑스럽고 포근한 그림 에세이
지놔 지음 / 북카라반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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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에 매마른 것을 느낌을 가지게 되는 계절인데 그런 계절에 잠시 나를 소녀 감성으로 물들게 하는 에세이 소녀들이라면 푹빠질 수 있고 소녀가 아닌 나이가든 소녀들에게도 잠시 사랑스러운 그림들에 빠지는 기분을 만들어 준다는 마음이 들게 한다. 잠시 생활에 지쳐서 있는 시간에 나에게 잠시 힐링의 시간이 필요할 때 페이지를 펼쳤을때 새로운 감성을 선사한다. 정말 나만을 위한 달콤한 휴식을 말이다. 긴 글로 이어지는 에세이글이 아니라 짧은 글이지만 그 안에 포근함은 다른 글보다 깊이가 있으면서 여운을 남긴다. 가끔 친구가 그리운 때가 있을때  문득' 안녕, 오랜만이야'로 시작하는 편지를 쓰고 싶은 마음을 만들어주는 글귀 정말 당장이라도 친구에게 편지를 쓰던가 받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림과 함께 볼 수 있으니 감성이 더욱 잘 들어나게 전달이 되는 것이 정말 기분을 달콤하게 만들어 준다.앞마당 손님, 도란 도란, 가을 연휴 제목만으로도 느껴지는 감성들이 충만함을 같이 느끼는 것은 그만큼 내용에 빠지는 것을 느끼는 것 같다. 제목과 어울리는 다양한 삽화들 역시 글과함께 물들어 더욱 나의 마음에 힐링이라는 단어를 전달 하는 것 같다. 요즘 정말 휴식이라는 단어가  절실 했던 나 였는데 잠시 시간에 묻혀서 휴식을 즐기게 해주어서 잠시 나를 내려놓고 휴식을 청할 수 있게 한것 같다. 다른이들에게도 잠깐에 힐링같은 휴식을 전달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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